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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부식에 의한 중량변화 연속 측정하는 장치 개발 핵융합로용 재료등 상태 정확하게 파악
  • 편집부
  • 등록 2003-07-06 14: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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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光電子(東京都 文京區, 사장 岡崎稔), 일본원자력연구소 那珂연구소(茨城縣 那珂町), 助川電氣工業은 금속부식에 의한 중량변화를 연속적으로 측정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자성유체를 이용하여 부식장소와 측정기와의 공간을 분리한 구조를 가지며, 이 장치를 사용하면 핵융합로 등에 사용하는 재료의 부식상태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앞으로 助川電氣와 新光電子는 이 장치의 외판을 위해 장치의 개량을 진행하는 등 프로토 타입의 완성을 서두른다. 개발한 것은 ‘연속부식측정저울’. 자성유체란 자장에 반응하여 점성을 갖는 기체로, 미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했다. 이것을 고온수증기나 강산염기, 염수분무, 할로겐화물 가스 등 부식가스가 든 용기와 측정기를 설치한 공간 사이에 둠으로써 가스에 의한 측정기의 파손,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지금까지 금속의 부식시험은 가스로 대상물을 부식시키고 특정 시간이 되면 용기에서 금속을 꺼내어 중량측정했었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포인트마다의 측정만 가능하고, 그 결과, 점과 덤을 연결한 직선적인 측정결과를 얻게 된다. 이번 장치에서는 시간과 함께 변화하는 금속의 부식 정도를 연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이 장치를 이용, 페라이트강을 부식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금속부식은 시간의 경과와 함께 중량이 무거워지기도 하고 가벼워지기도 하는 ‘호흡상태’를 반복하면서 부식이 진행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고 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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