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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 Brief
  • 편집부
  • 등록 2007-01-30 11:27:02
  • 수정 2009-08-08 1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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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 Brief

 

파인세라믹스협회, 2007 국제전자부품상담전 참관단 모집   
파인세라믹스협회에서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부품상담전외 6개분야 전시회 참관’을 실시하고자 참관단을 모집한다.
  ‘국제전자부품상담전’은 일본 전자부품소재시장의 동향파악과 선진기술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며, 전시회 기간 중에는 ‘Electrotest Japan’,‘정밀·미세 가공기술전’,‘고주파부품·디바이스2007’,‘반도체팩키징기술전’,‘INTERNEPCON JAPAN’,‘프린트배선판EXPO’가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참가일시 : 2007년 1월 16일(화)~1월 19일(금) 3박4일
장소 : 日本 東京 Bigsight
참가내역 : 국제전자부품전,  Electrotest Japan , 정밀ㆍ미세 가공기술전, 고주파 부품ㆍ디바이스 2007, 반도체 팩키징기술전, INTERNEPCON JAPAN(전자제품제조 자재, 장비기술전), 프린트배선판 EXPO
참 가 비 : 995,000원
접수처 및 문의처 :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화 : 02)512-0323/0324, FAX : 02)3445-6847, 
         E-mail : kfca88@hanmail.net

 

공학한림원, 10년후 한국의 유망기술 25개 발표
한국공학한림원이 지난 12월 18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제8회연구조사사업 발표회’에서 ‘미래유망기술25’를 선정했다. 한림원은 전기전자정보공학분야에서 유비쿼터스 시대에 필요한 다기능 고성능 제품을 구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차세대 반도체’를 유망기술로 선정했다. 태양전지, 수소 에너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는 화학 생명공학과 기계공학 등 두 개 분야에서 유망기술로 뽑혔다. 재료자원공학 분야에서는 ‘반도체 조명기술’이 성장 가능성이 큰 대표 기술로 선정됐다. 

 

과기부, 무기안료 등 3개 전통기술 국가지정연구실로 지정 
과기부는 그동안 연구기획과정을 거쳐 우리나라 전통기술을 14개 분야 90여개 기술로 분류하고, 첨단기술과 접목·발전 가능성, 사회·문화적 가치 등의 평가기준에 근거해 무기안료·천연염색·색한지 3개 분야 연구실을 국가지정연구실(NRL)로 선정했다.
이들 3개 과제에는 각각 연간 2억원 내외의 연구비가 최장 5년간 지원된다. 한편 과기부는 내년에도 다른 전통기술 3개 내외를 국가지정연구실로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기계연구원, 금속소재정보은행 개소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화영)은 ‘금속소재 원천기술 개발사업단 및 금속소재정보은행’을 개소했다. 산업자원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취약한 소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금속·화학·세라믹 3대 분야의 허브(Hub) 기관인 기계연, 화학연, 요업기술원을 중심으로 연구기관, 대학, 신뢰성센터 등의 기관을 연계해 소재분야의 종합적인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기계연구원은 금속소재분야 허브 기관으로서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금속 소재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금속소재정보은행, 전문인력 양성, 국제협력·표준화 지원 등 소재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금속소재정보은행은 소재정보(기본물성, 응용물성, 특허, 인력, 시장정보 등)를 수집·생성·가공해 부품·제품화에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소재응용정보를 기업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산자부, 차세대전지산업발전전략 발표
산업자원부에서 ‘차세대전지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산자부는 앞으로 △모바일IT △전기자동차 △로봇 △전력저장 등 4대 주요 수요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시장창출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부품소재 △안정성 확보 △전지설계 △활용기술 △공정기술 등 5대 핵심분과를 운영키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차세대 전지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2012년까지 생산 6조4000억원, 수출 60달러를 달성해 지난해 말 기준 22% 수준이 세계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지난해 말 선진국의 65% 수준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관련 기술도 2012년에는 세계 최고를 지향하기로 했다. 생산·수출 확대를 통해 전지분야에서 1만5000명의 고용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정부 산업 R&D체계, 전략기술 위주로 개편
정부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체계가 전략기술 위주로 대거 개편된다. 산업자원부가 작성한 ‘신산업기술 R&D시스템(안)’에 따르면 정부는 기존 중기 거점 및 공통핵심기술 등으로 구분됐던 정부 R&D사업 체계를 차세대 반도체·나노기반 기술 등 주력산업 위주의 전략기술 방식으로 대거 전환키로 했다.
사업 추진절차도 사업규모를 확정하고 연구기획을 거쳐 평가 및 수행기관을 선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크게 탈피, 우선 사업을 기획하고 기획안을 심의해 자금 배분과 수행 주체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또 기술개발·기반조성 등 별도로 운영되던 지원방식도 기술개발·기반조성을 통합해 기술별 특성에 맞게 일괄지원(패키지형) 방식으로 전환한 것도 특징이다.    

 

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국산 부품 외국산에 비해 품질 떨어져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상장 제조기업 39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조업의 부품·자재 도입 및 운영 실태’ 조사에 따르면 가격과 품질을 포함한 종합 경쟁력을 묻는 항목에 ‘외국산이 우위에 있다’고 밝힌 비율이 56.7%(절대우위 8.4%, 다소우위 48.3%)로 ‘국산이 우위에 있다’고 답한 비율(14.1%)보다 월등히 높았다. 품질수준에 대해서도 응답기업의 61.2%가 ‘외국산이 우위에 있다’고 응답했다.  

전경련, 핵심부품소재 기술로드맵 수립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품소재특별위원회(위원장 강호문 삼성전기 사장)는 삼성전자·LG화학·제일모직 등 2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공동연구를 통해 디스플레이·반도체·인쇄회로기판(PCB) 분야의 40개 핵심기술과제로 구성된 ‘핵심부품소재 기술로드맵’을 수립했다. 기술 로드맵에는 디스플레이 20개, 반도체 10개, PCB 10개 등 총 40개의 핵심기술과제를 담고 있다. 전경련은 이들 과제가 성공적으로 상용화되면 향후 10년간 최대 12조5000억원의 신규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문별로는 디스플레이가 4조5000억~6조8000억원으로 가장 크고, 반도체와 PCB가 각각 1조5000억~2조2000억원과 2조4000억~3조5000억원에 이른다.     
  
KC, 국내 최초 초미분 수산화알루미늄 개발 
국내 유일의 수산화알루미늄, 알루미나를 제조하는 KC(주)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KH-101을 자체 개발했다”면서 “90억 원을 투입해 대불산단내에 연간 8천톤 생산규모의 상용화 공장을 짓고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수공정으로 제조된 초미립 제품인 KH-101은 수산화알루미늄의 장점인 무독성과 저장성, 취급이 용이하고 유해가스 발생 억제 뿐만 아니라 난연성과 백색도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의 무기 충전재와 난연성 원료로 사용돼 왔던 할로겐 화합물과 탄산칼슘, 수산화마그네슘 등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난연성 무기충전재로 그 활용가치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제품은 고급 전선용(LS전선 등) 재료로 국내외에서 다량으로 사용되고 있어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C 관계자는 “이 제품은 고백색, 투명성, 내온성, 난연성 등이 타물질에 비해 우수해 기능성 난연 충전재로 좋은 평가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에 준공된 이 공장에서는 연간 17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전기, 전자, 무기화학, 세라믹 등 국내 기초소재 국산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상하수처리제와 제올라이트 등 범용화학제품의 기초원료와 인조대리석, 파인세라믹, 내화물 등 첨단 신소재 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내수 뿐만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3차원 이종집적 전자소자 세계 첫 개발
포스텍(POSTECH)은 포스텍 학사·석사·박사(신소재공학과) 출신의 안종현씨(미 일리노이대 어배나 샴페인 박사 후 연구원)가 인공 전자 눈이나 구부릴 수 있는 휴대폰으로 활용할 수 있는 3차원 이종집적 전자소자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이언스 최신호를 통해 발표되는 이 기술은 플라스틱 기판 위에 실리콘, 질화갈륨(GaN), 갈륨비소(GaAs), 탄소나노튜브 등의 이종 반도체 나노소재를 집적할 수 있어 실리콘만으로 만들어지는 기존의 2차원 집적전자소자와는 달리 새로운 전자소자를 개발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기술은 광전자 소재와 실리콘을 결합시킬 수 있어 생명공학과 연계해 인공 전자 눈, 인공 피부회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실리콘·유리 등의 단단한 기판으로만 만들어지던 기존의 소자와는 달리 플라스틱을 이용함으로써 쉽게 구부릴 수 있어 두루마리처럼 말 수 있는 휴대폰과 전자책, 디스플레이 등의 개발도 큰 진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반도체, 세계 최고 밝기 LED 출시
서울반도체는 1암페어의 전류를 인가할 경우 단일칩으로 세계에서 가장 밝은 빛 240루멘(lm)을 내는 Z-파워 발광다이오드(LED) P4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경쟁제품과 비교해 5%정도 효율을 높인 수치다. P4는 밝기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발광효율(100lm/W)을 자랑하며, 형광등(70lm/W), 백열등(15lm/W) 등 보다 발광효율이 높아 향후 기존 조명 시장을 대체해 나갈 것으로 서울반도체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제품 개발을 위해 독자적인 형광체 기술과 패키징 기술력을 적용했다. 서울반도체는 경쟁 제품들과 달리 전류를 높일 경우 일정 기준치를 넘어서면 빛의 밝기가 전류증가량을 못 따라가는 ‘인가 전류 한계치’를 크게 개선했으며 열저항을 낮춰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부산시 부품소재 종합기술지원사업 성과
산업자원부와 부산시가 추진중인 부품소재(기계·자동차부품) 종합기술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기업들은 올해 평균 1천871만원의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16.3%가량 생산성을 향상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테크노파크 기계부품소재기술지원센터와 자동차부품기술지원센터 종합기술지원사업 추진팀은 지난 12월 15일 오후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종합기술지원사업 성과 발표회’를 열고, 156개 기업이 추진한 234개 과제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이들 과제 가운데 특별한 성과를 낸 ‘8대 우수과제’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자동차부품 제조사인 (주)퓨트로닉은 (주)알마티 강현기 대표와 손을 맞잡고 ‘ERG 밸브’의 세라믹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광주 충장로 골목길, 점토벽돌로 포장 예정
광주의 충장로 골목길이 점토벽돌로 포장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오는 2008년 12월까지 충장로 특화거리 조성사업에 총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도심 리모델링을 실시해 상권을 회복하고,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사거리마다 조명을 활용해 빛을 다양하게 연출하고, 골목길은 점토벽돌로 포장하고 정방형의 조명기구를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해 정돈된 거리 이미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해시, 분청도자기 전시관 건립
김해 분청도자기의 주산지인 경남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일대에 분청도자기 전시관 건립이 추진된다.
김해시에 따르면 지역특산물인 분청도자기의 전시와 판매를 위해 지역 내 진례면 송정리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인근 600여 평에 30여억 원을 투입해 분청도자기 전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전시관에는 진례면 지역의 도예촌에서 제작되는 각종 분청도자기를 전시 판매할 수 있는 전시장과 판매장이 들어서고 도자기를 굽는 전통가마가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첨단소재기업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 출범 
GE첨단소재 사업을 인수한 미국의 아폴로 매니지먼트(Apollo Management)는 실리콘, 쿼츠(석영), 세라믹 사업에 집중하는 글로벌 기업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Momentive Performan
ce Materials)’을 새롭게 출범한다. 아폴로 매니지먼트사는 GE로부터 첨단소재 사업을 38억 달러에 인수 완료함에 따라, 자사의 화학부문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했다.
모멘티브는  첨단 소재부문에 집중한 투자 및 기술 개발로 고객의 제품 설계 및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위지트, 美 APS와 합작, 세라믹정전척 국산화 나서
반도체·LCD 전공정 핵심부품 전문기업인 위지트(대표 김찬호)가 반도체 세라믹 코팅 기술기업인 미국의 APS와 손잡고 LCD정전척(ESC, Electrostatic Chuck) 국산화에 나선다.
위지트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의 APS와 초기자본 약 7억4천만원 규모의 합작 벤처 설립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향후 15년간 APS가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하는 기술개발 사업 등에 협조하고, APS의 세라믹 코팅 기술을 전수받게 된다”고 말했다. 위지트는 이번 합작에 따라 LCD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달성, LCD 전공정 핵심 부품 부문의 글로벌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정전척은 LCD 제조용 식각장비와 화학기상증착장비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으로 전 공정 과정에서 LCD기판을 자기장으로 고정시켜 주는 부품이다. 최근까지 일본·미국의 기술기업들이 시장을 독점해 왔다.

 

파이렉스, ‘파이렉스 세라믹웨어’ 출시 
세계적인 토탈 주방용품 브랜드 파이렉스(www.worldkitch
en.co.kr)는 다양하고 감각적인 파스텔 컬러와 모던한 디자인이 조합된 프리미엄 라인 ‘파이렉스 세라믹웨어’를 출시한다.
모카브라운, 커스터드 옐로우, 아보카도 그린, 체리핑크, 밀크의 5가지의 세련된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테이블의 컨셉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려 디자인된 원형, 타원형, 사각형의 디자인은 테이블 분위기를 한껏 산뜻하게 살려준다. 안전한 천연 무공해 세라믹 재질을 이용한 ‘파이렉스 테이블웨어’는 강한 내구성으로 오븐조리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뛰어난 열 보존성으로 테이블 세팅 후에도 따뜻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어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까지 겸비한 매력적인 제품이다.
‘파이렉스 테이블웨어’는 전국 유명 백화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8,900원에서부터 22,700까지 이다. 

 

엔트로피, 충남대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계약
엔트로피는 지난 12월 13일 공시를 통해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전 기술은 고저항 세라믹 코팅 소재 및 이를 포함한 정전척 제조방법으로, 착수기술료는 1억5000만원이며, 기술이 적용된 제품매출의 3%가 로열티로 지급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1년 11월 30일까지이다. 
 
파트론, 코스닥 상장
파트론이 코스닥 시장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특히 시장의 환호를 받으며 첫날을 상한가로 마무리했다. 파트론의 시초가는 공모가 8300원 보다 22.28% 높은 1만150원에 형성됐다.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여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만1,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49만6,468주를 기록했다. 파트론은 지난 공모주 청약에서도 1조103억원이 몰려 1,07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청약주수는 2억3,996만주였다.
파트론은 휴대폰과 이동통신 시스템 시장에 안테나와 수정발진기 등을 제공하는 업체다. 주력제품 중 유전체, 아이솔레이터, 세라믹칩 안테나는 업계점유율 1위, GPS 안테나와 SMD형 수정발진기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오롱유화, 고주파 전자부품소재 특허 
코오롱유화(대표 한준수)가 ‘페라이트-고분자 나노복합체’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에폭시(Epoxy), 페놀(Phenol)수지와 같은 열경화성수지 또는 폴리이미드(Polyimide), PPS(PolyphenyleneSulfide)와 같은 열가소성수지와 페라이트 분말을 사용해 고주파 영역에서 복합자성체를 조성하는 기술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라믹 페라이트는 인덕터, 트랜스포머, 컨버터, 전자흡수체 등의 전자기부품에 사용돼 왔으나 사용주파수가 수 MHz~수십 MHz 이하로 제한돼 있다. 코오롱유화는 이번 특허를 통해 페라이트 고분자 복합재료를 구성, GHz 영역까지 사용가능한 전파흡수체를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일본 업체들이 장악한 국내 고주파용 전자기 부품 소재 국산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페놀수지를 응용한 제품개발로 전자재료 분야 신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소디프신소재, NF3 3공장 본격 가동
소디프신소재(대표 하영환·조백인 www.sodiff.co.kr)가 연간 생산능력 400톤 규모의 경북 영주의 제 3공장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미 900톤의 삼불화질소(NF3) 생산능력을 가진 소디프신소재는 3공장 가동으로 총 13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 이분야에서 미국 에어프로덕트에 이어 세계 2위 업체로 부상한다.
특히 소디프신소재는 내년 1월 3공장 가동에 이어 2008년 상반기까지 총 800억원을 투입해 연간 생산능력을 1600톤 규모로 증설할 예정이어서 연간 25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세계 1위 업체로 올라설 전망이다. 삼불화질소는 반도체·LCD 공정에서 체임버를 세정하는데 쓰이는 특수가스로 대형 LCD와 웨이퍼 장비가 늘어나면서 수요가 동반 성장하고 있다. 이 시장은 미국의 에어프로덕트, 일본의 간토덴카·미쓰이케미칼 등이 장악하고 있다.

 

휘닉스피디이 ‘노사문화대상’ 최우수기업 선정
휘닉스피디이(대표 이하준)가 2006년 노사문화대상 중소기업부문 최우수 기업(대통령상)에  선정됐다.
휘닉스피디이는 지난 2001년 노사협의회인 ‘신문화협의회’를 발족시켜 수평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신노사문화를 이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회사의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근로자에게 경영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등 노사가 상호 협력하는 수평적 파트너쉽을 구축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휘닉스피디이는 주 5일제 조기 도입과 우리사주배분, 경영성과금과 생산격려금 지원 등을 통해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01년 무분규 사업자 선언 이후 5년 연속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 성과를 이룩했다. 

   

삼광유리 ‘글라스락’
제5회 100대 우수 특허제품 대상 수상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특허청, 중소기업청, 조달청, 서울경제신문, 대한변리사회,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여성발명협회에서 후원하는 ‘제5회 100대 우수 특허제품 대상’ 생활부문에서 ‘글라스락’이 수상했다.
글라스락은 내열강화 유리로 만들어진 것으로 기존의 일반 유리에 비해 강도와 내열성이 강하다. 관계자는 “특히 글라스락은 냄새나 음식물이 베지 않고 설거지를 할 때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아 위생적”이라며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의 02-3465-3129    

   
자산유리, 기능성 복층유리 ‘솔라론’ 출시
건축용유리 전문생산업체인 (주)자산유리(대표 이용덕)가 기능성 복층유리 ‘솔라론’을 개발, 출시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솔라론’은 복합기능성 복층유리의 새로운 브랜드로 ‘solar(태양의)’와 ‘control(통제)’를 합성해 만든 브랜드명으로 ‘태양열 차단 기능이 있는 복층유리’를 의미한다고 한다. 제품의 베이스는 소프트 로이유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코팅기술에서 두겹의 은막을 입혀 단열 및 태양열차단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이를 통하여 적외선과 자외선은 반사하고 가시광선만을 투과하여 겨울철에는 따듯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쾌적한 실내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한국도자기, 올해의 ‘GD상품’ 선정 
한국도자기가 산자부·디자인진흥원 선정하는 올해 ‘GD마크’에 선정되었다.
이번에 GD상품 선정에서 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문나잇플라워는 한국도자기 은나노 항균 도자기로 은(銀)을 10~20 나노미터(nm)의 극세입자로 만들어 마지막으로 굽기 전에 뿌려줌으로써 은(銀)으로 코팅한 효과를 낼 수 있다. 관계자는 “24시간 배양 후 99.9% 이상의 세균 감소율을 보일만큼 완벽한 위생을 자랑하며 한국소비과학센터에서 보증하는 위생 가공 마크인 ‘SF마크’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 제품은 은은한 꽃무늬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도 사각 디자인으로 튀는 젊은 예비신혼부부들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며 “공기, 대접 8인용 홈세트로 한식 뿐 아니라 다양한 접세 세트 구성으로 양식 상차림까지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서산업, VIP ASIA 2006 하우징분야
‘내장재’ 부문 수상
(주)동서산업의 실내 벽지대용 마감재 ‘에코카라트’가 VIP ASIA 2006 하우징분야 ‘내장재(Finishing Materials)’ 부문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집 안과 방, 거실에 벽지를 붙이는데 식상하거나 천연소재의 따뜻한 질감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모던, 내추럴, 여성적인 느낌 등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이 구성되어 있다.
한편 에코카라트는 화산재가 주원료인 기능성 제품으로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기능이 있고, 헌집증후군의 알레르기, 천식의 원인인 곰팡이의 번식을 억제하여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웰씨클, 무세제 ‘세라믹 볼’ 출시 
웰씨클(www.wellcycle.com)이 세제 대신 세탁기에 담가놓기만 해도 깨끗한 빨래는 물론 아토피 피부에 좋지 않은 염소나 세균까지 제거한다는 ‘무세제 쌍떼세라믹 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83종의 흙과 돌(광물)을 이용해 토기와 도자기를 만드는 공법으로 만들어, 강력한 원적외선 파장 에너지가 물 분자의 수소결합을 막아 세제 사용으로 인한 인체와 수질 오염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또 세제를 쓰지 않기 때문에 곰팡이 서식처로 알려진 잔류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유연제를 따로 안 쓰고도 옷감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허성우 대표는 “5~10kg들이 세탁기 속에 넣으면 되고 1~2개월 사용한 뒤 햇볕에 1~2시간 정도 말려 다시 쓰기를 3년간 계속할 수 있다”며 “3년간 사용한 다음에도 변기 물통에 넣어두면 때가 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6만8,300원이다.

 

라파즈한라시멘트, 자발적 우수 사업장에 선정 
라파즈한라시멘트가 자발적 우수 사업장에 선정되었다. 라파즈 한라 시멘트측은 지난 2001년 자발적 협약에 가입하였고, 그 결과 지난 5년간 전기 및 열원 에너지를 절감함으로써 CO2 발생을 억제한 공로로 산업자원부 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발적 우수 사업장은 전국의 34개장이 수상하며, 강원지역에서는 라파즈한라시멘트와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2곳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자발적 협약(Volutary Agreement)이란 2001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교토의정서 이행에 대한 최종 합의가 도출된 이후,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업체의 자발적 참여가 요구되어 만들어진 제도이다. 기업과 정부 간 협약을 맺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감소 목표를 자발적으로 정하여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주)행남자기 신환경기술대상 최우수기업상 수상 
(주)행남자기가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제정한 신환경기술대상(New Eco-Technology Award)에서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웰빙식기의 개발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남자기 측은 본차이나 및 일반 도자기 제품이 한국생활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위생, 안전마크(HS마크)도 획득,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산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행남자기는 2007년에도 연구개발(R&D) 분야 예산을 전년대비 약 20% 증액해 친환경 소재 식기 개발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2부
7개 폐기물 재활용 시멘트 업체 무혐의 처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인체에 유해한 폐기물을 재활용해 시멘트를 만든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7개 시멘트 업체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 관계자는 “7개 업체 중 2개 업체의 공장 3곳에서 발암물질인 할로겐족 성분을 찾아내고, 현행법이 금지하고 있는 폐유기용제(WDF)가 시멘트 제조에 이용된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검찰은 법정 기준치만 넘지 않으면 폐유기용제도 시멘트 제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환경부의 새 법안이 곧 발효되는 점을 고려해 처벌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검찰은 6가크롬 함유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석탄재를 일본에서 수입한 업체들에 대해서도 처벌 규정이 없어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 관계자는 “폐기물 재활용 허용 여부는 정부의 정책적 결정사항이긴 하지만, 수입 규제를 받는 유해물질의 농도 기준은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라파즈한라시멘트, 사랑의 집수리 운동
라파즈한라시멘트는 ‘2006 사랑의 집수리 운동’을 통해 총 11세대의 집을 수리해주었다고 밝혔다. 라파즈한라시멘트의 관계자는 “‘사랑의 집수리 운동’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9월부터 강릉 6세대를 시작으로, 옥계면 3세대, 광양시 2세대 등 총 11세대에 대해 집을 수리하고 쌀도 전달해주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라파즈한라시멘트, 산업안전분야 대상 수상 
2006년도 강원도 안전문화대상’에서 라파즈한라시멘트가 산업안전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도와 한국산업안전공단 강원지도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상은 지난 12월 14일 오전 10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산업안전과 공공안전, 학교안전, 교통안전, 가정안전 등 5개 부문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편안한 선진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사회 안전 생활실천의지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
쌍용양회 폐기물 불법 투기 혐의로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종로)는 지난 12월 14일, 폐주물사 등 폐기물 4500톤을 강원도 등지에 불법으로 버린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쌍용양회 김모 이사(47)와 폐기물 납품업체 S사 김모 사장(64)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두 회사법인을 각각 벌금 20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조선내화, 177억원 흑자 기록
조선내화가 광주에서 2006년 177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냈다. 지난 11월 2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조선내화는 광주전남 상장법인 2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영업실적과 매출이익 조사에서 177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성신양회, 증권전문가들로부터 2007년부터 업황회복 전망 
성신양회가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등 증권전문가들로부터 업황 회복 및 수익성 호전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 투자증권은 지난 12월 4일 성신양회에 대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업황 및 실적 턴어라운드에 기반한 수익성 호전세가 향후 2-3년간 지속될 것이며, 이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CJ 투자증권 측은 “시기상으로는 차이가 있겠지만, 정부안대로 추진된다면 2007년 초반에는 시멘트 물량이 증가하다가 하반기부터 대폭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며, 2009년 행정도시와 혁신도시 착공을 앞두고 2~3년간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선내화, 화인테크 계열사 추가  
조선내화는 지난 12월 11일, 파인세라믹스 연구 개발 및 제조판매업 등을 영위하는 화인테크를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화인테크의 자본금은 60억원이다.
조선내화의 관계자는 “내화물 분야외 파인세라믹과 에너지, 환경 등의 종합연구소 기능을 수행하고 미래성장동력 상품 개발 필요성에 따라 신설법인에 대한 투자 목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선내화, 대덕연구센터 준공
조선내화가 지난 10월, 대덕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대덕연구센터 연구소 준공식을 가졌다. 
조선내화의 관계자는 “대덕연구소는 포항연구소에 이은 제2연구소로 특수파인세라믹 소재 연구개발, 내화재료의 친환경 프로세스 개발, 차세대 기능성 내화재료 연구개발라인을 구축하여 고부가가치 창출 및 내화소재 분야를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국세라믹, 친환경상품전시회 참가 
동국세라믹이 2006년 코엑스에서 열린 친환경상품전시회에 참가했다. 동국세라믹은 지난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 ‘2006 친환경상품전시회’에서 울트라 내진벽돌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상품전시회는 친환경상품 생산기업에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성장과 환경보전이라는 공통목적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KS 고강도 레미콘 제품
건축물의 고층화·경량화 추세 맞춰 안전개선
건물이 고층화되면서 건물 무게가 줄어드는 건축 추세에 맞춰 기존 제품보다 강도가 더 세진 국가표준(KS) 규격의 고강도 레미콘(레디믹스트 콘크리트) 제품이 내년에 출시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보통과 경량 두 종류로 구분되던 레미콘의 분류기준에 포장과 고강도 등 두 종류를 새로 마련하고 압축강도 기준도 기존 40MPa와 45MPa, 50MPa외에 55MPa와 60MPa를 추가한 레미콘 국가표준(KS) 개정안을 마련해 2007년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월 13일 밝혔다.
MPa(메가파스칼)은 1cm2의 면적에 가해지는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정도를 표시하는 단위로, 레미콘의 강도가 60MPa라는 것은 1cm2당 600kg의 하중이 가해져도 레미콘이 깨지지 않고 견딜 수 있음을 뜻한다.
아울러 기술표준원은 시멘트의 압축강도도 기존 28.4MPa에서 선진국 수준인 42.5MPa로 높여 콘크리트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관련 KS규격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술표준원은 건설교통부의 순환골재 품질관리지침 등을 반영해 콘크리트용 순환골재와 콘크리트용 실리카퓸 KS규격제품을 레미콘의 골재 및 혼화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KS규격 개정안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씨와이알, 카자흐 시멘트 공장 건설계약
씨와이알은 ‘인티그레이션 인터내셔널 펀드’와 카자흐스탄 남부도시인 침켄트에서 45km 떨어진 사스토베에 시멘트공장을 건립키로 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월 20일 알마티 시내 하얏트호텔에서  밝혔다.
이어 21일에는 (주)Intergration국제펀드(대표 세르게이 체르첸코) 및 시멘트광산 소유자인 IT인베스트먼트 대표 Ildar Latyyev와 (주)씨와이알 간 ‘카자흐스탄 내 시멘트 공장건설’과 관련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씨와이알 관계자는 “4차례에 걸친 공식적 현지조사 등을 통해 사업 가능성을 확인, 본계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체르젠코 대표는 계약 체결 후 인사말을 통해 “카자흐에선 건설붐이 한창이어서 시멘트 수요가 많다”며 “시멘트를 합작 생산해 카자흐 내수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러시아 등 인접국에 수출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락앤락 하나코비, 한국도자기 무단사용 혐의 받아
한국도자기는 최근 하나코비가 자사제품의 품질 우수성에 대한 신문광고를 게재하면서 한국도자기에서 식기를 공급받는 것처럼 상표를 무단 사용했다며 상표권 위반 혐의로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코비는 지난 10월 SBS의 특별기획 ‘환경호르몬의 습격’ 프로그램 방영이후 비스페놀A가 원료로 사용되는 PC소재 밀폐용기가 환경호르몬 검출 논란에 휩싸이자 지난달 중순 전 일간지에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강조하는 광고를 게재했다. 이 광고에서 하나코비는 지난 5월 한국도자기 관계사인 젠과 맺은 MOU를 근거로 ‘한국도자기 젠과 함께 만든 젠앤락’이란 문구로 한국도자기의 상표를 등장시켰다.
그러나 한국도자기측은 젠과 한국도자기는 엄연히 다른 회사이고 브랜드이기 때문에 락앤락과 전혀 관계가 없다며 광고에서 ‘한국도자기’라는 인용부분의 삭제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한국도자기는 특히 친환경 상품이며 안전한 식기로 평가받는 자사의 도자기 식기가 환경호르몬 검출 논란에 휩싸여 판매가 중단되다시피 한 락앤락과 연계돼 회사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도자식기시장, 환경호르몬 탓에 신제품 활기
플라스틱 식기의 환경호르몬 논란으로 친환경식기 시장이 대폭 커질 전망이다. 소비자들이 환경호르몬 파문 이후 안전한 식기에 대한 선호경향이 확산되면서 관련업체들도 친환경식기의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내년에 뚜껑까지 모두 도자기로 된 도자기 찬기 세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도자기 찬기의 경우 뚜껑은 플라스틱이지만 다소 무겁더라도 안전성을 위해 뚜껑까지 도자기로 된 찬기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국도자기 측은 밝혔다. 어린이용 식기도 모두 은나노 코팅으로 바꿔 재출시할 계획이다.
행남자기도 내년 출시를 목표로 환경호르몬에 무해한 도자기 찬기 세트 개발에 나섰다. 뚜껑이 플라스틱이었던 기존의 도자기 찬기를 뚜껑까지 모두 도자기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단 뚜껑을 도자기로 하게 될 경우 밀봉이 되지 않아 음식물이 흐를 수 있어 도자기에다 실리콘을 첨가해 밀봉될 수 있는 뚜껑을 개발하고 있다.

 

도자기조합, 인력구조고도화 및 B2B사업설명회 개최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이 지난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인력구조고도화 및 B2B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에 걸쳐 생산 향상을 위한 인력구조고도화, 공공구매 지원제도 활용, 국내 도자기 디자인 개발 활성화 방안, 전자상거래보증 및 결제 제도, 2007년 주택건설경기 전망, 타일시공하자 사례방지 대책, 도자기타일 전자상거래 구축 현황 등이 발표 되었다.
특히 이날 참가한 관계자는 새로운 공공구매지원제도에 대한 발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양갑수 부장은 “공공구매란 공공기간의 돈으로 되도록 중소기업의 제품을 구입하는 제도라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공공구매 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과도한 경쟁을 방지할 수 있고, 가격을 안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2007년부터는 중소기업청 경쟁입찰이 적용돼 최저가 낙찰제 적용을 배제하게 된다”며 “특히 9개 품목에 대하여 등급별로 일정부분 입찰참여를 제한하는 등급별 경쟁제도를 도입해 이를 잘 알고 활용한다면 다수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라믹학회 2007년 신년하례식 개최
세라믹학회의 2007년 신년하례식이 1월 3일 개최된다. 세라믹학회는 1월 3일 서울 방배동 한국세라믹학회 사무실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의 02-584-0185

 

2007 하우징브랜드페어 개최
2007 하우징브랜드페어(www.leadexpo.co.kr)가 2007년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07 하우징브랜드페어는 변화되어 가는 건축문화와 새로운 주택시장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건축업계를 대변할 다양한 특별관과 이벤트를 준비하여 건축과 건설 등 전문 업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호기심과 욕구를 충족할만한 주거디자인 컨셉관과 시니어타운 및 LED조명 특별관, 조경 테마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특히 새롭게 부각되는 주거패턴에 따른 디자인 컨셉관은 2007년도 주택의 경향을 디자이너가 바라본 시각에서 직접 제안하는 트렌드관으로 인테리어와 디자인산업에 관련 종사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15-4800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11월 월례회 개최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11월 월례회가 지난 2006년 11월 30일, 송년회를 겸해서 을지로의 일식집에서 열렸다. 신재수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월례회에서는 지난 1년을 결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세라믹기술총협회의 남기동 명예회장이 ‘한국을 일으킨 60인’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신재수 회장은 회원들에게 애경사를 적극 알려줄 것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세라믹 관련 심포지엄에 적극 참가해줄 것을 부탁했다.

 

KCC, 이맥스클럽 세미나 및 신규회원사 가입식 개최
KCC는 지난 11월22일 서울 매리어트호텔에서 이맥스클럽 사장단 세미나 및 신규회원사 가입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 16개 업체와 KCC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회원사 가입식이 있은 후, 이맥스클럽 운영 및 이맥스클럽 품질운영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중길 부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이 부사장은 “이제 복층유리가 가격만으로 대응하던 시대는 끝나고 있다”며 “질적 향상을 통한 품질로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멕스클럽은 7개 회원사가 새로 출범하여 16개 회원사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일반복층유리회사와 차별화를 실현하여 브랜드의 높은 품질, 질 좋은 서비스로 기능성 유리보급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은 세미나에서는 이맥스클럽에 대한 소개와 운영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한 KCC건재영업기획부의 설명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방향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향후 계획에 대해 KCC 관계자는 “이맥스클럽 샘플 검사 및 정기적인 기술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고품질의 복층유리 보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고객 광고, 현장 판촉, 인터넷 판촉 등을 통해 이맥스클럽 브랜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부품연구원
‘차세대 모바일 방송기술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 개최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 www.keti.re.kr)은 지난 12월 8일 COEX에서 ComBCon 2006(통신·방송 융합전) 행사의 일환으로 차세대 모바일 TV 기술 등을 주제로 한 ‘차세대 모바일 방송기술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전자부품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와 같이 대륙별, 국가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모바일 TV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기술 및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전자부품연구원 박경원 박사는 “다양한 규격들이 혼전 중인 세계 디지털 라디오 및 모바일 TV 시장은 지속적 성장이 전망되므로, 관련 업체가 시장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뿐 아니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일국제 차도자기전 개최
지난 12월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9층 갤러리H에서 한·일국제 차도자기전이 개최되었다.
조선 분청사기의 혼을 계승하고 있는 도공 후손과 일본 도공이 한자리모여 눈길을 끈 이번 전시회는 조선의 다완과 일본의 이도 다완, 이라보 다완, 찻잔, 화병, 말차호, 차호, 화병, 연지세트, 다기세트, 식기, 떡시루 등 한일 도공의 도자기 작품 110여점이 전시되었다. 갤러리H의 김창수 수석 큐레이터는 “한일 도예가의 차도자기 전시회를 통해 한일 간의 도자기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부품연, 삼성전자 밴더기업 모임 협성회와 MOU 체결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 www.keti.re.kr)은  지난 12월 4일 삼성전자 1차 밴더기업의 모임인 ‘협성회(회장 이세용 이랜텍 대표)’와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등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KETI 부품소재연구본부 등 3개 연구본부와 협성회 회원사 46개사 CEO 및 CTO 등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공동협력 MOU 체결 및 교류활성화 간담회를 통해 양기관은 전자산업 및 관련 IT기기 기술의 교류 및 응용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를 활성화 하는 한편, 앞으로 기술이전 지원 등 대·중소기업과 연구원간 상생협력으로 수요자 맞춤형 기술이전 여건조성과 수평적 공동협력 연구개발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이규원 책임연구원,
‘IEC 1906 어워드’ 초전도분야 수상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광화) 표준보급부 산업지원팀 이규원(53세) 책임연구원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2006년도 ‘IEC 1906 어워드(Award)’ 초전도 분야를 수상하였다.
IEC 1906 어워드는 1906년 설립된 IEC에서 올해로 100주년을 맞아 기술위원회의 국제표준 제정활동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국제표준 전문가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규원 책임연구원은 1995년 8월부터 국내 초전도전문위원회 국내운영간사로 활동하며 1996년 6월 제4차 북경회의부터 지난해 9월 9차 미국 알곤연구소 회의까지 한국의 초전도 표준활동을 주도해 오고 있다.
또한 2000년 12월에는 IEC TC90(초전도)의 WG 11(임계온도측정)에서 공동위원장을 초전도분야 한국 최초로 역임한 국제표준전문가이기도 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규원 책임연구원은 초전도 임계온도 시험법 관련 기술로 지난해 KS 2건을 획득하였고, 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국제표준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요업기술원, 구미전자공고와 자매결연
요업기술원(원장 오유근)은 실업계 고등학교와 멘토 결연을 맺는 ‘1사-1고’ 운동의 일환으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요업기술원은 구미전자공고에 장학금 CEO 특강 교직원 및 학생의 현장실습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구미전자공고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디스플레이산업과 관련된 기술 특강 및 교재 편찬 자문 등의 특화된 지원을 할 방침이다.

 

한국내화 김후영 대표 사임, 송한주 대표이사 추가선임
한국내화는 지난 12월 19일, 송한주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한다고 밝혔다.
한국 내화는 김후영 대표의 사임으로 대표이사가 김근수 1인으로 변경되었다가, 이사 선임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19일 주주총회 소집을 결정해 송한주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했다.  
송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대학원, 퍼스텍(주) 대표이사, 후성물산(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퍼유산업, SK ⓝ 테크노파크로 이전
안료(고화도, 저화도)와 관련제품을 취급하는 (주) 퍼유산업이 새롭게 단장하여 이전했다. 퍼유산업은 지난 12월 22일, 서울 서초동에 있던 사무실을 경기도 성남시 SK ⓝ 테크노파크 1308로 옮겼다. 퍼유산업의 관계자는 “2007년을 새 보금자리에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한 해를 시작하겠다”고 이전 소감을 전했다. 문의 031-776-0999


세림산업 장수현 이사, 시집 출간
세림산업 장수현 기획이사가 시집 ‘새벽달은 별을 품고’를 출간하였다.
제11회 탐미문학상 시 부문에서 이미 수상한 바 있는 장수현 이사의 이번 시집은 교보문고 등 전국 서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외국어대학교 홍윤기 교수는 “장수현 시인은 테크니컬한 기교적 묘사를 하는 것 같으면서도 내면성의 자연스러운 수사를 알맞은 메타포로써 심도 있는 표현수법을 사용해 삶의 가치를 추구함으로써 독자를 완벽하게 압도하고 있다”고 평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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