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in Brief
산자부, 중국산 판유리 덤핑 조사 개시 결정
산자부 무역위는 KCC와 한국유리가 제기한 중국산 플로트 판유리의 반덤핑 조사신청에 대해 “덤핑 사실 및 실질적 피해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제시됐다”며 조사 개시 결정을 내렸다. 조사대상은 중국산 플로트 판유리 가운데 4mm 초과 13mm 미만의 맑은 유리와 그린 유리로, 이들 제품은 주로 단독주택과 아파트 등 건축물의 외장용으로 쓰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 시장은 3230억원 규모이며 조사대상 제품은 전체시장의 17% 선인 550억 원어치다.
파인세라믹스협회
2007 중국(상해) 국제 첨단세라믹스전람회 참가업체 모집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에서는 세라믹 관련 업체의 국제경쟁력향상과 신규수출시장개척을 위한 목적으로 오는 10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07 중국(상해) 국제첨단세라믹스공업전람회(2007 China (Shanghai) International Advanced Ceramics Exhibition & Conference : ACE 2007)에 한국관을 마련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2007 중국(상해) 국제 첨단세라믹스공업전람회는 신흥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세라믹관련 전시회로 세라믹 제품·부품·소재, 세라믹 원료, 제조장치, 시스템, 정보통신 관련 부품, 전기·전자 부품, 응용시스템, 환경에너지 관련 세라믹 부품 등의 전시와 제5회 국제 분체공업/벌크기술전람회, 제27회 국제무기염공업전람회 등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세라믹관련 세미나,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참가업체 모집 기간은 2007년 6월 9일(토)까지이다.
참가 문의 :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기획조사실(Tel: 02-512-0323)
국민은행, 부품·소재기업 금융서비스 확대
국민은행이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체결하고 부품·소재전문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과 업무 협약을 체결, 부품·소재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점장의 금리할인 전결권 확대, 여신지원한도 확대, 심사기간 단축, 고객맞춤형 상품지원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각종 금융거래관련 수수료 우대는 물론 주거래고객제도인 KB-스타(Star)클럽 등급 상향 및 중점육성기업 선정시 우대, 경영컨설팅 제공, 임직원에 대한 개인대출 한도 및 금리우대 혜택 등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부품연구원 서영주 4대 원장 취임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서영주, www.keti.re.kr)은 2007년 5월 2일 KETI 분당 본원에서 4대 원장으로 선출된 서영주 원장(전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정책조정실장)의 원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서영주 원장은 오는 2010년 4월 30일까지 3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취임사를 통해 서영주 원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KETI를 국가 신산업 창출과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후원자로 새로이 거듭나도록 KETI 혁신의 대장정을 시작하겠다”라며 “초일류에 도전하는 프로정신을 가지고 리더로서 솔선수범하고 창조적 혁신경영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전자정보통신업계 현장에서는 전자산업 육성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 등 다양한 경험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서영주 원장의 취임으로 우리나라 전자정보산업의 과학기술 Brain Tank로서 KETI가 향후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영주 원장은 행정고시 20회에 합격하였으며, 산업자원부 생활전자산업 과장, 중소기업청 벤처기업국장, 중소기업정책국장, 산업자원부 무역유통 심의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정책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부설기관 설립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화영)은 경남 창원의 재료기술연구소를 부설기관인 ‘재료연구소’로 명칭을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료연구소는 재료분야의 국가 전략기술 개발과 미래 원천기술 개발, 연구기획 조사 및 국가공인 시험평가, 신뢰성평가 및 평가기술의 개발 보급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재료기술연구소는 기계연 내부조직으로 운영돼 왔으며 첨단구조 재료 및 신기능 재료 연구개발 및 공인 시험평가에 주력해 왔다.
차세대초전도응용기술개발사업단, 3단계 과제 선정 평가
차세대초전도응용기술개발사업단은 차세대초전도응용기술개발사업의 3단계 과제공모가 끝난 후 5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CAST(차세대초전도응용기술개발사업단)회의실에서 신청된 과제의 선정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5월 3일에는 초전도 전력기기 분과 평가가, 5월 4일에는 초전도 선 분과 평가가 실시되었다.
한남대 이광섭 교수팀,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 개발
한남대 신소재공학전공 이광섭 교수팀이 탄소나노튜브에 3nm 크기의 양자점을 높은 농도로 결합한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실리콘 태양전지를 유연한 유기소재로 대체할 수 있어 접을 수 있는 텐트형 태양전지나 두루마리형 무전기 배터리, 태양전지가 장착된 옷 등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또 적외선을 흡수하는 양자점을 이용할 때는 적외선 감지력이 뛰어난 검출기로도 사용이 가능해 군사용 적외선 감지기나 우주 환경변화 및 지구 기후변화 감지기, 의료용 인체 열변화 감지기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 연구결과는 독일 재료분야 권위지인 ‘어드밴스 머티어리얼스’에 게재됐으며 미국 화학회가 혁신적인 학술논문으로 소개하는 ‘하트 컷(Heart Cut)’ 인터넷 판에도 소개됐다.
케이씨텍, ‘세리아 슬러리’ 국산화 성공
케이씨텍(대표 고석태·이순창)은 반도체 공정재료인 슬러리를 하이닉스반도체 양산라인에 초도 공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반도체 웨이퍼를 연마함으로써 평탄하게 가공하는 화학·기계적연마(CMP) 공정에 사용되는 슬러리(slurry) 가운데 차세대 공정용 세리아(seria) 슬러리를 처음 국산화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제일모직, 한화석유화학, 동우화인켐, 테크노세미켐 등은 일반 반도체 CMP 공정용 실리카(silica) 슬러리를 생산하고 있다.
나노미터(nm, 10억분의 1m) 미세회로선폭 공정으로 갈수록 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세리아 슬러리는 전세계 시장이 6000억∼8000억원 규모로 형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국내 시장은 1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디에스아이, 바이오세라믹 소재 임플란트 개발
디에스아이는 최근 생체 친화적이고 골 유착속도가 빠른 HA 코팅 임플란트를 개발 완료해 현재 식약청에 허가 신청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세라믹 소재로 된 임플란트를 개발해 특허청에 특허출원 중이며 독일 바이오스틸 메디컬사와 ‘제3세대 관상동맥확장용 Stent’를 공동개발해 독일 현지 특허 출원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전남도, 세라믹종합지원센터 건립예산 80억원 요청
전남도는 2008년도 국고지원요청 지역현안사업비 5조 8,412억 원을 정부 16개 부·처·청에 건의했다.
도는 미래발전을 위한 지역전략산업육성을 위해 ▲천일염 산업화 기반 구축 189억원 ▲천연자원연구원 설립운영 20억원 ▲신재생 에너지 부품소재 R&D센터건립 32억원 ▲세라믹 산업 종합 지원센터 건립 80억원 ▲고기능성 화학소재 특화단지 조성 70억원 ▲우주산업 선도기술 연구센터 건립 10억원 ▲남악신도시 Sun-City 시범단지 조성 58억원 등 25건 1,573 억 원을 요청했다.
영동지역 지재권 워크숍 개최
특허청과 (재)강원테크노파크 세라믹 신소재산업 클러스터사업단은 ‘영동지역 지재권 워크숍’을 지난 5월 16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강원도와 강릉시가 후원한 이번 워크숍은 소규모 기업이 많은 영동지역 산업체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과 관리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지역 산업체의 지식재산 창출을 촉진하고 그 활용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도, 5년간 1조 투입해 부품소재밸리 조성
경상북도가 전자부품소재밸리·자동차부품밸리·에너지부품밸리 등 부품소재밸리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5년간 1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권역별로는 △구미-김천-칠곡-대구를 중심으로 한 전자부품소재밸리 △대구-칠곡-영천-경산-경주-포항을 잇는 자동차부품밸리 △포항-경주-울진을 연결하는 에너지부품밸리 등이다. 도는 세부적으로 자동차 및 원격의료시스템 기술개발사업에 500억원, 전자부품소재 통합테스트지원사업에 500억원을 투입하고, 에너지효율 및 분산지원센터 설치에 1500억원, 신재생에너지 R&D사업에 1500억원 등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영천시 ‘아름다운 화장실’ 홍보 포토타일 인기
영천시가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을 위해 지역의 식품접객업소에 지원하는 ‘영천시 홍보 포토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천시는 올초 도남동 한우숯불단지 5개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포토타일’을 부착한 결과 고객들의 평가가 좋아 영천지역 식품접객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특히 깨끗한 화장실 가꾸기 사업에 의지가 있는 업소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인사동 점토벽돌 길, 차량무게 이기지 못해 훼손
서울 인사동에 조성된 점토벽돌 길이 지나다니는 차량들 때문에 벽돌 길이 훼손되어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1999년 12월부터 10개월간 인사동 길을 대대적으로 단장했다. 36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의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전통 벽돌 길을 조성한 프로젝트였다. 인사동의 전통미를 살리기 위해 m2당 8000원꼴인 일반 벽돌 대신 1m2에 2만6000원인 특수벽돌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인사동은 차량들의 통행이 빈번하여 점토벽돌 길의 훼손이 심각한 상태이다. 특히 대형차량의 통행이 늘어나면서 차량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점토벽돌 틈 사이가 벌어져 훼손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행남자기, 본차이나 욕조 ‘쿤’ 출시
행남자기(대표 노희웅)가 본차이나로 만든 고급 욕실용품 시장에 진출한다. 행남자기는 지난 5월15일 본사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작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글로벌 비전 2015’를 선포했다.
노 대표는 “국내 도자기 업체는 현재 중국산 저가품과 유럽산 고가품 사이에서 샌드위치로 몰린 상황”이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사업영역을 넓혀 새수익원을 찾는 동시에 국제적 브랜드 파워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이달 말 욕실자기용품 브랜드 ‘쿤(KOOHN)’을 출시, 세면기, 비누받침대, 욕조 등 본차이나 기술을 응용한 최고급 욕실용품을 국내외 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현재 연간 1조 8000억원대로 추산되고 있는 욕실용품 시장에서 2010년까지 연매출 1680억원을 올려 시장점유율 8%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건축 및 인테리어 부자재 시장은 ‘럭셔리’ 와 ‘유니크 웰빙’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점에서 본차이나 기술을 이용한 최고급 욕실용품 시장전망이 매우 밝다”고 내다봤다.
삼광유리, 미끄럼 파손 방지 ‘트렌디물병’ 출시
삼광유리(대표 엄수명)가 글라스피아 ‘트렌디 물병’을 출시했다. 글라스피아는 강화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의 자매 브랜드로 트렌디 물병은 하단에 미끄럼 및 파손 방지를 위한 커버와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손쉽게 잡고 사용하기에 편하다. 손잡이와 하단커버는 분리가 되어 세척에 용이하다. 가격은 6500원(1000㏄)이다. 문의 080-080-3100
공간세라믹, 클럽하우스 및 골프장에 왈츠 몽블랑 공급
점토벽돌 전문업체인 공간세라믹(대표 조백일)은 최근 클럽하우스를 신축하거나 새 단장한 골프장 10여 곳에 100만장 이상의 점토벽돌을 공급했다. 공간세라믹이 클럽하우스 외장재로 공급한 점토벽돌은 ‘왈츠몽블랑’으로 특수 가공처리 기법을 사용하여 직각 형태의 벽돌 모서리를 둥글게 만든 제품이다.
공간세라믹 측은 양양 골든비치CC에 22만장을 공급했으며, 이스트밸리CC, 속초 썬밸리CC 등에 약 100만의 점토벽돌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공간세라믹 관계자는 “클럽하우스의 고풍스러운 외관을 연출하기 위해 석재(대리석)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왈츠 몽블랑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행남자기, 2015년까지 연간 4000억원 목표
행남자기가 지난 5월16일 창립 65주년을 맞아 ‘글로벌 톱3 by 2015’를 새 비전으로 선포하며 2015년까지 연간 4000억원 매출의 세계 3대 도자기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난해 기준 행남자기 매출은 계열사를 포함해 1000억원 규모이며, 2015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적 체질 개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할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행남자기는 브랜드를 고객의 생활에 적극 반영하는 욕실자기용품 사업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한 시너지 발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행남자기, ‘Jura&이상봉 컬렉션’ 선보여
지난 가을 사진가 김중만, 세계적 디자이너 아릭 레비와 손잡고 디자이너 컬렉션을 출시한 행남자기가 올해도 어김없이 뉴페이스를 영입했다.
파리컬렉션에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만방에 떨친 디자이너 이상봉이 그 주인공이다.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절제미가 느껴지는 장사익의 서체를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잔에 드리웠다. 커피 머신으로 유명한 스위스의 Jura와 공동개발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앞서 발표한 디자이너 컬렉션이 그랬듯 ‘Jura&이상봉 컬렉션’역시 1년 동안만 한정 판매한다. 행남자기 디자인을 총괄하는 김태성 제품연구소장은 “일부러 비(非)도자기 디자이너를 찾는데 공을 들였다”라며 “무난함보다 참신함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디자이너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국도자기, 야생화 테마 신제품 출시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우리나라 산과 들의 야생화를 테마로 한 신제품 ‘필드플라워’를 출시했다.
제비꽃, 동자꽃 등 다양한 야생화를 그릇에 담은 필드플라워는 일반도자기보다 강도가 3배 이상 강한 최고급 본차이나 재질을 사용했으며 보온성이 뛰어나고 얇고 가벼워 실용적이다. 은나노 항균 처리를 마친 필드플라워는 원형과 사각 홈세트를 모두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서울반도체 LED 패키징 생산능력 3배로 확대
서울반도체가 조명용 LED 패키징 생산 능력을 연내에 3배 가까이 확대, 10억개 이상으로 늘린다. LED 기업 가운데 자체 브랜드로 월 10억개 이상의 LED 램프를 제조하는 기업은 니치아 등 1, 2개 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사장은 “다음달 안산 공장을 완공하고 중국에도 연내에 패키징 공장을 증설, 가동할 계획”이라며 “연말에는 생산능력이 월 10억개에 도달, 현재 생산능력인 3억8000만개의 3배에 이르게 된다”고 밝혔다.
LG이노텍
블루투스 RF모듈 단일모델 누적 판매량 1천만대 돌파
LG이노텍(대표 허영호)이 블루투스 RF(고주파) 모듈을 지난 2005년 7월부터 양산한 이래 최근 단일모델 기준,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 2005년 2월 세계 최소형(5.0×4.0×1.4
mm)인 블루투스 RF모듈(모델명:LBRQ-2B54)개발에 성공, 그 해 7월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이 제품은 첨단 세라믹 기술인 저온소성(LTCC:Low Tempera
ture Co-fired Ceramic)기술을 적용, 휴대폰에 장착될 수 있도록 모듈 크기를 줄이고 박형화해 인기를 끌었다. 이 회사 멀티칩 모듈(MCM) 사업 팀은 단일 모델기준, 1000만대 판매를 달성한 블루투스 RF 모듈을 자사내 명예의 전당에 등록, ‘10 Million Seller’만을 위한 전용 기념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엘앤에프신소재, 양극활물질 2차전지업체에 공급
엘앤에프신소재(대표 이봉원)는 최근 국내 2차 전지업체에 연간 50톤 규모의 양극활물질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2차 전지업체는 주로 벨기에에 본사를 둔 한국유미코아와 일본화학 등 2개사로부터 양극활물질을 구매해왔으며 순수 토종기업이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대량으로 제품 공급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엘앤에프가 공급하는 양극 활물질은 리튬코발트옥사이드(LCO)를 재료로 2400㎃/h 용량까지의 2차전지를 만들 수 있다..
삼성코닝정밀유리, 세계 최대 LCD 유리공장 건립
삼성코닝정밀유리가 세계 최대 LCD 기판유리공장을 충남 탕정에 짓는다.
이석재 삼성코닝정밀유리(이하 SCP) 사장은 “충남 탕정에 제2공장 공사를 상반기에 착수할 것”이라며 “2공장이 완공되면 탕정은 1공장과 더불어 세계 최대 LCD 기판유리 생산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CP는 총 3조원을 투입,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13만6000평(44만8515㎡) 규모로 제2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SCP는 내년 초 탕정 2공장의 가동에 들어가 주로 8세대 이상 대형 기판유리를 생산할 방침이다.
SCP가 세계 최대 규모의 탕정 2공장 건설에 나서는 것은 삼성전자의 8세대 라인이 올 8월 본격 가동되고, LG필립스LCD(LPL)도 조만간 8세대 투자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면적 기판유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삼성전기, 2분기부터 실적 급속 개선
삼성전기가 빠른 실적개선을 이뤄내면서 상승탄력을 얻을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기는 2·4분기부터 기대이상의 실적개선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동환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반도체용 기판(BGA) 분야가 2·4분기 실적개선을 이끌고 있다”며 “이로 인해 당초 하반기로 전망된 실적개선이 예상보다 빨리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하반기에는 플립칩 반도체용기판(FC-BGA) 분야도 실적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특히 3·4분기부터 CPU용 FC-BGA 제품이 출하되면서 기판 부문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지트, 1분기 영업익 10억원
LCD·반도체 부품업체 위지트(대표 김찬호)는 1분기 매출액 101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이 지속적인 상승세에 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0억원, 당기순이익은 6억6천만원을 기록해 모두 전기대비 흑자전환했다.
위지트는 지난 12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미국의 첨단 세라믹 코팅 기업 APS사와 합작 법인 설립에 관한 세부 계약 내용을 조율 중이다. 위지트는 APS사로부터 고온의 열원을 이용해 용액상태의 재료를 분사하는 첨단 세라믹 용사(TS: Thermal Spraying)기술을 전수받아 또 다른 수익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TDK, 500억엔 투자 신공장 건설
TDK가 총 500억엔을 투자해 아키다현에 전자부품 공장을 건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TDK는 아키다현에 디지털기기 고성능화에 필요한 ‘세라믹콘덴서’ 공장을 6월부터 착공한다. 내년 봄 가동이 목표며 내년말까지는 이 공장에서만 세라믹콘덴서를 지난해 대비 40% 이상 늘려 생산할 계획이다. 대다수 전자부품들이 평판TV 등의 가격 경쟁 격화로 채산성이 나빠지고 있지만 세라믹콘덴서만은 고성능 부품으로 인식되며 아직도 수요가 견조한 상황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휘닉스피디이, 신개념 대출전환옵션부 전환사채 발행
전자재료소재 전문메이커 휘닉스피디이(사장 이하준)는 5월 10일 이사회를 열고 산업은행을 통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전환사채는 ‘대출전환옵션부 전환사채’로 휘닉스피디이에 대해 산업은행이 대출전환권을 주식전환청구권에 우선하여 부여하는 사모사채다.
잉크테크, 제2공장 전자재료 제조설비 구축 완료
잉크테크(대표 정광춘, www.inktec.com)는 경기도 포승의 제2공장에 전자재료 관련 제조설비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래신소재인 전자잉크 관련 생산설비 구축을 위해 지금까지 약 150억원이 투자된 잉크테크 포승 제2공장은 지난해 3월 8000여평 부지에 건물을 완공하고, 올해 초에 1호 라인, 이번에 2, 3호 라인을 연달아 구축하면서 본격적인 전자재료제품 대량생산 준비를 완료한 것이다.
이번 2, 3호 라인은 1호 라인과 더불어 반사필름, 하드코팅 등 기능성 코팅필름과 RFID태그안테나, FPCB 등 패턴/회로 프린팅 제품의 대량양산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미 시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잉크젯잉크, 페이스트잉크, 코팅잉크 등 각종 전자잉크 제품도 생산된다.
한국코닝,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자재 지원
세계적인 특수유리·세라믹 소재 기업인 한국코닝 이행희 대표이사는 한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자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코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관계와 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중시하고 있다”며 “코닝으로 더 큰 꿈을, 미래 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을 펼쳐 어린이들이 과학자의 꿈을 이룰 수 있게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의 공언대로 한국코닝은 올해부터 ‘코닝 미래 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로옴전자코리아, 초소형 LED 출시
로옴전자코리아(대표 김중언)는 1㎃에서 약 7.8mcd(밀리 칸델라) 밝기를 실현한 초소형 LED ‘피코LE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LED의 밝기는 1㎃에서 평균 3.8mcd 수준이어서, 이번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 제품의 2배 밝기를 실현한 것이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1.0×0.6×0.2mm 초소형이다. 같은 소비전력에서 2배의 밝기를 실현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로옴전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제품은 2002년에 취득한 ‘에너지 저소비 칩 및 칩 LED에 관한 특허’를 바탕으로 한 로옴의 독자적 소자구조를 채택하고 있다”며 “기존의 소자 구조로는 실현이 불가능했던 저전류 영역 내에서의 고휘도화에 성공한 것이어서, 응용분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듀폰코리아, 전자소재 분야에 역점
원철우 듀폰코리아 사장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전자소재 분야에 역점을 두는 한편 인수합병(M&A)을 추진해 2010년 매출액 10억달러를 달성할 것을 공표했다.
원 사장은 최근 “듀폰의 사업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2%에 불과해 향후 2∼3년간 한국경제 규모에 걸맞은 규모로 듀폰코리아의 덩치를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듀폰코리아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중심으로 전자소재 분야 △자동차 산업에서 경량화와 친환경 소재 발굴 △바이오 폴리머(소로나) 확대 △나노 파이버 테크놀로지의 중심지로서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삼광유리, ‘글라스락 일품요리 공모전’ 개최
삼광유리(대표 엄수명)가 ‘글라스락과 함께하는 일품요리 공모전’을 개최했다.
‘글라스락과 함께하는 일품요리 공모전’은 글라스락을 활용하여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요리비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레서피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글라스락 홈페이지(www.glasslock.co.kr)나 팟지닷컴(www.patzzi.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했으며, 참가자 중 25명을 선정하여 ‘글라스락 20조 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했다. 한편 글라스락은 친환경소재인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 친환경 밀폐용기로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하나코비 VS 삼광유리 이번엔 특허권 다툼
플라스틱 재질의 밀폐용기 생산업체와 유리 재질의 밀폐용기를 생산업체 사이에 특허권 다툼이 벌어졌다.
지난 5월2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플라스틱 재질의 밀폐 용기 ‘락앤락’을 제조·판매하는 하나코비는 최근 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을 생산하는 삼광유리를 상대로 특허권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냈다. ‘글라스락’은 지난해 플라스틱제품 환경호르몬 문제가 사회 이슈로 떠오르면서 주방용 밀폐용기 시장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상품이다.
하나코비의 주장은 삼광유리가 글라스락 제품의 뚜껑을 용기 본체에 결합하는 결착구를 만들면서 자사의 ‘밀폐용기의 결착장치와 그 밀폐용기의 사출 성형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그대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하나코비는 이 특허를 지난해 2월22일에 등록한바 있다. 하나코비 측은 “특허 침해로 우리의 플라스틱 밀폐용기의 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엄청난 손해를 보고 있다”며 “이를 방치할 경우 추후 손해배상만으로는 회복할 수 없는 신용상, 영업상의 손해를 입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가처분 신청의 이유를 밝혔다.
성신양회, 세원셀론텍 지분 4.4% 처분
성신양회는 지난 5월 8일 세원셀론텍 주식 4.40%(150만주)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신양회의 세원셀론텍 지분은 10.15%에서 5.75%로 줄어들었다. 성신양회는 지난 5월 4일, 세원셀론텍 보유주식 150만주를 장내매도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성신양회는 지난해 7월 에쓰시엔지니어링 주식과 세원셀론텍 주식을 교환, 세원셀론텍 주식을 취득했다.
쌍용양회, 동해공장 임직원, 각막 기증 행사 참여
쌍용양회 동해공장 임직원 47명은 최근 동해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사랑의 각막 기증’ 행사에 참여해 각막 기증 서약을 했다.
각막 기증 서약 행사에 참여한 동해공장 업무지원팀의 이규봉 이사는 “국내 각막 이식 수술을 기다리는 사람은 2만 명이 넘는다는데, 매년 이식의 혜택을 받는 분들은 불과 수백 명에 불과하다”며 “각막 기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절실히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라파즈한라시멘트, 옥계면 노인 대상 무료 한방진료 실시
라파즈한라시멘트(주)의 임직원들은 참사랑 선교단(단장 김용호 목사)과 함께 강릉시 옥계면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 진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시멘트 업체 4월 출하량 7.4 % 증가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 동안 쌍용양회, 동양시멘트,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등 시멘트 생산업체들이 국내 레미콘업체 및 건설현장에 공급한 시멘트는 4,831,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4월까지 공급된 시멘트는 총 14,587,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647,000톤) 늘어났다.
업계 관계자는 “늘어난 출하량에 대해 그나마 건설경기가 더욱 나빠지지는 않고 있으며 바닥권에 근접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막혀있던 건설경기가 봄을 맞아 아파트건축 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으며, 관급공사도 다수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출하량 증가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일 뿐, 이것이 전반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시멘트 수송차량에 제천 홍보물 부착
충북 제천시는 지난 5월 22일, 관내에서 생산된 시멘트를 수송하는 차량에 시 홍보물을 부착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시멘트 수송업체의 협조를 얻어 차량 10대에 ‘한방특화도시 제천’, ‘영상문화 도시’,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가로 2m, 세로 1.2m의 홍보물을 부착했다.
한글라스, 한국IBM과 아웃소싱 계약 갱신
한국IBM(대표 이휘성)이 한글라스에 제공하고 있는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2012년까지 5년간 연장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IT 및 비즈니스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자인 한국IBM은 지난 2003년 1월부터 한글라스에 서버 관리 및 코로케이션과 네트워크 관리를 골자로 하는 IT 인프라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한국판유리산업협회 출범, 저가 수입산 피해 대처할 것
중국산 저가 수입유리가 범람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주)KCC 등 국내의 대표적인 유리업체들이 참여한 사단법인 한국판유리산업협회가 창립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판유리산업협회는 지난 5월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창립 기념식을 갖고 국내 판유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판유리협회는 (주)KCC를 비롯한 16개 회원사가 참여했으며, 지난 1월부터 4개월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날 공식적으로 발족했다. 한국판유리산업협회의 발족은 최근 저가 수입유리, 특히 중국산 유리가 시중에 광범위하게 유통되면서 판유리 업계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과 밀접히 관련돼 있다. 저가 수입유리로 인한 부작용이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려울 만큼 심각하기 때문이다.
세라믹기술협의회 5월 월례회 및 안보 탐방 개최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회장 신재수)는 지난 5월 19일 경기도 파주에서 5월 월례회 및 안보 탐방을 실시했다.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는 지난해 충남 공주 백제유적탐방에 이어 올해는 임진각, 제3의 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통일촌 등 안보·통일 유적지를 중점적으로 둘러봤다. 회원들은 최근 남북철도 시험 운행을 마친 경의선의 마지막 역인 도라산 역을 비롯해 평화통일을 기념하는 유적지를 돌아보며 친목을 다졌다.
신재수 회장은 “회원들의 친목도모 뿐만 아니라 평화와 통일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라고 소감을 밝혔다.
을지로타일상인협우회, 5월 월례회 개최
을지로타일상인협우회(대표 홍건기 www.eulgitile.co.kr)가 지난 5월17일 을지로3가동사무소 4층 대강당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월례회에 앞서 홍건기 대표는 “중국 출장 등으로 인해 빈자리가 많이 보인다”면서 “협우회가 수재민돕기 등으로 대외적으로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한 뒤 “앞으로도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좋은 자리를 많이 마련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안건은 수입타일과 야유회에 대한 안건으로 진행되었다.
박영만 총무는 “공동으로 구입한 수입타일이 생각보다 판매가 더디고 있다”며 “판매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의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유회에 대한 안건으로 회의가 이루어졌다. 한 회원은 “현재 경기가 좋지 않아 을지로상가의 분위기가 매우 침체되어 있다”라며 “모임의 활성화와 을지로 타일상가의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라도 야유회를 통해 사기를 복돋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회원도 “이러한 자리일수록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야유회를 통해 상가 분위기가 좋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이문성 부회장이 중국수입에 대해 강의를 하기도 했다. 이문성 부회장은 “일부로 시간을 내어 나온 자리인 만큼 앞으로는 회원들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나 외부 강연 등을 통해 회의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계획들이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어 협우회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7 엔지니어링 심포지엄 개최
한국 세라믹학회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부회에서는 2007년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목포현대호텔에서 ‘2007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목포에 소재하는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설립 기념으로 전라남도 도지사 및 전라남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세라믹학회 50주년 기념으로 학회장 및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비산화물 전문가이신 일본 Komeya 교수의 초청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 엔지니어링 세라믹스의 반도체 응용 및 비산화물 세라믹스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초청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삼영산업(주), 대리점 간담회 및 신제품 설명회 개최
산영산업(주)(대표 김종문)이 지난 5월3일 경남 김해시 진영 본사에서 ‘대리점 간담회 및 신상품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신제품 품평회에는 전국의 60여개의 대리점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전시실 및 정자마당 등에서 이루어졌다.
김종문 대표는 “삼영 크리스탈 타일은 지난 십여 년간 현대 건축자재의 한 축으로서 한 줌의 흙으로 보석을 빚어내는 도공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신상품 개발과 품질향상으로 항상 여러분의 곁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하였다”면서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2007 경향 하우징 페어’에 참가하여 내·외부의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저희 회사의 의지를 담아 마련한 자리로서 다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를 해주시고, 여러분들께서 고견을 주시면 회사 경영에 참고하여 쉼 없이 변화하는 삼영 크리스탈 타일로 보답토록 하겠다”며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기업으로 힘차게 나아 갈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삼영산업은 이날 새로운 디자인의 신제품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삼영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 생산을 필두로 다양한 입체감 및 질감을 디테일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07 국제부품 소재 산업전 개최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2007 국제부품 소재·산업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기, LG이노텍, KCC, 율촌화학 등 한국을 대표하는 부품소재기업 100개사가 참가하며 기계, 전자 등 7대 부품 소재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전시회는 제2회 한중일 산업교류회와 동시 개최되어 일본기업 및 중국기업, 한국기업의 기술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대행사로는 3국의 대표기업 6개사 초청 ‘한중일 부품소재구매정책설명회’와 정부의 ‘부품소재정책 및 기술세미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 2007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사무국
제18회 동아전람-MBC 건축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주)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18회 동아전람-MBC 건축박람회’가 오는 8월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SETEC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에게 하반기 건축시장 선점과 신제품 홍보 및 마케팅 장소를 제공하며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동아전람 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병행해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건축정보, 건축리노베이션, 조명, 조경, DIY제품, 전원주택과 관련된 아이템이 전시될 예정이다. 동아전람 홈페이지에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관람 초청장을 보내준다. 참가문의 : (주)동아전람 02-780-0366/7
포스렉, ‘CEO와 열린 대화의 시간’ 가져
포스코 종합로재 전문회사 ㈜포스렉(사장 이상영)은 지난 5월 10일 포스렉 본사 강당에서 이상영 사장과 기술직사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의 열린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CEO의 경영방침을 이해하고 직원과의 의견 교환을 통한 공동체의식을 제고하고, 보람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상영 사장은 ‘내화물 산업의 환경변화와 POSREC의 과제’라는 주제로 경영 전반에 관한 설명을 하고, 참석한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영 사장은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내화물 산업의 현주소가 2가지 샌드위치에 놓여 있는데 첫째는, 중국의 원가경쟁력 우위와 일본의 기술 경쟁력 우위 사이에 있으며 둘째는, POSCO의 내화물 구입 단가 하락 요구와 중국 원료비 상승”이라고 지적 하였다.
IAEA국제회의 대전에서 개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융합기술 회의 가운데 하나인 ‘국제원자력기구 자기핵융합장치 정상상태 운전기술 회의’가 핵융합연구센터 주관으로 지난 5월 14부터 17일까지 호텔리베라 유성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와 일본 등에서 핵융합 연구를 이끌고 있는 책임자들을 비롯해 국내·외 핵융합 전문가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8월 조립완료를 앞두고 있는 ‘차세대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KSTAR)’를 살펴보기도 하였다.
핵융합연구센터의 권면 연구개발부장은 “KSTAR의 자체 개발과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가입국으로서 핵융합 분야의 과학적·기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회의를 대전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핵융합 커뮤니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핵융합연구센터는 핵융합 관련 국제회의 중 세계 최대 규모인 IAEA 핵융합 콘퍼런스(IAEA Fusion Energy Conference)의 2010년 대전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도자비엔날레 300만명 돌파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지난 5월13일, 세계도자비엔날레 관람객이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세계도자비엔날레 관계자는 “5월12일까지,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이천·광주·여주 행사장에 방문한 관람객이 총 300만 명을 넘었다”며 “개막 나흘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넘는 등 도자비엔날레의 역대 관람객 기록을 속속 갈아치우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세계도자기엑스포는 당초 예상했던 관람객 400만 명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계림요업, 서보철 대표 별세
계림요업의 서보철 대표가 지난 5월5일 별세했다.
서보철 대표는 1998년 한국경영학회가 주관하는 ‘98년 기업가상’수상자로 선정된 적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 속에 진보된 기술과 혁신적인 편안함을 위생도기에 담고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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