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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 Brief
  • 편집부
  • 등록 2006-12-06 16:22:12
  • 수정 2009-08-10 17: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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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 Brief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 Business Session
참가업체 모집 
오는 11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되는 제23회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에서는 기업체의 부스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Business Session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는 600,000원/1부스 이며, 회사명판, 안내석/의자 1개, 전시대, 프로시딩에 흑백광고 게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시업체는 비즈니스 세션에서 3분간 회사 소개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한국세라믹총협회에서 받고 있으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
문의 Tel:(02)362-6749, Fax(02)362-4951

 

파인세라믹스협회, 2006 국제분체공업전
(POWTEX TOKYO 2006) 참관단 모집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에서는 첨단신소재인 세라믹스분야의 연구기술개발촉진과 관련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하여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2006 국제분체공업전(POWTEX TOKYO 2006)’참관을 실시하고자 참관단을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분체공업전은 세계 최대규모의 분체 관련 전문전시회로서 선진국의 연구개발동향 파악과 기술·정보교류사업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협회에서는 밝혔다.
.참가일시
①A그룹 : 2006년 11월 6일(월)~11월 9일(목) 3박 4일
②B그룹 : 2006년 11월 6일(월)~11월 11일(토) 5박 6일
.장  소 : 일본 치바 막쿠하리멧세
.신청처 및 문의처 :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Tel : 02)512-0323~4, Fax : 02)3445-6847,   
   E-mail : kfca@finecera.or.kr

부품소재가 올 수출 증가세 주도
무역협회 무역연구소(소장 현오석)가 발표한 ‘한국의 소재부품 수출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1~7월 중 우리나라의 부품소재 수출은 총 815억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1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완제품 수출 증가율인 1.6%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올해 수출 두자리수 증가에는 부품소재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완성품(일차산품 포함)의 경우 대기업이 절대적인 비중(74%)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부품소재 수출에서는 중소기업이 41%를 차지해 역할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아니라 부품소재 수출에 있어 대기업의 수출증가율은 지난해 17.3%에서 올해(1~7월) 15.8%로 둔화된데 반해 중소기업의 수출증가율은 11.1%에서 19.3%로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산자부 산하 공공기관, 실업고의 든든한 멘토 되다
산업자원부 산하의 공공기관들이 실업계고등학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나섰다. 지난 10월 20일, 전자부품연구원과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시발점으로 ‘1社 - 1高’ 운동의 막이 올랐다. 산업자원부는 11월까지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등 산자부 공공기관 중 희망기관 20개와 실업계 고등학교 20개가 각각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실업계 고등학교는 직업교육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급변하는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는 교육과정으로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산자부와 산자부 공공기관은 기로에 놓인 실업고의 활성화와 수요자 중심의 기술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공공기관들의 전문성과 누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업계 고등학교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매결연을 통해 실업고는 실험실습 장비 및 장학금, 산업체 현장실습 및 특강, 교원 연수 등을 지원받되, 세부적 내용은 각 기관과 실업고가 직접 상의해 결정하게 된다. 1사 - 1고 자매결연은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제 구축, 산업체 등과의 체계적 연계고리 확보, 교원의 전문성 제고 등을 통해 전반적인 실업고 교육의 품질을 제고하고 산업체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중간기술인력 양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과학연구소, 최첨단 무기용 세라믹재료 개발
국방과학연구소(ADD·소장 안동만)는 함정·항공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스텔스(전파흡수) 재료를 비롯해 최첨단 무기용 전자·세라믹 복합 재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스텔스 재료는 레이더 전파를 흡수하며 레이더에 나타나는 표적의 단면적을 줄여 적의 탐지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재료는 전파흡수 도료와 패널, 전파차폐 필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기술은 항공기에서 반사된 레이더파가 되돌아가지 않도록 전투기 표면용 특수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ADD는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텅스텐-구리 나노복합분말 및 성형체 제조기술 △텅스텐 중합금 관통자 재료 △항공기용 탄소-탄소 복합재 브레이크 디스크 등 소재를 개발했다. 특히 텅스텐-구리 복합분말을 이용해 제조한 고밀도 라이너는 열전도율이 높아 민간부문에서 전자부품용 방열재료 및 아크 전극으로도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또 탄소-탄소 복합재는 군용 장비는 물론이고 고급승용차·스포츠카·트랙터·버스 등의 브레이크 디스크에도 응용 가능하며 현재 국내 자동차 업체에서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기, 파워칩인덕터 국산화
삼성전기(대표 강호문 www.
sem.samsung.co.kr)는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등 모바일기기에 사용되는 4.7uH급 2520파워 칩인덕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파워인덕터는 내부에 금속 코일이 감겨있는 권선형(Winding Coil)과 자성재료를 여러 층 쌓아 만든 적층형(칩인덕터)으로 구분되며, 스위칭 주파가 증가함에 따라 소형화와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적층형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삼성전기가 개발한 2520 파워 칩인덕터는 가로 2.5mm, 세로 2.0mm, 두께 1.0mm의 크기의 적층형 제품으로 기존 권선형 3530(3.5mm×3.0mm×1.25mm) 제품보다 60% 이상 부피가 작으면서 가격적인 면에서도 30~40% 저렴하다. 삼성전기는 이 제품이 칩 형태로 제작돼 실장 효율이 높고 열적·기계적 충격에도 강하며, 환경유해물질인 납을 사용하지 않아 RoHS에도 만족한다고 전했다. 또한, 인덕터에서 가장 중요한 전기적 특성인 ‘DC-Bias특성’(직류 전류를 가했을 때 변화되는 인덕턴스. 변화가 적을수록 우수한 제품)이 해외경쟁사 보다 우수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로써 삼성전기는 2520 파워 칩인덕터 부문에서 1uH~4.7uH까지 5종의 제품으로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2012와 1608 크기의 소형 파워 칩인덕터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삼성전기 LCR사업부 허강헌 상무는 “현재 일부 업체에 샘플 대응을 완료하고 기술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월 500만개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10월부터 양산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에너지연구원, 태양전지용 원천 소재 개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최익수) 재생에너지연구부 유종권 박사팀은 산업자원부의 ‘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시스템 실용화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충남대·렉서(주)등과 공동으로 규소 태양전지 소재인 3결정 잉곳(덩어리)의 씨앗(종자)를 개발, 6인치 크기로 성장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은 러시아와 독일에 이어 세계 세 번째다.
3결정 씨앗 및 잉곳 성장 기술은 두께 200㎛ 이하 초박형 태양전지 제작을 가능케 하는 원천 기술이다. 3결정은 효율이 좋은 단결정과 구조적으로 강한 다결정 태양전지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어 건물이나 발전용 등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수율이 기존보다 28% 이상 높은 98%에 효율이 17.6%로 태양전지 생산성 마지노선인 15%를 충족하고 있다. 또 기존의 태양전지 실리콘기판에 비해 제작비용이 25% 이상 저렴하다.
유권종 박사는 “태양전지 시장이 매년 30%씩 증가함에 따라 고순도 실리콘 부족 현상이 초래되고 있다”며 “향후 1년간 보완을 거쳐 셀을 개발하면 3년 뒤 메가와트급으로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태양광산업은 오는 2010년 300억 달러, 2015년께 51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카본나노텍, CNT 양산설비 갖춰
포항 소재 벤처기업인 카본나노텍(대표 강흥원 www.carbon
nano.co.kr)은 최근 포항테크노파크 벤처 2공장에 CNT 대량 생산 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이번 양산 설비는 연산 45톤, 하루 120kg의 CNT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다. 카본나노텍은 생산한 CNT를 전량 일본과 미국의 소재 관련 유통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며, 국내 공급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량생산을 통해 가격 경쟁력도 높아졌다. 일본과 미국에서 생산된 CNT 가격은 현재 kg당 40만원 선인 데 비해 이 업체가 생산한 제품은 10만원대로 공급이 가능하다.
    
한일시멘트 2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 수상
한일시멘트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1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에서 한일시멘트는 업종별 최고기업 대상(시멘트 건축자재)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은 기업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세계 최고의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는 최병길 부사장이 회사 대표로 참석하여 ‘대상패’를 받았다.     
 
신성유리공예, 칼라코팅유리 본격 생산 개시
에칭전문생산업체인 신성유리공예(대표 이봉호)가 착색 및 건조라인을 도입하고 컬러코팅유리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봉호 대표는 “기존 제품들을 확인하고 비교하면서 느낀 점은 변형이 있어야 한다”였다며 “디자인의 차별화와 가격 모두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 된 컬러코팅유리 생산라인은 착색 및 건조, 세척까지 한 라인에서 자동으로 생산된다. 건조라인은 길이가 15m로 7×10자 대형사이즈까지도 생산이 가능하다. 자동 스프레이방식의 착색라인을 거쳐 건조로를 통과, 연속적으로 제품이 생산된다. 
현재 생산 되고 있는 컬러코팅유리의 종류는 단색 및 조색, 메탈, 펄 등 기존 제품과 함께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패턴을 가미한 패턴칼라유리 5~6종의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 대표는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인쇄 및 디자인을 보다 획기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멘트, 대북 반출 금지 품목 될 듯
북한 핵 실험 여파가 시멘트 업계에도 미치고 있다. 시멘트는 대북 지원 및 남북 경협에서 예민한 품목이 됐다. 핵실험에 따른 방사능 낙진을 막기 위해 지하 갱도를 메우는데 쓰일 가능성이 있는 등 핵 및 미사일 시설 조성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8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복구용으로 시멘트 10만톤을 보내기로 했으나 현재 2만9500톤만 보낸 상태에서 핵실험 발표로 선적을 보류하고 있는 상태다. 
일부 대북 지원 단체에서는 “인도적 차원의 지원은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보수단체와 일부 정치권에서는 악용될 가능성을 지적하며 선적 중단 등 강경책을 촉구하고 있다.
수해 지원용과는 별도로 개성공단 사업이 차질을 빚을 경우에도 시멘트 국내업체에 타격을 줄 전망이다. 개성공단 조성에 시멘트 전량을 납품해온 현대시멘트는 올해 개성공단에 시멘트 6만톤(50억원 상당), 내년에는 8만톤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북한 핵 실험 여파로 큰 변수가 생겼다.
그동안 개성공단에 사용하는 시멘트의 전량을 납품해온 현대시멘트는 공단 조성사업이 예정대로 향후 45~50년간 지속될 경우 납품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해왔다.
그러나 개성공단 사업이 중단될 경우 직접적인 사업 차질이 불가피하다. 현대시멘트는 유엔 결의안이 사업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관세청, 수입 유리 원산지 표시 강화 
관세청이 수입물품에 관한 명확한 원산지 표시를 위해 원산지제도 운영에 관한 고시개정(안)입안예고를 발표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물품별 표시방법 구체적 요구 발생, 원산지증명서의 징구 및 특혜원산지증명서의 판단기준과 사후 원산지확인절차를 규정, 물품에 특성을 감안하여 원산지를 표시해 소비자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개정의 사유가 있다고 한다.
규정된 내용 중 유리부분은 유리, 거울, 유리병으로 나뉘며 유리는 모서리부분에 원산지표시 각인 또는 인쇄를 해야 한다. 또한 건축용도 원산지 표시는 동일하다. 또한 유리병은 제품 하단에 국가명을 표시해야 하며, 박스에만 표시하고 제품에는 표시하지 않을 경우, 제거하기 쉽게 표기 된 경우, 원산지만을 표시한 스티커로 표기한 경우 등은 표시 단위 위반 사례로 처리된다.
이에 따라 수입 유리에 원산지 표시가 강화돼 유리에도 정확한 원산지 표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유리시장에도 인테리어 열풍
요즘 소비자들이 인테리어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많아져 유리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유리도 기존 투명한 색상과 디자인에서 벗어나 다양한 색상 및 디자인의 조화,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감각적인 제품들이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공예의 대중화가 이루어지면서 과거 값비싸고 소수의 계통의 전유물이었던 제품들이 유리를 통하여 다양하게 접목돼 아트글라스로 새로운 공간 창출을 이끌고 있다.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단색의 패턴, 화려함으로의 포인트,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색의 조화 등 다양한 표현이 인기다.
업계 관계자는 “포인트 개념에서 벗어나 아트월, 파티션, 주방, 도어, 욕실, 신발장 등의 포인트를 비롯하여 가전, 가구까지 확대를 이루고 있다”며 “유행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로 고급 인테리어 유리시장의 확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동서산업, 우수산업디자인(GD)마크 획득
2006년 우수산업디자인 GD에 동서산업(주) 위생도기 브랜드 INUS 세면기와 LUNA타일이 선정되었다.
우수산업디자인은 지난 1985년부터 산업자원부 주최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주관 아래 상품의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사업디자인(GD)마크’를 수여하였다. 전자, 전기제품 뿐 아니라 포장디자인, 환경디자인 등 전분야에 걸쳐 시행되는 GD마크 심사는 매년 2회 시행되며, 특히 올해는 온라인 심사제도를 도입,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소재표면처리 분야를 신설하여 더욱 다양한 제품들이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국도자기, 후원사업 눈길
한국도자기(www.hankook.com)가 여러 곳에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여년 동안  후원해온 ‘서울 현대도예공모전’의 경우는 신인들의 도예인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초기 수상자들이 현재 대부분 대학 교수나 작가로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권위를 지니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올해도 11월에 있을 ‘제27회 현대 도예 공모전’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국도자기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한 농촌사랑 캠페인은 2004년부터 충북 괴산군 칠성면과 자매결연을 하고 이 지역발전을 돕고 있다. 그동안 지역특산물 팔아주기, 구내식당용 쌀·부식 구매, 농산물 직판행사 지원, 마을 행사지원, 농촌일손돕기 등을 해왔다. 또 이곳 사오랑 마을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소년소녀 가장 돕기, 체험 및 현장학습지원 등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1993년 사내 어린이집을 설립해 사원자녀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매년 5월에는 사원 가족의 부모님들을 초청해 공장견학과 수안보파크호텔 온천욕을 제공한다.
한편 김동수 한국도자기 회장은 “어두운 곳에 밝은 빛을 비춰주고 소금과 같이 꼭 필요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역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휴대폰 관련 세라믹칩 업체 실적 성장 전망
휴대폰 제조업체의 세라믹 칩 채용 증가로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아모텍, 이노칩테크놀로지의 실적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증권은 아모텍과 이노칩에 대해 “세라믹 칩의 응용분야가 휴대용 디지털기기, 디스플레이 제품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수요 증가로 업종 평균을 넘어서는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라믹칩은 반도체 칩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공정이 비교적 간단한데다 전기적 특성도 개선되고 있어 반도체 칩 대체 부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원재료비 비율이 20~30%에 불과, 가동률만 유지된다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증권은 아모텍에 대해 세라믹 칩 제품인 칩 바리스터, 어레이필터 등의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세라믹 안테나 등의 성과도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노칩은 정전기 방지 필터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센서 등 신규 사업도 가시화할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기,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확대
삼성전기(대표 강호문 www.sem.samsung.co.kr)는 2006년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8,100억원의 매출과 288억원의 영업이익, 195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0%(599억원), 11.2%(29억원)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2.6%(5억원) 확대되는 등 올해 들어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삼성전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7%, 영업이익은 554.5%나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기판,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카메라모듈 등 3대 핵심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선활동으로 지난해 3분기부터 5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기는 9월 들어 고부가 제품의 판매 확대와 대형 거래선 중심의 안정적 매출 성장으로 기판, 칩부품, OS(광), RF(무선고주파) 등 4개 全사업부문의 흑자달성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삼성전기는 4분기에 BGA(일반 반도체용 기판), 초고용량 MLCC 등 주력 캐시카우 제품의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플립칩BGA(고부가 반도체용 기판)와 해외 대형 거래선향 카메라모듈 등 신규성장 제품들을 풀가동해 흑자기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도자기, 고구려 그림·2007년 달력 접시 선보여
한국도자기는 서울 신설동 매장에서 고구려 그림이 그려진 접시, 주전자, 보석함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새 도자기 제품들은 다음 달에 중국 베이징의 백화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자기 전시장에서 2007년 달력 접시에 돼지를 재밌게 표현한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지난 80년부터 25년 동안 고유한 띠를 소재로 그 해를 기념하는 달력접시를 제작해왔다”며, “동물을 의인화하여 디자인해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달력기능까지 갖추어 전시 및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고 말했다.

 

조선내화, 포스코와 내화물 책임관리 계약
조선내화는 포스코와 358억6800만원 규모의 광양,포항 고로탕도 내화물 책임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3%에 해당하는 약 360억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07년 8월 31일까지다.

 

한국도자기, 색동시리즈 출시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가 색동 작가 이규환씨와 공동으로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 받는 색동이미지를 디자인으로 형상화한 생활도자기 ‘색동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색동시리즈는 다양한 원색들이 조화롭게 구성돼,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표현하고 있어 일반 생활도자기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선보인 제품은 커피와 머그, 접시 등의 다양한 세트가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우선 전국 직영대리점과 백화점에 출시한 이후 면세점과 남대문 시장 등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곳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시멘트, 재고 과다문제 해소 위해
단양공장 생산 일시 중단
현대시멘트는 단양공장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 현대시멘트의 관계자는 시멘트 재고 과다문제를 해소하고, 생산시설의 효율성 제고 및 원가절감을 위해서라고 전했다. 영원공장은 계속 가동하지만 단양공장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시멘트 재고가 소진되면 당양공장 생산시설을 재가동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렉, 포스코와 내화물 책임관리 계약 체결
포스렉은 공시를 통해 포스코와 포항, 광양 제강 전로 내화물 책임관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50억원이며, 이는 지난 해 매출액 대비 약 1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06년 9월 1일부터 2007년 8월 31일까지이다.

 

라파즈한라시멘트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루브르박물관전 공식후원
라파즈한라시멘트는 한국라파즈석고보드와 함께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루브르박물관전을 공식 후원한다. 라파즈그룹은 지난 10월 17일 아셈타워 18층의 라파즈한라시멘트 사무실에서 프랑스문화원과 공식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라파즈한라시멘트 대표 프레드릭 드 루즈몽(Frederic de Rougemont) 사장과 한국라파즈석고보드의 대표 올리비에 길뤼(Olivie Guilly) 사장, 그리고 주한 프랑스문화원장 장릭 말랭(Jean-Luc Maslin)이 참석했다.
라파즈한라시멘트의 프레드릭 드 루즈몽 사장은 “라파즈는 루브르 박물관과 10년전부터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의 후원은 의미가 깊다”고 언급한 뒤 “라파즈는 인류 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특수 석고를 개발하여 제공하거나, 전시실 개조공사 시 관련 건축자재를 제공하는 등 루브르 박물관의 기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말했다.

 

서울지검 형사2부, 쌍용양회 영월공장 압수수색
검찰이 쌍용양회 영월공장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김종로 부장검사)는 지난 10월 23일에 “국내 1위 시멘트 제조업체인 쌍용양회 영월공장에 대해 20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쌍용 양회가 폐주물사, 일반슬러지 등의 산업 폐기물은 허가를 받은 지정된 장소에 처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야적장에 불법 매립 또는 방치 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작업과 함께 산업폐기물이 들어간 시멘트의 인체 유해성 여부, 제조과정에서 불법성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라파즈한라시멘트, 옥계공장 점거 농성벌인 12명 고소
라파즈한라시멘트는 해고 근로자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옥계공장 중앙제어실 건물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인 집회주동자 12명을 지난 9월 28일 업무방해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불법 집회와 건물 점거 사태로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고 사유재산권을 침해당했다며 집회를 주도한 (주)우진산업 노조원 6명과 전국화학섬유산업노조 간부 3명,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장, 민주노총 동해·삼척시협의회 간부 2명 등 모두 12명을 고소했다.   

 

유진그룹 신규인력 채용 나서
고려시멘트 등 7개 계열사 전 부문에 걸쳐 모집
유진그룹은 10월말 채용공고를 내고, 2007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룹 내 7개 계열사 전 부문에 걸쳐 약 50명 수준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중순경에 있을 예정이다.
유진그룹은 올 초 고려시멘트 인수, 이를 통해 기존 레미콘 사업부와 수직계열화 구축하였다. 그룹의 관계자는 “그룹의 중장기 성장을 목표로 삼고 경력직 위주로 뽑아오던 인사 관행을 바꿔 공채 위주로 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청, 직접생산 중소기업만 공공구매 입찰 참여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직접생산 확인기준을 마련하여, 2007년도부터는 저가 수입제품의 위장납품, 명의대여 수의계약 후 불법 하청생산 등을 차단하여 실질적으로 생산 활동에 전념하는 중소기업만 공공구매입찰에 참여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이를 위해 그동안 마련한 직접생산확인기준(안)에 대하여 관련조합(단체)과 업종별 중소기업자를 대상으로 8월31일부터 10회에 걸쳐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청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직접 생산확인제도는 생산능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만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및 수의계약에 의한 납품이 가능한 제도이다.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에서 낙찰 후에 대기업 제품, 수입 제품 또는 하도급 생산납품 행위나 수의계약이 가능한 각종 법인·단체, 농공단지 입주기업 등의 명의를 빌려 수의계약 한 이후 하청 생산한 제품 등의 납품을 방지하고자 마련되었다.
중소기업청은 그 동안 직접생산확인 기준(품목별 표준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유사업종군(산업표준분류), 단일품목과 시스템, 설비업종 등으로 구분하여 90여개 조합·단체 등 협의를 거친 기초안을 마련하고, 이번 공청회 의견수렴 결과를 종합 검토하여 최종 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중소기업의 직접생산확인을 위해 업종별 부가가치 기여율과 주요 생산공정 등 기준을 바탕으로 사전에 직접생산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하청생산 여부 등을 사후관리를 통해 점검해 나가고, 현장점검을 통해 추후에 허위정보 제공 및 하청생산 납품·수입제품 납품 등이 발견될 경우에는 강력한 형사 및 행정처벌로 악용 사례를 방지할 계획이다. 

  

쌍용양회, 김석원 전 회장 쌍용정보 지분 1.47%수령 
쌍용양회는 김석원 전 회장과의 채권채무 관계 일부 정산을 위해 김 전 회장이 보유한 쌍용정보통신 보통주 59만7874주(1.47%)를 대물변제 수령했다고 지난 10월 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쌍용양회의 쌍용정보통신 지분율은 78.16%로 증가했다.
 
노대통령, 추석선물로 전통차와 행남자기 다기세트 보내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추석에 행남자기의 다기세트를 선물해 주목을 받고 있다.
노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국민화합을 기원하면서 전직 대통령을 비롯한 사회 지도층 인사, 사회적 배려계층 등 총 1만여 명에게 전국 9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차와 행남자기의 다기세트를 보냈다고 한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행남자기는 청와대 공식 식기로 오랫동안 사용돼 왔는데 이는 행남자기의 품질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청와대의 추석 선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행남자기는 전통차와 다기세트를 결합한 이번 추석 선물은 상품구성의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지역, 부품소재 산업 육성 나서
전남지역 중·북부권 지자체와 대학 등이 부품소재 중소기업 육성에 공동으로 나섰다. 전남 담양·곡성·화순·장성군과 전남도립남도대학, 광주·전남중소기업청 등은 최근 ‘전남 중·북부권 부품소재 관련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총 45억원을 투입해 첨단 기계와 전자 등의 부품소재 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산자부·노동부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을 위해 이들 지자체 및 대학은 전남권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지역 산업체 필요 기술을 개발해 이전하고 중소기업 지원 공동 활용 장비 구축,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남 중·북부권에 부품소재 관련 중소·벤처기업 창업을 촉진하고 기술 및 경영혁신에 필요한 각종 지원사업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제19회 도자기심포지엄 개최, 11월 24일 단국대 
제19회 도자기 심포지엄이 오는 11월24일 단국대 서울캠퍼스 서관 12층에서 개최된다.
이번심포지엄은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과 요업기술원, 한국세라믹학회의 공동 주최로 도자식기, 위생도기, 타일 관련 디자인 및 설비, 공정 등 다양한 연구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일정
                  연구발표내용                                  발표자
 세라믹 가구 디자인                                    모인순(남서울대학교)
 세계도자기타일시장의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정기환(삼현(주))
 Cd free 적색안료연구                                 피재환(요업기술원)
 보도포장 디자인과 점토벽돌의 이용              김명란(수원대학교)
 도자기 건조용 마이크로웨이브 응용기술        김명국((주)NTC)
 내장용 벽타일의 뒤틀림에 관한 연구             김종성(대림요업(주)
 전통기법의 세라믹 타일수요와 시장 전망       오세양(한국민예)
 TiO2 sludge를 이용한 점토벽돌제조             김호룡(공간세라믹(주))
 타일몰드의 성상에 따른 성형성 고찰             양복인(돈흥실업)
 대형도자기조형물 제작기술                         김혁수(단국대학교)
 나노가스제를 이용한 점토개질 및 소지개발    김응수(요업기술원)
 도자디자인과 지적재산권                            이기정(도자기타일조합)


2006 내화물 심포지엄 개최, 11월 3일 요업기술원
한국세라믹학회와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는 2006 제20회 내화물심포지움이 11월 3일 요업기술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남대 나노공학과의 이상천 교수가 ‘바이오매스로부터 청정 수소 에너지 생산’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 신소재공학과 김영욱 교수가 ‘Recent progress in Liquid-Phase-Sintered Silicon Carbide ceramics’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 13건의 연구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재료학회, 추계학술발표 및 제 11회 신소재 심포지엄 개최 
한국재료학회는 추계학술 발표 및 제 11회 신소재 심포지엄을 11월 3일 수원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능성 나노 소재의 합성과 응용’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발표시간은 질의응답을 포함해 초청강연 30분, 일반발표 15분이다.  

 

시멘트 및 콘크리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한국콘크리트학회는 시멘트 및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11월 17일 한양대학교 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시멘트 및 콘크리트 산업의 당면 문제를 검토하고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적, 정책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시멘트 및 콘크리트가 친환경 소재가 아니라는 인식을 극복하기 위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이승헌 군산대 신소재나노화학공학부 교수의 ‘친환경 및 미래 소재로서의 시멘트’, 권영진 호서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의 ‘친환경정책에 대한 시멘트산업의 과제와 대응방향’ 등이 발표된다.  
문의처 : 사단법인 한국콘크리트학회(www.kci.or.kr)
TEL : (02)568-5985~7, E-mail : kci@kci.or.kr
 
을지로타일상인협우회, 2006 정기총회 개최
을지로타일상인협우회(회장 안귀환 www.euljitile.co.kr)는 지난 10월 19일 을지로3가에 위치한 안동장에서 2006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안귀환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그동안 따라주고 이끌어준 회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인 참여로 협회에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루지 못한 만남의 광장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며 차기 회장님이 이를 이어 좋은 만남의 장소를 마련해 주길 건의했다. 인사말에 이어 한헌구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루어졌다. 감사보고에서는 그동안의 입고와 지출내역에 대해서 상세히 발표되었고, 회원들의 회비에 대해서도 언급되었다.
이날의 핵심인 회장선거에는 다수결의 원칙으로 세연타일의 홍건기 대표가 당선되었다. 이외에 이사진이나 총무 등의 임원진은 보류로 다음 월례회 때 발표하기로 했다.
이날 당선된 홍건기 대표는 인사말로 “그동안 전 회장님이 잘해와 어깨가 무겁다”라며 “협우회가 거의 20년째 접어들고 있는데 점차 참여가 줄어들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앞으로 을지로상가상인협우회는 지난번 있었던 공동구매건을 완료하고, 수재민 돕기 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독일 뒤셀도르프국제유리산업전시회 개최 
세계 최대의 유리산업 전문전시회인 독일 뒤셀도르프국제유리산업전시회사 지난 10월 24일부터 28일 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박람회장에서 개최되었다.
‘GLASSTEC´전시회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유리, 창호 관련업체가 참가하하는 최대 규모로 유리의 원료에서부터 제조, 가공, 응용분야 까지 다양한 적용 분여를 최첨단 공정과 함께 소개되었다. 특히 에너지의 중요한 원천으로 주목 받고 있는 태양에너지에 초점을 두고 ‘살아있는 유리기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외에도 디스플레이, 레이저, 광발전, 태양열 등의 산업분야에서 유리 수요의 급증과 관련하여 생산기술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한편 국내업체 금성다이아몬드가 참가해 수출을 늘리고자 다양한 설비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클레이아크, ‘세계위생도기전’ 개최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지난 10월 24일 ‘꿈꾸는 화장실(Dreaming Toilet)´이라는 주제로 ‘세계위생도기전’을 개최했다.
세계위생도기전은 건축도자의 한 분야인 화장실이라는 공간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재해석해 건축도자의 개념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회이다. 다양한 장르로 예술가들의 감성을 표현한 변기와 세면기 등으로 나타내 흥미로운 조형 예술품으로 선보였다.
한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이 전시회에서 감춰져 왔던 화장실 공간의 구성소재들이 각각 특별한 가치를 가진 예술품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닌 건축도자의 일면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요업기술원 도자기기술교육센터
‘벽돌제조기술’ 현지교육 실시
요업기술원 도자기기술교육센터 주최, (주)우성세라믹스 후원으로 지난 9월 2일 ‘2006 벽돌제조기술’ 현지교육이 실시됐다.
우성 평택 공장 및 웨스트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현지교육에는 점토벽돌 경영자·공장장·연구·개발 담당자 등이 참여하였으며, 김영래 점토벽돌조합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벽돌산업의 발전전략(이응원 회장-우성세라믹스) ▲벽돌제조기술 개론(문학주-우성세라믹스) ▲성형(김호룡-공간세라믹) ▲ 건조 및 소성(이계열-상산 세라믹) ▲ 재활용 벽돌기술(이재훈-대평세라믹)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우성세라믹스 공장에서 이루어진 현지공장 견학에서 점토벽돌 업계 관계자들은 벽돌제조공정 과정 및 제조설비를 시찰했다. 강연 및 공장 견학 후에는 강연자들의 발표 내용에 대한 질의문답이 이어졌으며 이밖에도 업체별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방안 등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9월 월례회 개최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9월 월례회가 지난 9월 28일 을지로의 한 일식집에서 개최됐다.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신재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다양한 정보 교환을 통해 세라믹스 학계와 업계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놓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 소개와 장성동 박사의 주제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날, 장성동 박사를 비롯한 협의회 참석자들은 세라믹스 산업의 과제에 대해 논의한 후 업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결의했다.

 

제1회 대구국제부품소재산업전 개최
제1회 대구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HOW 2006)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일반기계, 정밀기계, 로봇기기, 전자전기부품, 금속, 세라믹, 화학소재분야에서 총 6개국 70개 업체 170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또한 무역역조를 해소하고 수입대체효과를 노려 구미혁신미니클러스터 업체 및 대덕연구단지 부품소재산업협의회에서 단체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2006 한국전자전 개최
국내 최대의 전자분야 종합 전시회인 2006 한국 전자전이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디지털 혁명의 현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업체 200곳을 포함해 총 600개 기업이 102인치 PDP TV, 세계 최대의 82인치 LED LCD TV, 초박형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한 지상파 DMB폰 등 25만점의 첨단 전자제품을 선보였다.
개막일에는 삼성전자㈜ 황창규 사장이 ‘퓨전 테크놀러지 시대를 향하여’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을 통해 디지털 융합 시대를 맞은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항로를 조망했다.
전시회 기간 중 열린 제1회 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전자산업을 수출 제1위의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공헌한 삼성전자(주)의 최지성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LG전자(주)의 노환용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 또 우수전자부품 기술대상에서는 대기업 부문에서 삼성전자(주)가, 중소기업 부문 에서 일진디스플레이(주)가 각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06 테이블 데코&플라워 페어 개최
2006 테이블 데코 & 플라워 페어가 시공사와 이플러스 주관으로 지난 10월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럭셔리키친과 다이닝 스타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6 테이블 데코 & 플라워 페어’는 지난해 행사 성공에 힘입어 2회째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테이블웨어전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전통 상차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재해석한 한국식환경디자인협회의 테이블 셋팅 ‘한국식탁전 통과의례’와 디자이너 이상진, 하지훈, 오세환, 이찬호 등을 초대해 디자이너들이 직접 셋팅한 멋진 작품들을 전시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전문 스타일리스트 이정화, 윤이서, 홍희수가 보여주는 테이블웨어 트렌드인 모던 로코코, 빈티지 꾸뛰르, 네오 미니멀의 트렌드 존은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한국 최고의 도예작가 이헌정, 이윤신이 선보인 도예기획존에서는 도예문화의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국내 최고급 브랜드와 전문가들의 스타일을 통해 주방 문화와 다이닝 스타일을 연출한 이번 전시회는 많은 관객을 동원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제17회 MBC 건축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주)동아전람이 주관하는‘제17회 동아전람-MBC 건축박람회’가 2007년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5일간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에게 신제품 홍보와 마케팅 장소를 제공하며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아전람 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병행해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건축정보, 건축리노베이션, 가구, 조명, 조경, DIY제품, 전원주택 및 펜션산업전으로 펼쳐진다. 또한 동아전람 홈페이지에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관람 초청장을 보내준다.
문의 (02)780-0366/7

 

2006 테라급나노소자개발사업단 해외석학 초청 강연 및
열린 보고회 개최
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인 테라급나노소자개발사업단(단장 이조원 박사)이 지난 10월 20일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원에서 ‘해외석학 초청 강연 및 열린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사업단에서는 나노전자소자 기술개발 현황 발표와 나노전자소자 분야의 세계최고 전문가인 William J. Gallagher 박사와 John G. Hartley 교수를 초청하여 각 기관별 최신 연구동향에 관한 학술정보교류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나노기술 분야의 정보교류 및 국내연구개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남자기, ‘디자이너스 컬렉션 런칭 쇼’ 개최
행남자기(대표이사 노희웅, www.haeng
nam.co.kr)가 지난 10월24일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아릭레비(Arik Levy)와 유명 사진작가 김중만씨 등이 디자인한 글로벌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스 컬렉션(Designer’s Collection)’ 런칭 행사를 가졌다. 행남자기는 제품의 글로벌화가 필요하다는 경영전략하에 지난 2004년 이후부터 명품 도자기를 만들기 위한 준비 작업을 거쳐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번 디자이너스 컬렉션을 개최한 것이다. 한편 이번 컬렉션에는 디자이너 아릭레비와 김만중 작가가 참여하였고, 앞으로 행남자기는 디자이너스 컬렉션을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 속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광주·전남 중소기업청 제주시험연구센터
콘크리트 기술세미나 개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제주시험연구센터(센터장 지상진)는 지난 10월 20일 회의실에서 도내 레미콘 제조 업체 간 협조체제 구축과 기술·품질 경쟁력 제고 및 정보교류를 위해 고강도 콘크리트 및 수중 콘크리트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20여 개 업체 생산·품질·관리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백주현 ㈜다우건설품질컨설팅 대표와 김삼용 쌍용양회㈜ 부장은 각종 복합구조시스템에서 사용하는 고강도 콘크리트 및 수중에서 시공을 목적으로 하는 수중 콘크리트 등에 대해 강의를 하기도 했다.

 

요업기술원, ‘학·연 협동연구 석·박사 과정’
합격자 발표 11월 10일부터
요업기술원은 오는 11월 10일(금)요일부터 12월 21(목)일까지 ‘학·연 협동연구 석·박사과정’ 합격자를 발표한다. 요업기술원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 인하대학교, 고려대학교에서 ‘학·연 협동연구 석·박사과정’을 이수하여 석·박사학위를 취득할 학생연구원을 모집했다.
합격자에게는 소정의 연구수당을 지급하며, 박사학위 취득자에게 3년 이내의 Post-Doc 자격을 부여한다. 
문의 요업기술원 총무팀, E-mail : yes@kicet.re.kr
(TEL (02)3282-2409, FAX (02)3282-2410)
                           
김형준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한국재료학회장 선출  
김형준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53)가 지난달 29일 KIST 국제관에서 열린 한국재료학회 평의원회에서 임기 2년의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2007년부터 2년 동안 한국재료학회를 이끌게 된다.
                           
표준연 정광화 원장, 세계국가표준기관장회의 참석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광화 원장이 10월 9일(월)부터 10일(화)까지 프랑스 국제도량형국(BIPM)에서 개최된 2006년도 세계국가표준기관장 회의에 참석하였다. 세계국가표준기관장회의는 매년 각국의 국가표준기관 대표들이 모여 측정표준관련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는 장으로총 70개국의 국가측정대표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길이/시간 분야 공동연구 ▲아보가드로 상수 국제협력연구 ▲시간 및 주파수 표준 ▲시간, 전기, 전리방사선, 가스, 유기분석 등 680개 핵심측정표준분야 국제비교 ▲관련 국제기구 간 협력방안 등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되었다.
표준연의 관계자는 “이번 회의 참가를 계기로 삼아 국제도량형국 및 해외 표준기관들의 최신 연구 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연구개발 활동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표준원 선임부장 강대임 박사, 국제측정연합 차기회장 선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선임부장 강대임 박사(49)가 9월 22일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18차 국제측정연합(IMEKO: International Measurement Confederation)에서 차기회장에 선임되었다.
강대임 박사는 1990년부터 힘질량 기술위원회에서 활동해왔으며 1998년 제18차 힘질량국제학술회의를 대전해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2003년에는 크로아티아에서 개최한 제 17차 총회에서 힘질량 기술위원회 의장에 선임되어 활발한 국제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 강 박사는 23개 측정분야에 대한 기술위원회 의장을 맡아 국제측정연합 활동 전반을관장하며 2009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제 19차 총회에서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KIST, 10월의 KIST인에 석현광 재료연구부 박사 선정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금동화)은 이달의 KIST인상 10월 수상자로 재료연구부 신금속재료연구센터 석현광(40) 선임연구원을 선정, 시상했다.
석 박사는 ‘나노/비정질 구조의 내식성 세라믹 코팅 신소재 및 공정기술’을 개발해 윈엔윈테크놀로지와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로 KIST의 명예를 선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기술대전’ 개최
박선민 요업기술원 책임연구원 산자부 장관 표창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대한민국기술대전이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계소재·전기전자·정보기술(IT) 분야의 200여개 기업과 연구소·대학 등이 개발한 우수 기술과 제품이 전시됐다.
이와함께 RC 모형자동차 경주대회에서는 일반인들이 모터ㆍ변속기 등을 직접 튜닝한 모형 자동차의 성능을 겨루게 되며, 프로슈머 페스티벌은 기술 마니아와 중소·벤처기업 간 만남의 장을 형성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와 함께 이루어진 2005대한민국기수대상 시상식에서 요업기술원 ‘나노소재 활용 DNA와 단백질 분리 정제기술’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2006 산업기술진흥유공자로 박선민 요업기술원 책임연구원이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결식아동돕기 공예전 개최  
굿모닝신한증권과 한국공예문화진흥원 공동으로 지난 9월25일 서울 여의도 굿모닝신한증권 본사 1층 로비에서 결식아동돕기 ‘한국공예사랑-문화공간의 어울림 전(展)’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12월31일까지 이루어지며 섬유, 도자, 유리, 목칠, 보석, 금속, 자수, 한지 등 한국공예문화진흥원 8개 분과 소속 80여명의 작가들의 작품 50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한국복지재단 후원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마련에 사용되며, 사랑의 저금통은 굿모닝신한증권 전 부점에 배포돼 굿모닝신한증권 직원 모두가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사랑의 동전모으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굿모닝신한증권의 사회봉사단 ‘신(新)사랑’은 부대행사로 10월 중에는 결식아동 무료 건강검진(한국의학연구소 후원) 및 레크리에이션, 11월 중에는 결식아동돕기 기금마련 국토횡단 등을 계획하고 있다.

                  
월간도예, 문화관광부 ‘우수 잡지’ 선정
(주)월간세라믹스 발행 <월간도예>
(발행인 황인)가 제41회 잡지의 날을 맞아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2006년 제15회 우수 잡지에 선정됐다. 문화관광부와 한국잡지협회는 잡지의 질적향상과 건전한 잡지언론 창달을 도모하기위해 매년 국내에서 발행되는 잡지 중 우수한 잡지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우수 잡지선정은 종합지, 전문지 등을 대상으로 기사내용, 편집체제, 디자인, 발행부수, 사진 및 표지 구성, 제작 전반 등의 기준으로 심사됐다. 우수 잡지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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