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마액이 불필요한 지석(砥石) 발매
노리타케컴퍼니리미티드는 액체에 지석을 혼합한 연마액 ‘슬러리’를 사용하지 않고 유리 제품을 연마할 수 있는 지석 ‘미러포릿셔’를 발매했다. 종래는 혼합액인 슬러리를 지석과 유리 사이에 혼입하여, 지석으로 유리 재료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했다. 혼합액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연마의 효율과 정도가 향상된다.
산화셀륨 등 지석을 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크기로 균일하게 분산시켰다. 슬러리를 사용하지 않고 물만으로 지석을 손상시키지 않고 연마할 수 있다. 슬러리가 균일하게 퍼지지 않는 등의 이유로 종래는 유리의 가장자리 부분의 연마 정도가 떨어지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연마의 능력은 이 회사의 종래 제품에 비해 고품위용으로 약 2배, 표준용이 약 4배라고 한다. 슬러리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연마공정을 간략화할 수 있어 폐액처리의 비용도 줄일 수 있으므로 생산원가의 삭감으로 이어진다.
반도체 관련 광학렌즈나 프리즘용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2008년도에 3억 엔의 매상고를 목표로 한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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