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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 조셉슨 접합소자 이용 새 양자 비트 실험 성공 상태 판별 SQUID로 60%
  • 편집부
  • 등록 2003-07-06 14: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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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 基礎연구소의 中村泰信 주임연구원과 네덜란드의 델푸드 공과대학의 연구팀은 초전도 죠셉슨 접합(JJ) 소자를 이용한 새로운 양자 비트의 실험에 성공했다. JJ루프를 오른쪽으로 돌리거나 왼쪽으로 돌리는 영구전류가 0과 1의 중합 양자상태가 되어 앞으로 양자계산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JJ소자를 이용한 양자비트의 제안은 中村 주임연구원이 초전도 단일전자소자에서 고체판 양자비트를 처음으로 실증한 99년에 델푸드 공과대의 연구팀이 실시했다. 이번에 공동으로 그것을 실증했다. 새 회로는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세 개의 JJ를 직렬로 연결하고, 양자비트를 구성. 이 양자상태의 출력을 읽어내기 위해 더 큰 두 개의 JJ를 포함한 커다란 초전도 루프로 초전도 양자 간섭소자(SQUID)를 구성했다. 밖으로부터 이 회로에 마이크로파를 조사하여 작은 세 개의 JJ루프에 오른쪽 돌기, 왼쪽 돌기 전류가 중합된 양자비트 상태를 만들고, 이 SQUID로 각각 위, 아래로 향하도록 자속을 중합시켜 검출하는 구조. 양자비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완화시간은 900나노초, 위상 흔들림으로 양자비트가 무너지지 않는 시간은 20나노초였다. 최고기록은 아니지만 새 회로는 자속으로 다룰 수 있어, 전하에 의한 회로보다 노이즈에 강하다고 한다. 또 마이크로파로 양자상태를 조작한 후의 양자상태의 판별을 SQUID로 60%로 상당히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고 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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