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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술 해외정보
  • 편집부
  • 등록 2007-02-01 11:17:11
  • 수정 2009-08-08 10: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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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기술  해외정보

과산화수소 처리용 촉매 섬유상 활성탄으로 개발
松下環境空調엔지니이링(大阪府 吹田市, 사장 片田裕)은 전자부품공장에서 사용된 과산화수소를 저가로 처리하는 기술을 확립했다.
유니티카와 공동으로 내구성과 관리성이 우수한 섬유상 활성탄의 촉매를 개발한 것으로 설비비와 운영비를 반감할 수 있었다. 수주활동을 비롯해 첫해의 매상고로 1억 엔을 목표한다. 조기에 연 10억 엔 규모의 사업으로 기울 계획이다.
촉매는 활성탄섬유를 원통형으로 말아서 만들었다. 전자부품의 세정용 황산처리공정에서 발생하는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리한다. 촉매 한 개의 하루당 처리능력은 15입방미터이다.
과산화수소수의 처리조(槽)에 설치하기 쉬운 카트리지 타입으로 처리수량에 따른 수량의 촉매를 처리조에 설치하여 운용한다. 섬유를 둘둘 말은 구조이기 때문에 내구성이 우수하여 교환은 1년에 1회 정도면 된다. 따라서 효소제를 투입하여 분해하는 종래방식과 비교해서 운영비가 반이면 된다. 松下電器産業의 공장에서 검증한 결과, 효소제 방식으로 연 1100만 엔이 들었던 원가가 500만 엔으로 줄었다.
섬유상이기 때문에 활성탄의 표면적이 넓어져 분해효율이 높다. 따라서 활성탄 등 입상촉매를 주머니에 채워 넣어서 분해조에 담가 처리하는 방식과 비교해서 처리조이 크기는 3분의 1이면 되고 설비의 도입비용도 반감할 수 있다.
촉매 한 개의 중량은 1.6킬로그램으로 가벼워 교환 작업도 손쉽다. 입상 촉매의 경우는 교체에 이틀이 걸리는 케이스가 있는데, 새 촉매는 조업을 멈추지 않고 교환할 수 있다. 또 처리 중에 활성탄 가루가 흘러나와서 물을 더럽히는 일도 없다. 과산화수소수는 세정공정에서 사용하는 황산의 처리공정에서 발생한다. 고농도이기 때문에 처리할 필요가 있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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