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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27호 | ]

‘Glasstec’과 동급의 박람회가 미국에도 태어날 것인가?
  • 편집부
  • 등록 2007-05-02 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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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Glasstec’과 동급의 박람회가 미국에도 태어날 것인가?
 편집부(외신)

필자는 지난 10월 Glasstec에 방문하였다. 2년 마다 열리는 ‘super-show’가 독일 Dusseldorf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54,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유리의 제조, 성형, 가공 기술, 지원 장비, 공장 엔지니어링, 원료와 관련된 1300개 회사가 선보이는 최신 기술을 보기 위해 방문하였다.
심사를 거친 일련의 논문인 Glass Technology Live가 큰 관심을 끌었으며 최신 유리 혁신 사례를 선보여 주었다. 건축 산업에서 에너지 보전과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얇은 첨단 유리, 단열 유리, 레이저 유리, 태양열 시스템, 색상 박막 전지와 광색성 유리의 최신 개발 상황을 얼핏 엿볼 수 있었다.모든 전시를 다 볼 수 없었지만, 내가 아는 한 현재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는 수많은 기술들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기술들을 배우고 최고의 기술들을 미국 유리 산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일등은 없다
현재 미국에서 Glasstec과 어깨를 견줄만한 박람회는 없다. 많은 무역 박람회가 유리에 집중되어 있지만 대부분은 창문 산업에 치중되어 있다. Glassman America가 더 넓은 전시 기회를 주고 있지만 4년마다 열리는 한계가 있다. 이들 박람회는 ‘전시’에 치중되어 있고 기술 논문은 거의 발표하지 않고 있다. 전통적으로 유리 산업 전문가에게 산업적인 이슈가 되는 주제를 다룬 기술 논문을 접할 수 있었던 미국의 박람회는 Glass Problem 컨퍼런스(GPC)였다. 이 박람회는  유리 공급업체들이 새로운 기술을 보고 논의하고 2번의 저녁시간을 통해 논의할 수 있게 해준다. 대형 디스플레이와 공정 장비들은 가능하지 않다. GPC는 Ohio 주립 대학과 Illinois 주립대학 사이를 오갔다. 현재 Ohio 주립대학 만이 콜럼버스 주에 열리는 박람회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GMIC와 다른 기관은 새로운 용융 기술, 안전 절차, 대안 연료, 에너지 절감 기술 등과 같은 주제들을 GPC와 Glassman America에 워크숍을 제공해왔다.
미래에 Glasstec과 같은 박람회가 생겨날 것인가?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어떻게 유리 산업에게 다양한 범위의 유리 산업 전문가를 끌어당길 수 있는 박람회를 제공하느냐 하는 것이다. 어떤 단일 박람회가 새로운 제품, 서비스, 전문 기술, 기술과 제품 개발 공학, 실험실이나 기타 회사, 공장 생산 전문가와 효율과 공정을 향상시키고자하는 매니저, 그리고 유리 산업을 이끌어갈 전략에 대해 생각을 교환하고자하는 매니저들과 전시자들이 오게끔 할 수 있을까? 지난 2년 동안 Glass International지의 출판을 하고 있는 DMG World Media, GPC Advisory Committee와 GMIC는 앞에서 말한 것들을 제공할 홀수 년도에 개최되는 새로운 박람회를 개최하고자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것은 GPC, Glassman과 GMIC 기술 워크숍의 혼합된 형태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혼합된 형태는 GPC 2007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 이 박람회는, 기술적인 논문, 수용 범위, 워크숍 전후 외에도, 최초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하는 넓은 범위의 비용 효율적 테이블-톱(table top) 전시를 제공할 것이다. 가장 큰 변화는 콜럼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협동 박람회가 열리는 2009년에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주간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 유리의 새로운 응용을 강조한 공학, 과학 논문이 강조
◆ 추가적인 논문이 상업적 응용 제품과 산업적으로 겪고 있는 특정 문제점을 해결할 것임을 설명
◆ 오후에 열리는 전시회에는 다양한 분야와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짧은 워크숍으로 변화
◆ 오후는 기술 전시, 사회 활동과 수상이 특징
◆ 마지막 날에는 보다 넓은 워크숍 분야와 옵션 기관/관련 회의가 열린 것
이러한 구조는 박람회의 처음 며칠 오는 방문자나 후기에 참석하는 사람들이나, 물론 전체 주간에 모두 참석한 사람들이 모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Ceramic Bulle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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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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