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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술 해외기술정보
  • 편집부
  • 등록 2007-11-06 16:06:55
  • 수정 2008-12-26 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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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기술   해외기술정보

각종 빔 패턴을 발하는 레이저 개발
京都대학공학연구과의 野田進 교수, 宮井英次 연구원 등은 (독)과학기술진흥기구, 롬(주)과 공동으로 여러 가지 형상의 빔을 자유자재로 발할 수 있는 콤팩트한 반도체 레이저의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 성과는 영국과학잡지 ‘Nature(네이처)’에 2006년 6월 22일에 게재되었다.
각종 빔 형상을 가진 콤팩트한 반도체 레이저 광원을 개발하는 일은 다양한 신규 분야의 진전뿐 아니라 기존의 공 시스템에 있어서도 극히 중요하다. 예를 들면 도넛 형상의 빔을 발하는 레이저는 투명한 물질만이 아니라 불투명 물질까지도 조작이 가능한 광 핀셋 광원으로 기대되며, 마이크로 플루이디스크나 나노바이오 등의 분야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또 편광상태를 반경 방향으로 나란히 늘어놓은(徑偏光) 도넛 빔은 파장의 몇 분의 1이하까지 집광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어 광메모리의 고밀도화를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진원(眞圓)빔을 발하는 레이저는 현존하는 각종 광 시스템에 대한 응용에 있어 불가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종래의 반도체 레이저에서는 안정적인 동작을 유지하면서 빔 형상을 제어하기는 원리적으로 불가능했다. 빔 형상의 제어를 위해서는 빔 출사 면에 대한 전자계 분포를 종래와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제어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차원적인 주기적 굴절률 분포를 갖는 포토닉 결정의 밴드단(端)에서 형성된다. 빛의 군속도가 0이 되는 상태(정재파, 定在波)에 주목했다. 즉 포노닉 결정의 정재파 상태를 레이저 공진기로 이용, 결정구조(격자점의 형상이나 격자의 간격)를 바꿈으로써 전자계 분포의 제어를 시도했다.
그 결과 안정적인 단일 모드 동작을 유지한 채, 도넛, 경편광 도넛, 진원 등의 여러 가지 유용한 형상을 가진 빔을 발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성과는 온데맨드 등 빔 형상을 발생시킬 수 있는 전혀 새로운 레이저 광원의 실현을 의미하는 것으로, 반도체 레이저의 새로운 방향을 나타내는 극히 중요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CJ)

 

레이저 빛 사용하는 새 기술 개발
産業技術總合硏究所 등은 스크린도 아무 것도 없는 공중에 입체영상을 띄워 올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공중의 한 점에 레이저 빛을 조사, 대기를 전리, 발광시키고 그 발광점을 고속으로 움직이면 인간의 눈의 잔상으로 입체영상이 보인다. 길거리의 선전 등 광고표시나 어뮤즈먼트 분야 등에의 이용을 기대할 수 있다. 정보기기 개발의 바톤(神奈川縣 川崎市, 사장 木村秀尉)이 제품화된다.
개발한 것은 産總硏의 島田悟 주임연구원 등과 內山太郞 조교수, 바톤으로 이루어진 공동연구팀이다. 시작장치는 강력한 적외선 레이저와 고속 구동하는 렌즈, 거울 등을 조합시킨 시스템이다. 컴퓨터 제어로 렌즈와 거울을 움직여 공간의 원하는 한 점에 레이저 빛을 집중시키면 그 에너지로 공기 중의 질소분자와 산소분자가 전리해서 발광한다.
일초 동안에 약 100발의 레이저광 펄스를 조사하여 공중에서 빛나는 나선과 빛의 고리를 회전시킬 수 있다. 어느 쪽에서나 볼 수 있으며 밝은 곳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레이저의 펄스 수를 늘리는 등 장치를 소도화하면 SF영화 ‘스타워즈’ 등에 등장하는 것과 같은 인물의 입체영상도 보일 수 있다고 한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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