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해외기술정보
Wisconsin 연구진, 안정한 유리 만들다
Wisconsin-Madison대학의 연구진은 유리 형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기상 증착 방법을 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새로운 공정은 반응속도론적인 제한을 우회하여 유리를 형성하여, 보다 조직화된 구조를 갖기 때문에 에너지적으로나, 반응속도론적으로 매우 안정한 밀도가 높은 유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9명의 연구진의 대변인인 Wisconsin 화학과 교수 Mark Ediger는 이 공정은 수 나노미터 두께의 기상 증착과 온도에 매우 민감하다고 밝혔다. Ediger가 인용한 두 예시에서, 이 온도는 유리 변형 온도에서 겨우 50K낮았다.
“우리는 예전에 그 누구도 만들지 않았던 유리를 형성하는 새로운 도구를 제공한 것입니다. 우리를 흥분하게 하는 것은 어떻게 유리가 형성되는지 더 잘 알 수 있게 해줄 도구를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라고 Ediger가 말했다.
“우리는 더 최적화된 유리 제조 공정을 개발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연구는 미국 농업부와 미국국립과학재단에 의해 지원되었으며, 제약분야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실, 연구진의 두명은 Wisconsin-Madison 대학의 약학과 출신이다.
이들은 기상 증착 공정을이 몸에 흡수가 잘 되는 약을 만드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뛰어난 안정성은 장기 보관이 가능한 약을 제조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diger에 따르면, 다른 분야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박막 기술이기 때문에, 코팅이나 캡슐화 기술에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센서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Ediger는 새로운 기술의 개발은 무기합성 전문가(Robert J. McMahon)와 약학 전문가(Lian Yu), 중성자 산란 전문가(Sushil Satija)를 포함한 여러 전문분야에 걸친 연구진의 도움이 필요했다고 강조하였다. (A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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