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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토벽돌업체 마케팅 진검 승부!
  • 편집부
  • 등록 2008-03-03 16:37:13
  • 수정 2008-12-24 14: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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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토벽돌업체 마케팅 진검 승부!

공간세라믹 아트마케팅, 삼한C1 에코마케팅, 우성벽돌 컬러마케팅
친근한 건자재, 친환경 기능 강화, 감각적 컬러로 소비자 관심 높여


점토벽돌업체들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공간세라믹은  점토벽돌을 생활속의 예술로 승화시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목적으로 아트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삼한C1은 점토벽돌의 자연적 특성과 친환경 특성을 강조한 에코마케팅으로 시장 내에서의 위치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우성벽돌은 감각적 컬러가 돋보이는 신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간세라믹은 아트마케팅의 일환으로 경기파주운정신도시에 환경조형물을 설치하였다. 테라코타 한애규씨가 만든 이 조형물은 점토벽돌이 딱딱한 건자재로서의 느낌을 탈피하여 점토벽돌이 일상생활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예술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조남영 부장은 “목재, 금속, 청동으로 만든 기존의 조형물은 설치 후 손을 대지 못하게 했지만, 점토벽돌로 만든 환경조형물은 시각적인 면보다는 촉각적인 면을 강조했기 때문에 얼마든지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공간세라믹 측은 환경조형물을 만지면서 느껴지는 점토벽돌의 자연친화적 특성이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각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한C1은 에너지 절감이라는 전 세계적 흐름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 보고 이에 맞춰 점토벽돌의 친환경 기능을 강조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삼한C1의 박문석 상무는 “에너지 단열 효과가 있는 점토벽돌을 내· 외장재로 모두 사용하는 풀브릭 하우징이 곧 대세를 이룰 것”이라며 “삼한C1은 벽돌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친환성을 부각하는 에코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한C1은 갤러리 등 문화시설을 비롯해 군부대 막사와 전원주택의 내외장재로 점토벽돌을 적극 사용하고 있다.
우성벽돌은 컬러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정환 상무는 기존의 아이보리나 적색 계열 이외에도 브라운, 베이지, 그레이 등 감각적이고 다양한 컬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환 상무는 다양한 컬러를 갖춘 신제품의 개발은 점토벽돌 시장의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와 같이 점토벽돌 업체들은 과거의 미미한 마케팅 활동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전략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정선진 기자

 

고갱 번 브라운                                               고갱 번 베이지

 

 

환경 조형물 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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