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주)모간
친환경 바이오 솔루블 단열재 ‘수퍼울 607 플러스’ 출시
열전도율 15%이상 낮아지고 취급시 발생하는 분진도 대폭 줄여
수퍼울 품질 우수성 인정받아 일본 등 해외 수출 활발
(주)모간(대표 박성훈, www.karahm.co.kr)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단열소재 ‘수퍼울’을 업그레이드 한 ‘수퍼울 607 플러스’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모간의 Bio-Soluble 수퍼울 단열재는 한국일보, 산업자원부,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지원한 ‘2006 녹색에너지 우수 대상’을 수상하여 친 환경 고효율 에너지 절감 단열 제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다.
수퍼울은 AES(Alkaline and alkaline Earth Silicat
es)fibres 계열의 제품으로 광물질을 고온에서 용융하여 만든 단열 섬유이다. 독일의 ITEM 연구소에서 생분해 테스트 시험 결과 반감기 규정인 40일 이내보다 현격히 낮은 7일을 기록해 인체 안전성을 검증받은 환경 친화적 제품이다. 반감기는 체내흡입 섬유가 1/2로 감소되는 시점으로 유럽 규정은 40일 이내이다. 유럽규정보다 현격히 낮은 반감기를 기록한 수퍼울 제품은 인체에서 Low Bio-Persistence (낮은 생분해 저항성)을 유지하고 폐에 섬유를 흡입하게 되면 용융시켜 체외로 배출시키는 특징이 있다.
(주)모간이 2007년 4월부터 생산하고 있는 ‘수퍼울 607 플러스(Superwool 607 plus)’는 친환경 바이오 솔루블 단열재 ‘수퍼울’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열전도율과 수축률을 낮춰 에너지코스트를 절감할 수 있다.
수퍼울 607플러스 제품은 기존의 단열섬유보다 열전도율을 15%이상 낮추었으며 취급시 발생하는 분진 또한 대폭 줄여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기존제품보다 수축률도 절반이상 낮아 고온 설비 안전성 유지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주)모간의 세라믹사업본부 정섭교 팀장은 “수퍼울 607 플러스 제품을 비롯한 수퍼울 제품은 고객의 요구와 사회적 환경변화의 트렌드를 파악하여 개발한 제품”이라며 “안전성이 높을뿐 아니라 고효율 에너지 절감 단열재로 그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수퍼울 제품은 1000C~1300℃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화 등급으로 생산 공급 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고온용 제품까지 개발을 가속화 하고 있어 더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전망이다. 각종 건축에 요구되는 방화 구획의 내화 방화재로 활용시 인명과 재산 보호에 효과적이며 특히 공항청사, 정부기관의 주요 건물, 연구소, 병원 등 덕트(Duck), 전산망 케이블(Cable Trays), 방화문 등 주요시설에 설치하면 화재로부터 한 시간 이상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주)모간의 수퍼울 제품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프랑스,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선진 국가에서서 글로벌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바이오 솔루블 단열재 특허 등록을 통해 국산화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 등 해외 수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주)모간은 수퍼울 이외에도 고객의 Needs에 부합하는 신 단열재 개발 투자를 계속하여 종합단열재 제조사로서의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정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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