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기술논단
원적외선 암반욕과 해독효과(1)
고미 쓰네아키 고미클리닉 원장
이 논문은 제12회 한일원적외선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발한건강법’으로서의 암반욕의 정의
땀의 생리학적 관점에서 ‘암반욕’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자 한다. 암반욕은 ‘자연의 광석과 퇴적토에서 채취한 플레이트에 열을 가한 다음 그 위에 눕는 방식으로,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고 생체에 온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온욕법’이다. 플레이트는 가공된 것, 합성된 것 또는 암반과 광석의 그 자체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원적외선’과 ‘음이온’의 상승효과
암반욕이 ‘발한건강법(發汗健康法)’이 되기 위해서는 플레이트와 광석에서 ‘원적외선 음이온’ 둘 다 방사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원적외선과 음이온의 상승효과에 의해 다양한 생리활성이 생기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한 가지만 충족되어서는 암반욕이라 할 수 없다.
특히 원적외선은 4~14마이크론 파장인 생체를 이완시키는 ‘육생광선(育生光線)’이 주체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암반용의 생리활성에 대해서는 이제부터의 연구과제이지만, 암반욕의 효능이 바로 ‘원적외선과 음이온의 상승작용’이라고 보고 있다. ‘원적외선’ 또는 ‘음이온’ 각각의 단독 조사(照射)가 아니라 약쪽이 동시에 방사됨으로써 암반욕의 특징적인 생리활성이 생겨난다.
이것은 정확히 한방약의 효능과 닮았다. 한방약은 생약을 한 가지씩 단독적으로 처방할 수 없다. 감초라든지 갈근 등의 생약을 조합해 비로소 한방약의 특징적인 효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암반욕도 같은 원리다.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서로 연결되어야 비로소 ‘암반욕’이라 말할 수 있다.
더욱이 광석은 라듐과 라돈 등의 미량방사선이 함유되어있어 그 암반욕의 생리활성과 면역력을 더욱 높이는 효과를 초래하며, 각 지역 암반욕 온천의 효능과 광석의 특징적 차이를 만든다.
그러나 미량방사선은 발한건강법 관점에서 철저히 ‘옵션’이라고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미량방사선은 암반욕에 반드시 필수조건은 아니다. (나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모르지만 미량방사선은 오히려 해로운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 또한 앞으로의 과제일 것이다)
따라서 생육광선이 포함된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사되는 자연물(또는 원적외선만 방사되더라도 음이온의 발생을 다른 방법으로 부가할 수 있다면)이라면 어떠한 광석과 퇴적토라도 ‘암반욕’은 가능하다. 암반욕 훗카이도, 아키타현과 규슈에서 확대된 데에는 그러한 광석이 많이 채굴되기 때문이다.
유명한 광석은 훗카이도 가미노코쿠마을의 블랙실리카(Black Silica), 아키타현·다마가와온천의 북투석(北投石), 구마모토현의 천조석(天照石), 타이완의 북투석(北投石) 그리고 한국의 천수석(川壽石) 등이 있으며, 각각 상당히 생리활성이 높은편이며 또한 매우 귀해 희소가치가 있어 좋은 암반욕 원료의 확보가 힘들다. 암반욕이 지금까지 사우나처럼 보급되지 않았던 이유는 자연원료가 희소하며 고가인데다가 가공기술도 어려웠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암반욕에는 ‘미량방사선’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육광선을 포함한 원적외선이 나오며 전국에 상당히 풍부하게 매장된 ‘규조토(珪藻土)’를 잘 가공해서 거기에 음이온을 방사하는 플레이트를 부가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반드시 자연광석에 구애되지 않더라도 과학적으로 합성한 광석으로도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사할 수 있다. 실제로 오사카의 노자와기연이라는 회사에서는 세라믹 기술을 응용해서 합성암반욕 판넬을 개발해 병설의 ‘유토리’라는 체험장이 이미 실용화되고 있다.
광석에 따라 효능이 다른가?
온천욕으로 병을 치료한다는 치유적인 관점에서 ‘암반욕 치료’를 기대한다면 확실히 광석의 산지에 따라 그 치료 효과가 다를 것이다.
그러나 ‘발한건강법’관점에서 이완요법을 기대해 원적외선과 음이온 둘 다 방출될 경우 어느 산지의 광석을 원료로 쓰든, 합성된 것을 쓰든 ‘효능은 같다’, 더 나아가 ‘충분하다’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암반욕 후 샤워를 하면 ‘아깝다’
사우나 후 샤워를 하지 않고 그대로 나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농도가 짙은 땀이 계속 줄줄 흘러내려 샤워를 하지 않으면 찝찝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암반욕은 물에 가까운 땀이 나기 때문에 샤워를 하지 않고 그대로 나가더라도 그다지 불쾌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렇더라도 ‘땀을 흘렀는데 샤워를 하지 않으면 불쾌’하다는 기존 관념에 사로잡혀있는 사람이 많아 안타깝다. 왜냐면 암반욕의 효능을 샤워를 함과 동시에 씻겨버리기 때문이다.
인간에게는 피부막이 필요하다. 피부막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몸의 장벽이 되어 피부의 수분 누출을 막으며 인간에게 있어서 좋은 친구인 상재세균총(常在細菌叢)과 함께 외부로부터의 나쁜 세균 등 외적의 침입도 막는다. 더욱이 피부막이 건강하면 땀에서 분비되는 면역항체와 상재세균이 결합하여 피부면역력을 높여준다.
‘건강한 피부막’은 피부막의 ‘좋은 피지’와 에크린샘의 ‘좋은 땀’이 서로 만나 잘 혼합되어 만들어진다. ‘좋은 피지’는 피지선 속에서 산화되기 전에 나오는 신선한 기름이다. ‘나쁜 피지’는 여드름이 난 피부의 피지와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의 피지선 속에서 오랫동안 머물러 산화된 기름으로 그로 인해 냄새가 나며 피부에서의 자격성(刺激性)이 강하다.
피지막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그 출구가 막히기 쉬우며 피지선 소에 머물러 있던 피지도 활성산소로 산화되기 쉬워 ‘산화피지’가 분비되더라도 건강한 피지막이 생성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암반욕의 원적외선은 공명진동이라는 작용으로 피지선의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만들어 산화되어 오래된 피지를 배설하고 새롭게 신선한 기름을 피부에 공급한다. 게다가 음이온은 항산화작용으로 피지가 오래 머무는 것을 예방한다.
이 ‘좋은 기름’과 ‘좋은 땀’이 피부면에서 하나로 합쳐지기 때문에 ‘좋은 피지막’이 될 수밖에 없다. 보통 물과 기름은 서로 잘 섞이지 않지만 이 경우에는 잘 섞인다. 좋은 피지막은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면역력을 높여주며 건강을 유지시켜준다. 그러한 ‘좋은 피지막’을 샤워로 씻어 버리면 아깝지 않은가?
암반욕과 다이어트의 관계
최근 ‘암반욕’을 실제로 체험할 기회가 있었는데 어느 한 업체가 시험 삼아 만든 ‘암반욕룸’이었다. 의학적인 설명을 원했지만 나는 원래 사우나를 좋아하기에 흥미본위, 반신반의로 체험입욕(뜨거운 물이 아니어서 입실이라고 표현해야 하는가?)을 했다.
암반욕은 마루와 벽에 블랙실리카(새까맣고 위압감이 느껴져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를 전면에 빈틈없이 깐 아무런 특색도 없는 방이었다. 그런데 놀랐던 점은 입실한지 몇 분 지나자마자 이미 몸 전체에서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게다가 평소 사우나에서 흘리는 땀과는 확연히 달랐다. 비가 내린 후 초록빛 대지에서 수증기가 뭉게뭉게 증발되는 느낌이었다. 땀 전문가인 나 자신이 놀란 것 자체가 놀랍지 않는가!
종종 좋은 땀은 ‘맑은’, 나쁜 땀은 ‘끈적끈적’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아주 맑은 땀이 흘렀다. 암반욕을 하고 나온 후에도 ‘땀을 흘린’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 샤워 대신 시원한 맥주를 마셨다.
암반욕이 어째서 ‘맑은 땀’을 흘리게 하는지, 왜 ‘눕는 것만으로’ 다이어트가 되는지에 대해 설명해보자. 천연석 등을 사용한 암반욕의 효과는 크게 나누어 ‘원적외선’과 ‘음이온’ 두 가지를 들 수 있겠다.
땀은 대부분이 ‘물’로 이루어져 있다. 적혈구도 혈액이라는 ‘수분’에 의해 운반된다. 그러나 물은 표면장력이 있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두면 큰 입자가 되려는 성질이 있다. 큰 입자인 물은 땀인 경우에 줄줄 흘러버리는 쓸모없는 땀이 되며, 혈액인 경우에도 걸쭉하고 뭉친 나쁜 혈액이 된다.
그렇지만 암반욕은 이 물 입자를 작은 입자로 만드는 효능이 있다. 음이온은 ‘계면활성작용’이 있기 때문에 물 분자의 집단(cluster)을 극히 작게 만들며, 원적외선은 ‘공명진동’ 작용이 있어 물 입자를 흔들어 큰 입자로 되는 것을 막아준다.
암반욕은 이 두 가지 작용이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물도 순식간에 작은 입자로 만들어 ‘맑은 땀’과 ‘맑은 혈액’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사우나로 흘리는 땀은 단번에 나오기 때문에 혈장(血漿)의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농도가 짙은 땀이 되지만 암반욕은 원적외선이 몸속에서부터 결과적으로는 혈액의 미네랄을 헛되게 배출하지 않아 물에 가까운 ‘맑은 땀’이 된다.
따라서 ‘맑은 땀’은 증발되기 쉬우며 체온의 상승에 최소한의 발한으로 대응 가능한 효율이 좋은 땀이 되며, 대사를 도와주는 혈장의 마그네슘 등 미네랄도 파괴되지 않는다.
또한 작은 입자인 ‘맑은 혈액’은 혈액순환이 원활해 말소의 모세혈관까지 산소를 운반할 수 있다. 많은 산소를 운반 받은 조직에서는 당연히 ‘신진대사’가 활발해 발한기능도 촉진시킨다. 조직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진 이유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천연석에서 방출되는 ‘음이온’은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에 포함된 철에 전자를 공급해(환원이라고 한다) 철을 활성화시켜 산소와의 결합력을 강하게 만든다. 따라서 하나의 적혈구가 많은 산소를 폐로부터 공급 받아 조직으로 보다 많은 산소를 공급해줄 수 있다.
더욱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이유는 원적외선의 ‘온열효과’에도 있다. 대사는 효소가 적당히 나누어지게 하고 그 효소의 움직임은 체온이 높아질수록 활성화되기 쉽지만 이 암반욕의 온열효과는 그리 단순하지 않다.
누구나 ‘숯불’로 구운 꽁치를 먹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가스로 구우면 표면이 검게 탈 정도로 구워지지만 속은 전혀 구워지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숯불인 경우 고기 속까지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숯불에서도 원적외선이 나오기 때문이다.
암반욕의 원적외선도 같은 원리이다. 입실해서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몸속까지 따뜻해진다. 결국 암반의 원적외선 온열효과는 ‘균일하게’ 몸 구석구석까지 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몸속에서 가장 대사가 활발한 ‘간장(肝臟)’을 따뜻하게 해 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며 몸이 균일하게 따뜻해지면 자율신경과 면역·호르몬계가 활동하기 쉬워 점점 대사가 활발해진다. 일석이조라는 말이 딱 이 상황에 해당한다.
다이어트는 식사제한만으로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다이어트란 저장지방을 ‘대사’라는 연소로(燃燒爐)로 태워 에너지와 열을 만들어 최종적으로 물과 이산화탄소까지 분해시켜야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감량’이 된다.
결국 식사제한과 동시에 대사의 ‘연소력’을 높이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운동요법’이며 대사를 활성화하는 미네랄 등의 섭취를 수반하는 것이 ‘식사요법’이다. 하지만 식사제한만 지속하면 더 이상 감량이 불가능한 한계에 부딪쳐 그 후에는 요요현상이 일어나는 쓰라린 시기를 맞이한다.
왜냐면 극단적인 식사 ‘제한’은 섭취에너지의 ‘제한’을 의미해 결과적으로는 중요한 대사의 ‘제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대사계가 연소하지 않으면 아무리 식사를 조절하더라도 지방은 연소될 수 없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갈 곳을 잃은 ‘지방산’이 케톤체(ketone body)라는 다른 경로로 합성된다. 이로 인해 입이나 몸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암반욕은 ‘대사=연소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암반욕이 ‘땀을 많이 흘리게 하기 때문에 살이 빠지는 게’아니다. 그것은 단순히 수분이 감소할 뿐 암반욕 후에 맥주를 마시면 도로아미타불이다. 정확히 말하면 ‘좋은 땀’을 흘린다. 좋은 땀을 흘림으로써 대사가 활발해지고 지방이 연소된다. 이 좋은 땀이 포인트다.
‘암반욕’이 생활의 일부가 된다는 점에서 ‘암반욕 다이어트’는 필요최저한의 운동과 필요최소한의 식사요법으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자연체 다이어트법이다.
암반욕 다이어트를 ‘눕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가 된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이러한 의미에서다.
게다가 암반욕은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것 외에도 ‘타지 않는 지방’을 ‘타는 지방’으로 바꿀 수 있는 비장의 ‘다이어트책’이 있다. 연료로의 대사가 아무리 활발하더라도 중요한 원료인 지방이 타지 않으면 감량이 될 수가 없다.‘타지 않는 지방’(수은, 납, 카드뮴(cadmium) 등 유해금속을 포함한 지방)에 함유되어있는 금속류는 물에 녹기 어렵지만 지방과 친화성이 있어 지방과 들러붙어 저장지방과 함께 축적되기 쉬운 경향이 있다.
또한 이 금속이 포함된 지방은 대사의 중심인 TCA 사이클에 포함되기 어렵다. 지방율 회로로 운반하더라도 연소되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식사제한을 하더라도 다이어트가 될 수 없다. 최근 수년간 식물의 환경오염으로 유해금속을 지방에 축적한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머리카락 검사에서 알 수 있다)
그러나 암반욕은 이러한 유해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의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① 땀과 함께 ‘땀샘에서’ 배출된다.
② 피지와 함께 ‘피지선에서’ 배출된다.
①땀에서의 이러한 유해금속의 배출은 매우 유명하며 예의 ‘수오병’인 경우, 환자를 땀 흘리게 하여 수은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는 보고가 있었다. 실제로 수은의 배출은 신장에서 소변으로의 배설보다 효과적이다.
지금 나는 땀에서는 배출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신장(소변에서는 배설이라는 말을 사용했지만 실제로 땀에는 ‘배설작용’이 없다. 배설이란 유해한 노폐물과 금속을 적극적으로 몸 밖으로 분비하는 작용을 말한다. 하지만 땀의 본래 역할은 수분을 밖으로 배출해서 체온을 낮추는 것이라 수분만 배출하면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낸 것이다. 실제로 발달단계에서 말하자면 땀샘은 아직 미숙한 기관이기 때문에 노폐물이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된다. 이러한 경우 배출이 아니라 ‘상실’이라는 말이 적당하다.
개인적인 추론(추설)으로는 ‘좋은 땀’을 흘리는데 익숙해진 땀샘은 신장과 같은 ‘배설기관’을 가지게 된 것이다. 땀샘의 ‘신장화’이다. 신장은 요세관(尿細管)이라는 곳에서 몸에 필요한 물과 미네랄은 혈액 속으로 되돌아 와서 불필요한 노폐물을 적극적으로 소변 속으로 ‘배설’하는 것처럼 땀샘도 신장과 같은 ‘배설기능’을 가지게 되는 것은 가능한 일이다.
구체적으로는 땀샘이 일단 혈액으로부터 배출된 혈장 성분 속에서 유해한 유산(乳酸), 암모니아 금속은 땀과 함께 배출되는 한편, 필요한 미네랄 등은 혈액 속으로 되돌려(재흡수라고도 한다) 준다. 이것을 ‘선택적 배출’이라고 한다. 선택적 배출이 가능하게 된다면 땀샘에도 배설 능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럼, 이러한 배설 기능을 어떻게 획득할 수 있을까? 그것이 바로 ‘좋은 땀’을 내기 위한 땀샘 트레이닝인데 그 효과적인 땀샘 트레이닝법이 ‘암반욕’이다.
암반욕을 생활의 일부로 만들어 땀샘기능이 진화 된다면 효율 있게 유해금속을 배설할 수 있을 것이다.
②피지선의 역할도 무시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유해금속의 배설에 한해서라면 땀샘보다 피지선 쪽이 잠재능력은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중금속은 지방이 좋아하는 것이다. 지방과 함께라면 어디든지 같이 있고 싶기 때문에 지방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피지선이 피지(지방)의 유일한 분비기관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지반의 배출=유해금속의 배출’이라는 도식이 가능하다.
실은 암반욕의 원적외선은 그 ‘공명진동’이라는 작용이 이 피지선의 분비능력을 활발히 한다는 보고가 있다. 피지선의 분비기능이 활발해지면 당연히 피지(지방)도 배출된다.
(다음호에 계속)
일본에 시공된 암반욕장 (자료제공 : 에니웰 www.enewell.co.kr)
에니웰 암반욕조, 일본 암반욕조(자료제공 : 에니웰 www.ene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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