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푸른바이오, ‘건강한 집을 만들자!’
유해물질 차단ㆍ음이온ㆍ항균ㆍ방충ㆍ공기청정 효과 있어 헌집ㆍ새집에 이용 가능
일반 소비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캔타입 제품 개발
웰빙 열풍과 함께 새집증후군이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바이오세라믹 전문 마감재 업체인 (주)푸른바이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른바이오 나광윤 대표는 “현재 새집증후군 방지제품에 대해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저 불안한 마음에 적절하지 못한 선택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라며 “소비자들은 새집과 헌집에서 발생되는 현상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시공과 실정에 맞는 제품 선택이 필요할 것”이라며 알맞은 제품 시공법을 강조하였다. 실제로 푸른바이오 측에 의하면 지난해 경기도 화성 동탄지구에 건설업체가 분양한 2,331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분양의 80% 이상이 바이오세라믹 시공을 신청하였지만 ‘새집증후군’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새집증후군을 막는 방법은 크게 입주 전 콘크리트 부위에 직접 시공하는 바이오 세라믹과 완공 후 벽지, 가구 등에 시공하는 광촉매 제품이 있다. 푸른바이오는 전자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바이오세라믹은 이미 많은 건설사가 채택하고 있다. 푸른바이오 관계자는 “바이오 세라믹제품은 성능 및 효과면에서 가장 우수한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나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었다”라며 “이에 단점을 보완해 새집증후군에 해당하는 포름알데히드를 차단할 뿐 아니라 헌집증후군으로 알려진 결로 방지 및 항균 효과를 모두 갖춘 천연무기질 소재를 이용한 ‘푸른공간 파인세라믹’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푸른공간 파인세라믹은 100% 천연 무기질 재료를 사용하여 나노 입자에 의한 흡착식으로 벽지 및 가구에 스며들어 포름알데히드를 생성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제품이다. 관계자는 “주요성분인 편백나무 추출액, 천연진주, 신개발 항균소재 및 은나노 기술을 도입하였다”면서 “새집증후군과 헌집증후군 모두 사용 가능한 기능성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에서 유해물질 차단, 음이온, 항균, 방충, 공기청정 등 5개의 시험을 마친 상태이다. 또한 ‘푸른정원 바이오세라믹’ 제품도 주목할 만하다. 관계자는 “시멘트와 콘크리트만으로 이루어진 생활환경 속에서 피해를 입는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된 친환경 마감재”라며 “기능성 무기결합제로 구성되어 시멘트 등 유해물질을 차단 및 제거하고, 음이온 방출 효과, 항균, 항곰팡이, 높은 탈취효과, 에너지 절감 효과 등 주거공간을 건강하게 할 최첨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PBX-325M’ 신소재 개발, 바이오 세라믹에 적용
특히 푸른바이오는 PBX-325M이라는 신소재를 개발해 이를 푸른정원 바이오세라믹에 적용, 원적외선과 음이온, 항균, 항곰팡이 효과를 더욱 증진 시켰다고 한다. 관계자는 “이 신소재는 음이온을 발생시켜 라돈 제거 효과가 있고, 높은 원적외선 방사율이 있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물질”이라고 소개하며 탁월한 효과를 지닌 소재임을 강조하였다.
앞으로 푸른바이오는 건강한 집을 위한 친환경 제품에 더욱 몰두할 방침이다. 푸른바이오 측은 “많은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전문 시공자가 아니더라도 일반 소비자가 직접 작업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준비 중인 제품 중 하나는 캔 타입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할 뿐 아니라 선물이나 집들이 용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031-701-0283
김현정 기자
친환경 마감재인 푸른정원 바이오세라믹(좌)과 푸른공간 파인세라믹(우)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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