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日本石油는 등유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하는 고효율 원적외선난방시스템을 올봄부터 대규모 시설대상으로 판매한다. 산화반응을 촉진하는 촉매를 사용하여 연비가 과거 시스템에 비하여 40% 향상된다. 질소산화물(NOx) 등의 유해가스의 배출량도 대폭적으로 낮아진다. 2003년도에 50시스템 판매를 예상한다.
새로운 시스템은 몇 년 전에 개발을 마쳤고, 지금까지 개발부문에서 시험판매하였다. 판매부문으로 권한을 이관하고 한 시스템 250만엔 전후로 판다.
새 시스템은 세 개의 스테인리스 관을 두 개의 촉매 유닛에 접속한 구조를 하였고, 全長은 약 20미터.
스테인리스 관에는 열을 가함에 따라 원적외선을 복사하는 세라믹스도료를 도포하였다. 버너로 등유나 LPG를 태워서 제일 스테인리스 관에 열풍을 보낸다. 촉매유닛 부분에서 연료를 추가 다시 연소시켜 제이, 제삼 스테인리스 관으로 열풍을 보내는 구조.
버너부분에서 21% 전후의 산소농도가 최초 스테인리스 관 말단으로 15%, 두 번째 말단에서 10% 정도까지 저하 하지만 촉매의 작용으로 연 소가 이어진다.
종래 시스템은 산소부족이 장해가 되어, 각각 독립된 버너 장착 짧은 스테인리스 관을 여럿 사용했다고 한다.
과거라면 배출 가스로써 버려지는 열을 촉매유닛 착화용 예열에 이용하므로 연비가 향상되는 외에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40%, NOx는 70% 줄인다고 한다.
원적외선은 공기를 데우지 않고, 수분을 함유한 물체를 직접 데우기 때문에 공장의 일부 지역만을 난방하는 경우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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