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에 색을 입히자!
한국도자기, 개성 강한 소비자 위한 신제품 출시
디모라ㆍ칼라웨어, 유약을 직접 손으로 뿌려 독창적인 컬러 표현해
프라우나 쥬얼리, 스와로브스키와 손잡고 아름다운 디자인 연출
한국도자기가 봄 시즌을 맞이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디모라 홈세트, 칼라웨어 세트, 프라우나 쥬얼리이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이번 봄 시즌에는 특히 개성이 강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것이 특징”이라며 “디모라 세트와 칼라웨어 시리즈는 다양한 색상의 도자기들로 소비자가 직접 믹스&매치 시킬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소개했다.
핸드메이드 컬러웨어인 디모라 제품은 절제된 디자인 쉐입에 손으로 유약을 직접 뿌려 컬러를 나타내 인간적 감성이 담겨 심플하고 정갈한 동양의 느낌을 살린 제품이다.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릴 수 있는 부드러운 4가지 컬러인 베이비블루, 베이지, 라임, 화이트로 구성돼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테이블을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다. 칼라웨어 세트 역시 핸드메이드로 수공예적인 느낌을 연출해 산뜻하고 개성있는 ‘감성적인 미니멀리즘’을 나타냈다.
프라우나 쥬얼리는 최고급 재질인 본차이나와 크리스털 고급 브랜드인 스와로브스키가 만나 명품을 연출했다. 레드, 블루, 옐로우,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의 크리스털을 이용해 도자기 위에 꽃, 나비, 새 등으로 입체감을 주어 조명에 따라 무늬나 크리스털이 아름답게 빛나 한층 고급스럽다. 관계자는 “‘아트 인 라이프’ 컨셉으로 출발한 프라우나 시리즈는 단순히 음식을 담는 기능에서 벗어나 장식성과 고급성을 추구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세계에 명품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자기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은나노 항균도자기의 소비 폭이 넓어져 기능성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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