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部電力은 東芝과 공동으로 프롬이나 대체 프롬을 사용하지 않고, 영구자석으로 냉동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약한 자력의 영구자석에 의해 28℃에서 마이너스 1℃까지 차갑게 할 수 있는 것으로 3~5년 이내에 업무용 냉동고 등에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석을 가까이 대면 자기를 나타내는 물질인 자성체는 자력이 가해지면 발열하고, 자력을 제거하면 그 온도가 내려가는 성질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이 성질을 이용하고 있다. 中部電力에서는 2000년에 자력이 강한 초전도 자석을 사용한 냉동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에 초전도 자석의 7분의 1의 자력밖에 되지 않는 영구자석과 자성체에는 직경 0.6밀리미터의 구형으로 가공한 카들리늄계 합금을 채용, 초전도자석을 사용한 시스템과 같은 냉동능력을 달성했다.
영구자석은 자계가 작기 때문에 온도변화도 작아진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두 회사는 4쌍의 자성체를 충전한 용기 속에서 영구자석을 수평으로 왕복운동시키는 방법을 고안. 한 번의 자계변화에서의 온도변화는 작아도 열교환의 유로 개선으로 효율적으로 냉각시키는데 성공했다. 시스템의 크기도 초전도 자석의 경우와 비교해 10분의 1까지 컴팩트화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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