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제9회 조선일보 홈덱스 2007 개최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주)홈덱스가 주관하는 ‘제9회 조선일보 홈덱스 2007’이 2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코엑스 태평양 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홈덱스 2007은 총 250개사가 참가하여 600개의 부스를 운영, 다양한 인테리어와 건축 관련 제품을 전시하였다. 전시장에는 △전원주택 분야 △건축자재 및 리모델링 분야 △냉난방/환기설비 분야 △위생/급수설비 분야 △인테리어/가구 분야 △조경 및 정원용품 분야 △디지털 홈분야 △건축 공구 및 DIY 분야 △주택정보/주거문화 분야 등의 품목이 전시되었다. 특히 세라믹 관련 업체들은 (주)공간세라믹, 청양벽돌, 종총황토벽돌, 화령도예연구소, 솔과흙, 주신기업(주), 미래사우나, 새록이네집(주), (주)세기센추리, 청우황토랜드, 대호/헬스 플렉스, 로그스파 등 12여 곳이 참가하였다.
대부분이 친환경적 건축자재나 원적외선 관련업체들로 특히 눈여겨볼만한 전시품으로는 공간세라믹에서 선보인 셀프크리닝(self-cleaning) 제품이다. 시공초기의 색상을 계속 유리시킬 뿐 아니라 벽돌표면의 오염을 억제시키고 백화현상도 억제시키는 기능성 제품이다. 솔과흙에서 선보인 생활자기도 눈에 띈다. 도자인테리어소품과 생활자기를 생산하는 이 업체는 소비자의 취향이나 쓰임새에 맞춰 주문제작을 받는 등 창의력이 돋보이는 참신한 디자인 소품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도 하였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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