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스 건자재
동원세라믹(주) 인터바스
욕실전문 서비스 ‘바스키퍼’ 런칭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욕실문화를 제안ㆍ관리, 브랜드 이미지 강화
신속한 서비스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만들어, 소비자 만족도 높여
동원세라믹(주) 인터바스가 욕실전문 고객 서비스인 ‘바스키퍼’를 런칭 했다.
바스키퍼란 ‘BATHROOM’과 ’KEEPER’를 합성한 것으로 소비자에게 ‘욕실 지킴이’라는 친밀성과 ‘욕실매니저’라는 전문성을 상징하는 의미로 인터바스의 C/S 시스템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인터바스 관계자는 “욕실에 대해 잘 모르는 소비자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바스키퍼는 직접 찾아가 A/S는 물론 올바른 청소법이나 사용법 등 욕실문화에 대해 제안하고 관리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바스키퍼가 출범하게 된 이유는 전국적으로 욕실전문 고객 서비스 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욕실문화 발전을 위한 새로운 유통 서비스 개발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현수 대표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며 “모든 공산품에는 브랜드가 떠오르는데 욕실은 아직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욕실이란 공간이 아직은 어쩔 수 없는 수단장치로 취급되기 때문”이라며 “욕실이란 공간이 좀 더 있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브랜드화 된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인터바스는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욕구에 신속히 대응,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시공능력을 겸비한 욕실 전문 매니저 양성을 통하여 새로운 형태의 유통 서비스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바스 관계자는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떠올렸을 때 서비스와 우수한 A/S를 손꼽는다”며 “인터바스도 바스키퍼를 통해 시공 및 A/S 뿐 아니라 찾아가는 서비스로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인터바스는 바스키퍼 대리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년 전부터 C/S센터를 구축준비를 완료하고, 지난해에는 1군 건설업체의 5년 이상 아파트 단지를 기준으로 ‘화장실 무상 정검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관계자는 “그동안 무상 정검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이 욕실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에 인식이 부족해 무상임에도 불구하고 마다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이전에는 이러한 시도도 없었고,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하우징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바스키퍼를 접하고 반응이 좋았다”라며 “바스키퍼에 대해 적극 홍보하여 소비자들에게 거부 반응 없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바스는 2007년 상반기 바스키퍼 대리점 25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25개점을 추가로 오픈, 2008년에는 전국적으로 100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 “서비스와 시공에 있어서 신속하고, 소비자의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단순 고쳐주는 의미가 아니라 욕실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욕실 브랜드 ‘인터바스’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인터바스는 무상 서비스를 통해 인터바스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욕실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며 바스키퍼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 |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