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해외기술정보
소성온도 맞춘 환경친화적인 도자기 시장 투입
有田陶交會(佐賀縣 有田町, 회장 梶原謙一郞=梶謙製磁사장)의 회원 19개사는 소성온도를 종래보다 낮춘 저온소성자기를 작년부터 시장에 투입하고 있다. 연료의 사용을 줄여서 이산화탄소 삭감 등 환경을 배려한 아리타야기로서 판매한다. 소성연료인 LP가스가 원유가 인상으로 값이 올랐으므로 에너지 절약에 대응하려는 목적도 있다.
有田陶交會는 아리타야기의 도자기 회사 그룹으로 상품개발에 임하고 있다. 저온소성자기는 시작품을 작년 2월에 福岡市 내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발표했다. 그 후, 각 도자기회사가 상사를 포함하는 그룹을 복수 조직하여 상품개발과 판매를 본격화했다.
일반 자기는 최종소성에 1300℃에서 12~20시간 걸린다. 그에 비해 저온소성자기는 1200℃정도에서 8시간이면 된다. 소성 가마의 용적 등의 조건에 따라서는 30%이상의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게 된다. 소성에 의한 모양의 변화가 적기 때문에 새로운 형상의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梶原쇠장은 ‘아리타야기가 환경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기본적인 제조기술은 佐賀縣 요업기술센터가 02년까지 확립, 03년부터 각 도자기회사에 기술보급에 나섰다. 이 센터는 앞으로 재활용 재료를 원료로 한 저온소성자기의 제품에도 힘을 쏟을 생각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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