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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28호 | ]

광기술 해외정보
  • 편집부
  • 등록 2007-06-08 15:12:43
  • 수정 2009-07-22 14: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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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기술 해외정보

자외선 레이저 제어하는 광학재료 개발, 기록밀도 향상에 길
물질·재료연구기구는 차세대의 광원이라고 알려진 자외선 레이저를 제어할 수 있는 광학재료를 개발했다. 투명한 산화물 재료로 빛의 파동의 진동면을 크게 회전시키는 특성을 갖는다. 화이버 안을 한쪽으로 진행하는 자외선에만 통하는 소자나 새로운 광자기 기록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개발한 것은 長田實 주임연구원과 디렉터 등 연구팀이다.
신재료는 미량의 철이나 코발트를 포함하는 두께 1나노미터의 산화티탄제 시트와 고분자층을 교대로 적층시켰다. 고분자 용액과 나노미터 사이즈의 시트를 분산시킨 용액 속에 교대로 기판을 담그면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
약 10층의 나노미터 사이즈의 시트를 적층시킨 시료를 만들어 광 제어 특성을 조사했다. 빛은 수직방향이나 수평방향 등 어떤 특정한 방향으로 물결치고 있으나, 이 시료 속을 빛이 통과하면 그 물결치는 방향이 회전한다. 한 번 회전하면 360도가 되지만 두께 1센티미터의 재료를 만들면 빛이 1만도에서 3만도까지 회전한다는 계산이 된다. 재료가 띠는 자기의 강도와 방향에 의해서도 회전의 정도가 다르다. 이러한 광자기적 특성을 이용하면 고성능의 광소자와 광자기 메모리를 만들 수 있다.
레이저광을 이용하여 디스크에 정보를 기록하는 기술에서는 기록밀도를 높이기 위해서 빛의 파장을 짧게 하는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실용화 레벨에서는 적색광에서 녹색광, 청색광으로 파장이 짧은 광으로 되어가고 있는데, 차세대에는 자외선 영역에 큰 타깃이 된다. 광통신에서 종래의 가시광이나 적외선과 함께 자외선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그만큼 정보를 보내는 파이프가 두꺼워진다. 단, 지금까지 자외선 영역에 적합한 재료는 없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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