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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마 해외기술정보
  • 편집부
  • 등록 2007-01-13 16:50:11
  • 수정 2009-08-10 16: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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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마  해외기술정보

분말의 나노다이아몬드 발매, 방열소재에 이용
나노테크놀로지(초미세기술)연구의 나노탄소연구소(千葉縣 柏市, 사장 大澤映二)는 분말상의 나노다이아몬드를 발매했다. 순수나 유기용매에 녹인 종래 제품에 비해 운반이 쉬우며 사용이 간편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정밀기기의 연마와 함께 열전도율이 극히 높은 다이아의 특성을 살려서 전자기기 등의 방열소재로서의 이용을 전망한다.
나노다이아는 직경 405나노미터의 미세한 인공다이아 입자이다. 극히 단단하고 열을 잘 전달한다는 특징을 갖지만 공기에 닿으면 인자상으로 굳어져 미세한 연마에 사용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왔다.
나노탄소연구소는 액체 속에서 직경 50마이크로미터의 공을 나노다이어에 부딪쳐서 분해하는 방법으로 공업화에 성공했다. 용액에 녹임으로써 응집하기 어렵게 만든 ‘나노어맨드’로써 판매한다. 단, 나노어맨드는 최대여도 농도 10%로 대량으로 나노다이아를 판매하려면 수송비가 늘어난다는 것이 과제였다.
분말 나노다이아는 진공 속에서 나노어맨드의 물이나 알코올성분을 증발시켜서 제조했다. 분말로 만들어서 응집일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1그램당 가격은 나노어멘드보다 약 500엔 비싼 2500엔 정도로 수주생산방식으로 판매한다. 나노탄소연구소는 豊橋기술과학대학의 大澤映二 명예교수가 2001년에 설립했다. 大澤映二씨는 1970년에 세계 최초로 구상탄소분자인 ‘플라렌’이 존재한다는 것을 예언한 것으로 유명하다. 종업원은 4명으로 연간 매상고는 약 4000만 엔이다. 나노탄소연구소는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대리점 계약을 맺은 소재상사, 뉴메탈스 엔드 케미컬(東京·中央)경우로 판매하고 있다. (일경산업)

 

미분체의 액체분산기술 개발, 금·은·다이아몬드
침전 없이 균등 혼합, 미세가공의 윤활제로
나노테크 시스템즈(東京都 千代田區, 사장 小山功)는 금, 은, 다이아몬드를 가늘게 분쇄하여 초미립자화한 분체를 액체에 분산하는 기술을 개발한 벤처 기업이다. 이 분산기술은 러시아에서 개발된 군사기술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러시아로부터 다이아몬드의 미립자를 조달했을 때 그 기술의 존재를 알고 초미립자 분체를 액체로 분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계가공에 사용되는 절삭유와 자동차의 엔진오일에 금속 미립자를 섞으면 금속이 분자흡착작용으로 윤활제의 활동을 보인다. 자동차의 경우, 엔진 내벽에 금속이 흡착하여 오일과의 마찰계수를 줄인다. 러시아에서는 전차의 엔진오일에 금속가루를 섞어서 주행성능을 높이거나, 소총의 총신 내벽에 분체를 도포하여 마찰계수를 줄이는데 사용하고 있었다.
이 회사에서는 원료인 금, 은을 8나노미터, 다이아몬드를 5나노미터와 15나노미터 사이즈로 조달, 자사 공장에서 액체와 혼합시킨다. 액체에 분체를 섞기 때문에 ‘용융’이라고 이해되기 쉽지만, 분말이 액체에 침전하지 않고, 또 덩어리가 생기지 않고 액체에 균등하게 섞은 상태를 만들어내는 것이 이 기술의 포인트이다.
濱田義隆 이사는 “미립자의 표면에 피막체를 만들어 적절하게 분산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또한 小山사장은 “개발에는 10년 가까운 시간이 필요했다”고 했다. 이 회사는 이 기술을 공업용 윤활제로서 보급할 계획이다. 절삭유에 섞으면 워크와 공구의 마찰계수를 줄여 공구의 수명연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미 시계 메이커가 채용하여 미세가공의 윤활제로서 사용되고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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