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시험연·전과협 공동 주최
‘2002 원적외선 및 음이온 응용기술 세미나’ 개최
12월 6일 전경련회관, 원적외선 업계 및 학계 관계자 250여명 참여
음이온에 대한 높은 관심 반영, 총 4건의 연구발표 진행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www.kicm.re.kr 원장 박계은)과 전국과학기술인협회(www.nasek.or.kr회장 전무식) 공동으로 ‘2002 원적외선·음이온 응용기술 세미나’가 지난 12월 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원적외선 및 음이온 분야의 건전한 육성과 기술향상,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약 250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최근 원적외선 업계의 음이온 관련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세미나 개회사에서 원적외선운영위원회 백우현 회장은 “최근 국내에서 원적외선, 음이온 관련 제품과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나 관련 산업의 발전에 비해 학술적 연구와 체계적 기반이 부족한 것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학계와 연구기관의 과학기술정보와 자원을 활용하여 관련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충북대학교 한충수 교수를 좌장으로 일본원적외선응용연구소 江川 芳信 전무의 ‘일본의 원적외선과 음이온 시장동향’(본지 p.168~171 전문 게재)을 비롯하여 총 4건의 연구발표가 진행됐다.
GVD에 의한 원적외선 방사체 평가
- 발표자 : 전자부품연구원 장세홍 박사
원적외선 방사체에 의한 인체 에너지 장의 변화를 해석하는데 GDV(Gas Discharge Visualization)를 사용하여 기존의 적외선 체열 변화를 통한 임상실험 분석과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장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상태의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국내 음이온 응용 동향
- 발표자 : 동서울대학교 최철원 교수
국내에서 적용되고 있는 전자기적인 음이온의 발생과 발생체의 재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실험결과 국내에서 적용되고 있는 음이온 발생장치 및 기기는 오존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설명했다. 따라서 순수 음이온 발생을 위한 조건을 제시하고 음이온 발생 재질에 대한 연구와 음이온 발생량을 극대화시켜 대체의학으로 변환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건강성 세라믹스 미장재 및 공법개발
- 발표자 : 대한주택공사 이한구 박사
최근 아파트의 실내 벽체 마감재로 실크벽지 또는 발포벽지의 사용에 따른 부작용으로 오염 및 내구성, 통기성의 문제와 인체 유해 물질인 VOC’s 방출의 문제기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최근 개발된 건강성 세라믹스 미장재의 시공성, 건강성 및 내구성과 시공법에
대해 발표했다. 문의)02-3415-8880
李大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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