광촉매 해외기술정보
고분해 활성원료 광촉매 개발, 내장재용 등 개척
三井化學은 광촉매 시장에 참여했다. 석유화학제품제조용 촉매개발로 기른 기술을 응용하여 형광등의 약한 빛으로도 높은 분해활성을 발휘하는 촉매를 개발했다. 형광등 아래에서의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활성은 기존 촉매에 비해 2~3배 높다고 한다. 올해 안에 판매개시하고 2011년도에 매상고 25억 엔, 광촉매 원료시장에서 점유율 20%를 목표로 한다.
새 촉매는 특허출원중이어서 미공개이기 때문에 조성 등의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주성분인 산화티탄에 자사 기술 ‘무기나노제어기술’을 적용하여 촉매의 분자설계, 구조제어를 실시했다. 이로써 광 강도가 약해도 높은 분해성능을 발휘한다.
태양광을 모방한 실험에서는 기존 광촉매의 6~7배의 분해성능을 갖는다. 또 흡착성능을 갖기 때문에 무광 상태에서도 유해물질이나 냄새성분을 흡착한다. 또한 빛이 닿으면 분해를 시작한다.
따라서 내장재나 실내제품용과 같은 기존제품의 비전문 분야를 개척할 수 있으리라 판단, 후발이지만 참여를 결정했다.
고온내성도 있어서 타일·도자기에도 적용할 수 있다. 유기계 기재 분해억제기능도 있다는 점에서 필름이나 시트, 섬유 등 수지제품에 직접 넣을 수 있어서 폭넓은 용도에서 수요를 전망하고 있다. (일간공업)
광촉매 차량용 소취석 상품화
田川産業(福岡縣 園川市, 사장 行平信義)은 회반죽 타일에 소취제를 혼합한 소취석 ‘컬미에’를 상품화했다.
上田자동차(동 田川市)를 통해서 자동차 정비업자의 전국 조직, 全日本로터스클럽(東京都 港區)에서 판매한다. 오픈 가격으로 1개 2000엔 정도이다. 원래 소취작용이 있는 회반죽에 武田藥品工業 제품의 광촉매형 소취제를 혼합한 회반죽 타일로 마무리했다. 빛을 쏘임으로써 효과가 지속되는 광촉매를 혼합했기 때문에 “담배나 애완동물 등의 냄새를 제거한다. 반영구적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行平사장)고 한다. 회반죽 타일은 고온 하나 자외선에서도 열화가 없기 때문에 빛이 닿는 앞 유리 부근에 붙여두면 좋다고 한다.
田川産業은 일본 내 점유율 30%를 차지하는 회반죽의 대기업. 소취 회반죽 ‘프레스카레’등의 소취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 기술을 일반 소비자용 제품에도 응용함으로써 업무영역확대로 이어간다. (NK)
항암제로서의 산화티탄 나노입자 연구
산화티탄은 자외선을 조사함으로써 발생하는 활성산소에 의해 유기물의 분해 작용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고, 이 성질을 이용해서 항균, 소취, 대기정화, 수질정화 등에 이용되고 있다.
1990년대부터 광촉매의 이러한 유기물에 대한 분해 작용을 이용하여 항암제로 만들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분체의 광촉매는 생체 내, 유사한 환경에서는 응집하기 때문에 주사나 링거에 의한 투여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상태였다.
東陶機器(주) 종합연구소에서는 생체 내에서도 응집하지 않고 양호하게 분산하며 동시에 분해 작용을 발휘할 수 있는 산화티탄 미립자의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입자는 아나타제형 산화티탄을 카르본산 폴리머로 표층 코트한 입자경 약 50나노미터의 것으로, 이 나노입자는 비(非)플로톤성의 극성용매 속에서 산화티탄졸과 카르본산 폴리머를 혼합 가열처리함으로써 형성된다. 카르본산 폴리머는 산호티탄의 표면 위에 강하게 에스테르 결합해 있고, 이 나노입자는 종래의 수계 분산 산화티탄졸보다도 훨씬 안정적인 분산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생체 내와 같은 고염농도, 단백질 흡착과 같은 입자의 분산성을 현저하게 악화시키는 환경에서도 매우 안정적으로 투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실제로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실시한 결과, 상당히 높은 농도에서도 사망·병변하는 쥐는 보이지 않아, 이 나노입자에는 부작용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이 입자를 접종한 종양에 자외선을 조사했을 경우에는, 분명하게 종양의 증식이 억제되어, 이 나노입자를 이용한 요법이 우수한 항암작용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이 입자를 구성하는 폴리머에 화학수식을 실행함으로써 항체 등의 생체소자를 결합시킬 수 있다. 항체를 붙인 경우, 주사 후, 체내에서의 목적부위(종양)에 도달, 축적시켜서 보다 효과적·효율적인 치료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생체 내에서 보다 안정적인 산화티탄 미립자의 개발, 보다 유효한 투여법, 광촉매 여기법의 개발을 추진하여 새로운 항암요법으로 의약품 메이커 등과의 기술제휴해 나갈 계획이다. (CJ)
유기물의 분해기능 향상시킨 광촉매 아크릴 섬유사 발매
日本엑스란工業(大阪市 北區, 사장 川崎史郞)은 유기물의 흡착 ·분해기능을 높인 광촉매 아크릴 섬유사 ‘셀프클리어’를 개발하여 올 봄에 발매했다. 실의 표면적을 약 10배로 함으로써 흡착·분해기능이 향상되었다. 의류나 침구류, 생활자재용 등에 실의 양에 있어 올해 300톤, 08년도 1000톤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이 섬유사는 부착한 냄새나 균, 오염 등의 유기물질을 종래 대비 10분의 1 사이즈의 광촉매 산화티탄을 이용하여 분해한다. 이번에 표면에 직경 수십 나노미터의 틈새를 가진 구조로 아크릴 섬유로 변경, 소형이 산화티탄을 개어 넣은 표면적을 늘려서 유기물질의 흡착과 분해기능의 향상에 성공했다.
암모니아나 황화수소 등 4대 악취 이외에, 담배와 제거가 어려운 벤젠, 톨루엔에도 효과가 있다. 황색포도구균 등 항균효과와 함께 담뱃진의 방오기능 등이 있다. 섬유소재로는 아크릴 섬유를 사용하고 있다. (NK)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