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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 Brief
  • 편집부
  • 등록 2007-10-26 16:33:11
  • 수정 2008-12-26 1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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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 Brief

도자세라믹 전문 연구기관 ‘요업기술원 이천분원’ 준공    

국내 최대의 도자세라믹업체 밀집지역인 경기도 이천·여주·광주지역의 세계적 도자세라믹 클러스터화에 기여할 전문연구기관인 ‘요업(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이 준공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내 유일의 세라믹분야 정부출연기관인 요업(세라믹)기술원은 지난 9월 12일 경기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이천분원 구내에서 이천분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용근 산업자원부 차관보, 이규택 국회의원, 조병돈 이천시장 등 주요 인사와 세라믹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천분원은 2005년 9월에 착공하여 총 121억원(국비 91억원, 지자체 30억원)을 투입, 대지 2만6377㎡, 6007㎡(연구동, 시험동, 지원동) 규모에,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 인력과 첨단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분원은 파인세라믹 위주의 종합연구기관인 본원과 역할 구분을 통해, 도자세라믹에 특화된 중·장기 핵심원천기술개발, 현장 제조기술 고도화, 시험·분석, 현장 지향적 기술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자세라믹부, 구조세라믹부의 2부 10실의 조직을 갖추고 나노입자 관찰이 가능한 65만배율의 전계방출전자현미경(FE-SEM), 고출력 X선회절기 등 첨단 분석 장비 및 시험생산에 필요한 시험장비 등 각종 인프라를 갖추고 약 1000여개의 지역 도자세라믹 업체에 대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자부 바이오나노팀 이승재 팀장은 “고도기술형 도자세라믹 업체 육성과 첨단기술 접목에 따른 신산업 발굴을 목표로 출발하는 이천분원이 국내 도자세라믹 산업의 발전은 물론 이천·여주·광주지역이 세계적 도자세라믹 클러스터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 완공   
차세대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가 지난 9월 14일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핵융합연구소에서 완공식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완공식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등 정부 인사, 박성효 대전시장, KSTAR 개발에 참여한 산·학·연 관계자, 해외 핵융합 전문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참여국 주한 외교사절 등이 참석했다. 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KSTAR를 우리의 기술로 설계하고 제작한 것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위상을 보여주는 쾌거”라고 평가했다. 또한 노 대통령은 “미래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로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자원빈국의 약점을 ‘기술부국’이라는 강점으로 극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KSTAR 완공으로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 이어 세계 6번째 핵융합로 개발 국가가 됐다.
KSTAR(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는 현재 가동 또는 건설중인 유럽과 미국, 일본 등의 핵융합 연구장치와 달리 전체가 고성능 초전도자석으로 제작됐으며 앞으로 핵융합발전에 필요한 연구 및 실험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높이 9m, 지름 9m 크기의 KSTAR 개발에는 1995년부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30여 개 연구소 및 기업이 공동 참여했으며 중성자빔 가열장치 등 모든 부품을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했다.  
 
KS인증 위생도기 품질 이상 없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최근 KS인증 위생도기를 수거해 품질시험을 실시한 결과, 일부 중국산 제품이 치수기준에 미달한 것 이외에는 모든 제품의 품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시험은 KS인증을 받은 위생도기(KS L1551) 29개 업체 중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27개 업체의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세척 및 배출, 균열 성능 등 위생도기의 성능 면에 있어서 국내 6개 모든 업체와 중국의 17개 업체 제품은 KS품질기준 전 항목에서 기준에 만족해 품질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DP사 등 중국의 4개 업체는 KS 품질기준 중 치수항목이 부적합해 것으로 나타나 기술표준원이 개선토록 조치했다.
기술표준원 측은 “KS 인증제품은 안심해고 구매해도 좋다”며 “소비자들이 위생도기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KS 인증표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술표준원은 국민들의 인체치수가 변경돼 위생도기의 품질과 치수규정에 대한 KS규격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언제라도 소비자 또는 관련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KS규격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코닝, 소형 자동차용 차세대 세라믹 담체 발표 
코닝(Corning Incorporated) (NYSE:GLW)은 소형 가솔린 및 디젤 자동차용 차세대 세라믹 담체 ‘Celcor(R) 600/2’를 발표하였다. 이 새로운 담체는 초박막 벽으로 되어 있어, 배기 시스템 배압에 따른 연료 소비량을 감소시키고 엔진 파워를 증가시킨다.
Celcor 600/2는 제곱 인치당 6백 개의 셀을 가지고 있으며 2mils 두께의 벽으로 제작되었다. 사람 머리카락 한 올 두께와 비슷하며 이러한 셀 구조를 통해 초경량 세라믹 담체는 냉시동 배기가스 절감을 가능케 한다.  코닝은 Celcor 600/2 담체를 2007년 3분기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2008년형 자동차에 장착할 계획이다. 
코닝의 토머스 애플릿(Thomas Appelt) 자동차 기술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전체 시스템의 비용을 낮추고, 낮은 배압으로 성능을 최적화하며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새로운 디자인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첨단 세라믹 담체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차세대 담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 디자인 노력을 통해 고객들이 시스템 최적화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닝은 세계 주요 가솔린 및 디젤 엔진과 자동차 제조업체에 첨단 세라믹 담체 및 디젤 미립자 필터를 공급하는 선두업체이다.   

       

KCC, 욕실자재 브랜드 ‘인바이트 루’ 런칭  
KCC는 고품격 욕실자재 브랜드 ‘INVITE LU(인바이트 루)’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KCC는 ‘INVITE LU’를 통해 양변기, 소변기, 세면기 등의 위생 도기류는 물론 비데, 욕조, 욕실 천장재, 액세서리 등 욕실 용품류, 수전금구류 등 욕실 인테리어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바이트 루를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리함이 조화를 이루는 욕실 공간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고 말했다. KCC는 우선 지역별 중점 거래선을 육성해 고품격 욕실자재 브랜드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기, 하반기 이익모멘텀 확대 전망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LED 및 카메라모듈의 매출증가로 하반기 이익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천원을 제시했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상반기 부진했던 LED 및 카메라모듈이 3분기 턴어라운드해 4분기와 내년 전체 수익성 호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원가개선 등 노력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상반기 수익개선을 주도했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의 경쟁력 확대를 통해 매출증가는 하반기 이후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박연구원은 “LED 제품의 BLU용 비중 확대, 카메라모듈의 가격경쟁력 확보, 적층세라믹콘덴서의 고용량 비중 증가 등으로 전체적으로 수익구조가 양호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실적호전의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SCP, PDP용 전극소재 양산 본격화 
첨단 정보기술(IT) 소재 전문기업 SSCP(대표 오정현)는 삼성SDI P4라인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용 전극재료(Silver Paste)의 누적 생산량이 6톤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PDP 전극소재 개발과 생산설비를 구축을 마친 SSCP는 삼성SDI의 P4라인 PDP 양산 시점에 맞춰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이후 지난 달 삼성SDI의 P4라인 양산제품이 1천대를 돌파하면서 50인치 PDP TV에 적용되는 전극소재를 책임지고 있다.
삼성SDI의 기존 P1~P3라인에 적용된 PDP 전극소재는 외산 소재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SSCP와 삼성SDI는 3년여의 공동개발 끝에 화폐인쇄공정용으로 흔히 쓰이는 오프셋 인쇄 기술(Off-set Printing Process)을 적용한 PDP 전극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오프셋 인쇄기술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쇄전자소자용 인쇄공정의 하나로, 기존 감광법(Photo Litho Process) 대비 원재료 비용을 30% 이상 줄여주는 효과를 보인다. 공정단계 축소로 전체 공정시간을 25% 가량 줄여주는 등 원가절감 및 생산효율 증대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쇄전자소자시장은 향후 디스플레이 시장 외에 전자태그(RFID) 및 태양전지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10년 5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효성, 전자재료 사업 신규 진출  
효성이 울산에 LCD용 필름 공장을 건립하고 전자 재료 사업에 새로 진출한다. 효성은 울산광역시 용연 지역에 오는 2009년까지 총 1300억원을 투입, 연산 5000만 제곱미터 규모의 LCD용 TAC 필름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TAC(Tri Acetly Cellulose) 필름은 TV와 모니터, 노트북, 휴대폰 등에 사용되는 LCD 부품인 편광판을 보호해주는 필름의 일종으로 뛰어난 광학적 특성을 지닌 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다. 회사측은 이번 TAC 필름 사업 진출로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한국내 디스플레이 완성품 및 중간제품 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리나라의 디스플레이 부품과 소재는 아직도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TAC 필름 역시 100%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효성은 이번 TAC 필름 공장 건립을 위해 작년 6월 독일 아그파 포토를 인수한 바 있으며 올해 6월에는 산자부 주관 부품소재 국산화를 위한 정부지원 과제 주관업체로 선정돼 TAC 필름 연구를 진행해왔다.  
   
(주)공간세라믹, 캐릭터형 점토벽돌 출시
점토벽돌 전문기업인 (주)공간세라믹은 최근 3개월에 걸친 연구 끝에 캐릭터 무늬 벽돌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적점토와 모래 등을 주원료로 한 기존 점토벽돌과 달리 이번 제품은 점토, 고령토, 황토, 장석, 흑연 등을 특수 가공해 1천150~1천200℃ 가마 속에서 36시간 이상 구운 뒤 벽돌 표면에 캐릭터 발 문양을 표현한 제품이다. 

 

극동요업 대표에 김정식 전 웅진해피올 사장 선임 
지난 9월7일 웅진그룹의 주주총회에서 극동요업(주)의 대표이사 사장에 김정식 전 웅진해피올 사장이 선임됐다.
웅진그룹은 현재 주력하고 있는 비데,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분야와 극동건설의 토목·주택 부문을 접목하겠다고 의욕을 보이고 있다. 웅진의 자본과 영업력, 극동건설이 60년간 쌓아온 기술력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온다면 극동요업은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극동요업이 위생도기 사업까지 확장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극동요업 고위 관계자는 “아직은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며 사실을 부인했다. 업계 관련 종사자들은 “고정된 수요처에 중국산 저가품에 타격이 큰 업계 상황에서 시장 가능성이 불투명하다”며 “사업을 하더라도 OEM 방식의 수입품을 취급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터바스, 원격관리시스템 공중화장실 설치 
인터바스그룹은 지난 9월14일 원격관리 시스템 공중화장실 전문기업 코지앤코와 제휴를 통해 구리 한강시민공원의 ‘코스모스축제’에 제1호 고품격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기획된 화장실의 외관은 가방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방문하여 일반 공중화장실과의 차별화된 원격관리 시스템을 둘러봤고, 행사 당일 4000여명이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바스 측은 “한강시민공원 내 공중화장실들의 전체적인 리모델링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도자기, 인천직영점 열고 손님맞이 한창 
한국도자기(주)는 9월3일 인천시에 총면적 1320㎡(400평)의 직영점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서 한국도자기 김동수 회장은 소비자들에게 ‘프라우나 쥬얼리’ 신제품과 올해 주력 상품인 ‘필드플라워 시리즈’를 소개했다.
한국도자기는 이날 개점한 인천 직영점에 1000여 종의 도자기 제품과 주방용품 계열사인 ‘리빙한국’의 제품들을 전시해 주방용품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한국도자기는 서울 연희동과 청담동 직영점에 이어 인천 직영점에도 전기 가마를 설치, 핸드페인팅 교실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생일파티 및 놀이공간이나 주부들의 취미교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메리칸스탠다드코리아, 쇼룸 4호점 서울 송파서 오픈
아메리칸스탠다드코리아(주)(대표 신동명, www,american
standard.co.kr)는 최근 일산, 논현, 을지로에 이어 서울 송파 지역에 ‘아메리칸스탠다드 쇼룸 대리점 4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칸스탠다드 쇼룸 대리점은 기존 가구 및 인테리어 업계의 전시장 개념에 소비자가 구매까지 할 수 있는 대리점의 기능이 더해져 있는 형태의 유통채널이다.
이번 송파 쇼룸 대리점은 각 디자인 컨셉별로 꾸민 4개의 욕실 스위트와 월풀 욕조, 세면대, 양변기, 수전 등의 제품이 기능과 디자인별로 전시되어 있다. 또한 컬렉션 공간에는 디자인이 어울리는 수전, 양변기, 세면대를 세트로 구성, 가격대별로 공간을 배치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쇼룸 대리점은 수년 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소비자 트렌드를 조사해 공통된 디자인을 디스플레이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웰니스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월풀과 바디샤워기, 레인샤워기 등의 샤워시스템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공간도 갖춰져 있다.
아메리칸 스탠다드 마케팅 팀 박소영 과장은 “쇼룸대리점은 최근 소비자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매장”이라며 “앞으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쇼룸 대리점을 공격적으로 오픈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2-430-4433  
 
한일시멘트,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 수상
수상한일시멘트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기업에 선정됐다. 한일 시멘트는 지난 9월 11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에서 업종별 최고기업(시멘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은 한국경영인협회가 제정한 상으로 글로벌 시대에 3G(Global, Great, Good)를 추구하는 국내 초일류 기업을 발굴, 격려하고 이들 기업의 창조적 활동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경영인협회는 미국 Forbes지 선정 세계 2,000대 기업의 국내기업 가운데 해당업종에서 국제적인 인지도를 점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규모,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주주중심의 경영 등 5개 부문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일시멘트는 5개 부문에서 전문기관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라파즈한라시멘트
옥계지역 인근 하천에 민물치어 방류행사 가져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지역내 하천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난 8월 30일 산계천, 남양천, 주수천에 뱀장어와 붕어 1만 4천마리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방류 했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공장이 위치한 옥계지역 내 하천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2002년부터 방류행사를 매년 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98,200 마리의 민물치어를 방류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 같은 민물치어 방류행사는 무분별한 남획으로 사라져가는 하천에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인식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세아시멘트, 고강도 콘크리트 KS 인증 
아세아시멘트는 최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 F 4009(레디믹스트 콘크리트)’ 고강도 콘크리트 KS 인증을 획득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분당 휴맥스, 서초프로젝트 등 다양한 현장에 고강도 콘크리트를 공급하며 콘크리트 분야 기술을 축적해 왔다.
아세아시멘트는 이번 KS 인증 획득으로 고강도 콘크리트에 의한 건축 구조물 품질을 높이고 레미콘 배합과 시공기술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렉, 부문 및 본부별 Council 개최
포스코 종합로재 전문 계열 회사인 ㈜포스렉(사장 이상영)은 각 부문 및 본부별 Council을 개최하였다. 포스렉은 어려운 대외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지속 발전을 위하여 올해 초부터 다양한 혁신활동과 원가절감을 강도 높게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매월 부문 및 본부별로 Council을 개최하여 Big Y 과제 추진 과정 및 원가절감 활동실적을 분석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생산본부는 Big Y 과제 ‘내화물공장 경쟁력 강화’, ‘마그네시아공장 수익 개선’을 위한 Small Y 과제 38건에 대한 추진 경과보고를 마쳤으며 포항로재정비본부는 Big Y 과제 ‘내화물 시공 경쟁력 향상’을 위한 Small Y 27건, 광양로재정비본부는 Big Y 과제 ‘매출목표 달성’, ‘노재정비 기술력 확보로 원가절감’을 위한 Small Y과제 14건의 추진 경과 보고를 마쳤다.   

     
중국 시멘트 관련 주 전망 밝다
중국 시멘트 관련 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 화신시멘트는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2007년 중국 상반기 시멘트 산업의 매출은 계속 높은 증가율을 유지해 매출 총액이 전년 동기대비 89.4% 증가한 56억 위안을 기록했다. 인허증권은 시멘트 판매가 성수기에 진입한데다 가격도 상승하는 중이어서 이 같은 요인이 시멘트 상장사들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인허증권은 특히 시멘트 주를 이끌고 있는 하이뤄시멘트의 동향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전남 강진청자문화제에 40만여만명 다녀가   
전남 강진군은 9월18일 제12회 청자문화제 관람객을 조사한 결과 40만1370명이 찾았고 50억원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흙·불 그리고 인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의 행사기간 동안 짜임새 있는 운영과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2000여명이 방문함으로써 세계 속의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유명 도자기 전시와 미공개 다산 유물전은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고, 청자촌 체험거리 12개의 청자등과 청자종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이번 청자축제는 군민을 비롯해 향우회원, 공무원 등 연인원 2000여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내년에는 세계적 명품 축제답게 더욱 세련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10월5일까지 이천도자기축제 주제 공모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5일까지 2008년 4월에 열릴 제22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주제를 공모한다.
인터넷(www.ceramic.or.kr) 또는 우편(이천시청 문화관광과)을 통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이천도자기의 예술성과 문화, 전통적인 면을 상징하는 것이며, 지역이미지 제고, 도자기 고장을 상징할 수 있는 내용을 10자 내외로 작성해야 한다. 11월말 이천도자기축제 홈페이지에 채택된 주제가 게시되고 개별 통지된다. 추진위는 “이번 공모를 통해 5건의 주제를 선정할 것”이라며 “선정된 주제에 대해서는 이천 도자명장의 작품 1점씩을 수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문의 이천시청 문화관광과 도예팀 031-644-2942 


동양시멘트, 해양레일바이크 조성 참여 의사 밝혀  
삼척시가 추진중인 해양레일바이크 조성사업에 향토기업인 (주)동양시멘트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동양시멘트가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삼척시에 따르면 2014년 준공예정인 삼척~포항간 철도 가운데 노선에서 제외되는 근덕면 궁촌리~용화리간 폐철도 부지에 해양레일바이크를 시설을 운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안절경을 연계한 체험관광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척시는 1단계 사업에 120억원, 2단계 사업인 장호항까지 연장 개발 및 모노레일 설치를 포함하면 총 25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양레일바이크 사업은 근덕면 궁촌리~용화리간 4.75km구간 및 장호어촌체험마을까지 2km구간 연장 개발도 검토하고 있으며, 복선레일 4.75km와 레일바이크 2~4인용 50대, 견인철도차량 2대를 시설하는 것으로 구상돼 있다. 삼척시는 건설교통부로부터 삼척~포항간 신설철도노선 실시설계 승인을 받는대로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폐철도 부지 매입에 나설 예정이다.

 

2007년 추계 도자유약실습 교육 실시 
요업(세라믹)기술원 도자기술교육센터는 중소기업 인력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2007년 추계 도자유약실습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천분원 개원 이후 분원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도예관련 종사자 및 전공자들은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10월1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등록된 24명의 수강자들은 12개조로 편성돼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주요교육과정

교   육   내   용
 등록, 실습 orientation
   - 유약의 기초개념
   - 제겔식 계산 방법
   - 유약용 원료의 특성과 사용방법
   - 매트유의 조성실험
  - 철유의 종류와 그 특성
   - 철유의 실험
  - 동유의 종류와 그 특성
   - 동유의 실험 
  - 도자기 개론 특강
   - 도자기 제조 현장 견학
  - 결정유의 종류와 그 특성
   - 결정유의 실험
  - 착색산화물의 종류와 그 특성
   - 현대적인 색유의 실험(1280℃)
   - 전승유의 실험(1280℃)
  - 무광택 유약 /광택유약의 조성
   - 시험편정리
   - 실험결과에 대한 종합분석 및
     유약의 활용방법


신청서 양식은 홈페이지(http://dojagi.kicet.re.kr) 자료실에 준비돼 있으며, 수강료는 교재비, 실습비 및 중식을 포함해 100,000원이다. 등록처 TEL 031-645-1483, FAX 031-645-1494, E-MAIL ceramic@kicet.re.kr


세라믹기술협의회 9월 월례회 개최 
세라믹기술협의회 9월 월례회가 지난 9월 17일 방배동 지리산 한식집에서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는 신재수 회장 등 20여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신재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라믹학회 창립 50주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강조하며 산학연 포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홍림 연세대 교수도 세라믹학회 창립 50주년 행사에 대한 진행상황을 알리고 내년에 25주년을 맞는 한일뉴세라믹스세미나 행사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는 박원숙 박사가 처음으로 참가하여 도자기에 대한 소신과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요업기술원 이노카페 ‘나눔’ 개소식  
요업기술원 디지털산업단지 이노카페 ‘나눔’ 개소식이 지난 9월 18일 요업기술원 고객지원동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세라믹스 업체 관계자들과 금천구청 관계자, 중기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요업기술원 오유근 원장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이노카페 ‘나눔’이 세라믹 업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류도형 세라믹스창업보육센터 센터장은 요업기술원에 이노카페를 개설하게 된 취지와 목적, 그 동안의 활동 등을 소개했다. 이노카페는 기업, 대학, 지자체, 지원기관, 연구소 등 지역내 혁신주체들이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혁신을 촉진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의 지원으로 마련된 공간이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 Lucky Board 이벤트 시상식 개최  
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 올리비에 길뤼)는 최근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여 동안 진행했던 ‘Lucky Board 이벤트’ 당첨자 시상식을 갖고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일반보드를 사용하는 시판(도,소매)시장에서 기능이나 브랜드보다 가격이 우선시되는 이상 현상을 개선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Lucky Board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라파즈 대리점 및 라파즈 대리점을 통해 석고보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pallet(일반 9.5T×900×1800 기준 160매)당 1장의 행운권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등 당첨자는 정우드 社가 선정되어 프랑스 파리 2인 여행권을 지급받았고 2등 당첨자인 성서합판, 태영하우징, 한국종합목재는 40인치 삼성 LCD TV를 받았다.1등에 당첨된 정우드社는 “생각하지도 않았던 행운이 찾아와 너무도 기쁘다”며 “이런 행운과 긍지를 선사해주신 한국라파즈석고보드 가족들에게 무척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 올리비에 길뤼 사장은 “이벤트에 응모해 준 모든 고객들 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출발점으로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시판시장에서 가격 이외의 가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 위생도기 제조기술 현지교육 실시
위생도기 제조기술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07 위생도기 제조기술 현지교육’이 8월29일 대림요업(주) 경남 창원 공장에서 실시됐다.
이날 강연으로는 요업(세라믹)기술원 이정재 자문위원의 △위생도기 기술현황을 비롯해 대화요업(주)의 김연웅 생산본부장의 △소지원료 및 제토, 동서산업(주) 이희득 부장의 △유약제조기술, 대림요업(주) 김성일 부장의 △시유 및 품질관리 등 총 4개의 강좌와 대림요업 창원 공장에 대한 견학이 함께 이뤄졌다.

 

2007년 한국도자학회 학술대회
‘테이블웨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려
   
2007년 한국도자학회 학술대회가 ‘테이블웨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9월14일 강남대학교 우원관에서 개최됐다.
김명란 한국도자학회 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서경환 강남대 산학기술연구소 소장이 “도자학회 회원들과 도움을 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가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이 되어 도자산업이 IT산업에 버금가게 부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환영했다.
이날 대회에서 오전 기조연설로는 세계도자기엑스포재단 서정걸 실장의 ‘디지털시대의 도자와 문화’, 이부웅 전 단국대학교 교수의 ‘옹기제작연구’, 세계도자기엑스포재단 이사 겸 옹기나라 대표인 김현수 사장의 ‘테이블웨어 현재와 미래 마케팅 활성화 솔루션’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김승욱 경희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5개의 연구논문 발표와 2개의 자유과제 논문 발표가 이어졌다. 오후 첫 번째 순서에서는 홍승인 거보세라믹 대표의 △디자인으로 우리 도자기를 살리자, 김명란 수원대학교 교수의 △21세기 식문화와 도자식기 디자인, 홍종숙 식공간 연출가의 △식생활과 도자문화, 도예가 최재일의 △도쿄 테이블웨어전을 중심으로 한 일본 테이블웨어, 이헌정 바다공방 대표의 △Ceramic Object를 이용한 Table Setting 연구 등이 발표됐다.
두 번째 순서에서는 한영순 한국도예고등학교 교장의 ‘여러가지 초목재유에 관한 연구’와 김진경 수원대학교 강사의 ‘조형도자연구-Netting Clay’가 발표됐다.
이날 대회에는 학생들을 포함해 120여명의 관련자들이 참석했지만 산업체 관계자들의 참가가 저조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도자학회 김 회장은 이에 대해 “예전엔 산업체 참가자들도 많았는데 올핸 더 드문 것 같다”며 “학술대회이긴 하지만 산학의 연구 공조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역 업체 참여한 ‘아름다운 우리도자기 아트페어’ 개최   
세계도자기엑스포재단은 8월31일부터 9월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1층 특별행사장에서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아트페어’를 열었다. 이 행사는 경기지역 내 요장의 판매증진과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요장 15개 업체가 참여한 이 행사에는 도자판매 마케팅 자문위원과 유통업체 전문가들이 선정한 독창적이고 다양한 생활도자기가 한 데 모였다. 또 대한민국 명장 서광수, 김세용 등이 참여하는 전통가마 연구회 작품이 전시되고, 테이블웨어 세팅전도 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테이블 코디네이션과 도자기 체험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세계도자기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기지역 도예인들에게 판매 및 마케팅 기회를 줄 수 있었다”며 “특히 판매 분석을 통해 국내 도자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경기도자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고려대박물관서 한국 현대도자 특별전 개최
고려대박물관은 10월14일까지 서울 안암동 고려대박물관에서 한국 현대도자기 110여 점을 모은 특별전 ‘도자, 재현과 변용’을 개최한다. 9월11일부터 시작된 이번 특별전에는 한국 전통 도자를 재현하거나 현대적으로 변용한 도예가 5명이 1980년대에 박물관에 기증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 작가들은 고려청자 재현에 투신한 유근형, 옛 도자기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무광택유를 사용한 지순탁, 조선후기 백자 재현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 안동오, 분청사기를 변용해 새로운 감각으로 접근한 이은구, 그리고 전통 도자를 현대적으로 변용한 신상호 씨 등이다. 한편 고려대박물관 측은 “최근 일본 와세다대박물관과 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전자부품연구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MOU 체결 
전자부품연구원은 혁신형 중소벤처기업의 사업화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요구되는 Funding 지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월 19일 15시에, KETI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와 혁신형 중소벤처기업의 발굴 및 육성, 지원에 관한 공동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공동협력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혁신형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 지원을 위한 핵심요인으로서 벤처캐피탈의 투자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협의하여 KETI내에 ‘지원기관 네트워크 파트너 협의회’를 설치하고 벤처캐피탈협회 회원사 등이 협의회의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KETI와 KVCA는 ‘지원기관 네트워크 파트너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요업기술원 허승헌 박사, 미국응용물리학회에 논문 발표  
요업기술원 나노소재팀 허승헌 박사가 Appl. Phys. Lett. (미국응용물리학회)에 나노기술과 관련된 논문을 발표했다. 미국응용물리학회는 응용물리, 응용산업, 미래기술 관련 최고의 잡지로 인정받고 있다. 허승헌 박사는 발표한 논문에서 나노기술에서도 반도체 제어기술처럼 세련된 고신뢰 나노 제어기술 개발이 현재 나노연구에서 필수임을 강조했다. 허승헌 박사는 그 예로 2가지의 진보된 나노입자 제어기술 (advanced nano-particle controlling processes)를 들었다. 허승헌 박사가 논문에서 밝힌 나노입자 제어기술은 기상입자선별기술, 에어로졸 증착기술, 반도체 리소그라피 기술, 반도체 리프트 오프 기술을 융합시켜 완성한 나노입자 제어기술로, 차세대 나노입자 디바이스 및 나노센서 제조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또한  논문에서 보여준 초미세 선폭 80 nm (4nm Au로만 구성)의 성공은 무어의 법칙, 황의 법칙처럼 나노입자 배선에서도 새로운 로드맵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승헌 박사가 발표한 내용은 2007년 8월 30일 인터넷 판에 공개되었다. 하승헌 박사는  “본 논문을 필두로 하여 산업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간 세련된 나노 제어기술 및 한계 돌파 기술들을 연이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IST 강석중 교수, 제21회 인촌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강석중 교수가 2007년도 제21회 인촌상 자연과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연과학 부분 수상자인 강석중 교수는 각종 부품에 쓰이는 세라믹과 분말야금 소재의 핵심 제조공정인 ‘소결(燒結)’ 현상을 이론적으로 정립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인촌기념회와 동아일보사는 일제강점기에 동아일보를 창간하고 경성방직과 고려대를 설립한 민족지도자 인촌(仁村) 김성수를 기려 1987년부터 인촌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현재 강석중 교수는 한국세라믹학회 편집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유광수 서울시립대 공과대학장,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
유광수 서울시립대 공과대학장(신소재공학 전공)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2008~2009년판에 등재된다.
유 교수는 세라믹센서분야 전문가로 KIST 세라믹스연구부에 근무하면서 과학기술부의 선도기술개발(G7) 사업인 ‘정보감지용 세라믹 센서 개발’ 과제 총괄책임자를 맡았다. 1995년 서울시립대 신소재공학과로 옮긴 후에도 핵심 감지용 소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이 외 고체전기화학을 기초로 하는 산화물 세라믹스를 이용한 연료전지와 2차전지의 전극소재에 대한 국가과제를 수행했다.현재 유 교수는 한국센서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세라믹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요업기술원 류성수·이상천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 
요업(세라믹)기술원 류성수 박사와 이상천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류성수 박사는 마르퀴즈 후즈 후의 과학 및 공학부분 10주년 기념판(Marquis Who’s Who in Science & Engineering(10th Anniversary Edition, 2008-2009)) 부문에 등재가 확정되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류성수 박사는 현재 이천분원 기능소재실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분말야금분야에서 기능성 나노 컴포지트분말의 합성 및 치밀화거동과 관련된 연구와 적층형 세라믹커패시터의 유전체 원료합성 및 분산기술과 관련된 연구 등에서 다수의 SCI 논문발표 및 특허등록을 하는 등 연구 활동 경력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었다.
류성수 박사는 이밖에도 수중 플라즈마법을 이용한 도전성 Ag 잉크용 나노용액 개발과 나노분말을 이용한 광에너지 소자용 페이스트 개발 등과 관련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천 박사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5th Silver Anniversary Edition, 2008) 부문에 등재가 확정되었다. 이상천 박사는 현재 나노소재응용본부 나노바이오융합팀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하이브리드 나노 복합체를 이용한 경조직 재생 기술 및 지능형 하이브리드 나노약물전달체 개발 등의 연구로 2007년 영국왕립화학회 저널(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의 표지논문을 비롯해, 최근 4년간 SCI 저널에 25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요업기술원 김효태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요업(세라믹)기술원의 김효태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10th Anniversary (2008-2009) Edition ) 부문과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5th Silver Anniversary Edition, 2008)에 동시 등재가 확정되었다. 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에는 지난번(2006~2007)에 이어 2회째 등재이다.
김효태 박사는 현재 융복합기술본부 융합기술팀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마이크로파 유전체 세라믹스, 적층세라믹소자 및 LTCC 등의 연구로  현재까지 SCI 저널에 3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20여건의 국내특허 및 6건의 국제특허를 등록했다.
김효태 박사는 현재 J. Am. Ceram. Soc., J. Material Research, Material Letters, J. Applied Ceramic Technologies, Material Research Bulletin 등의 SCI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2004년부터 현재까지 Inter
national Conference on Ceramic Interconnect and Ceramic Microsystems Technology(CICMT)-IMPS/Acers 학회의 Advisory board를 맡는 등  연구뿐 만 아니라 대외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라파즈한라시멘트·석고보드 서울 사무소, 수서동으로 이전
라파즈한라시멘트(대표이사 프레드릭 드 루즈몽)와 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이사 올리비에 길뤼)가 강남구 삼성동에 있던 사무실을 강남구 수서동으로 이전했다. 신사옥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724 로즈데일 빌딩 4층이다.
프레드릭 드 루즈몽 대표이사는 “사무실 이전으로 시멘트사와 석고보드사가 한 건물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국내 시멘트 및 석고보드 분야의 선두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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