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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로의 가스와 고형물 입자로 일체화하여 처리
  • 편집부
  • 등록 2003-07-07 11: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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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로 해외기술정보 소각로의 가스와 고형물 입자로 일체화하여 처리 한국 우온테크놀로지, 100% 가까운 CO 제거 한국, 우온테크놀로지사(전라남도 광주시, 사장 梁允錫)은 소각로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그을음 등의 고형물을 일체화하여 처리하는 기술 ‘가스프리’를 개발했다. 일산화탄소(CO)등은 제한 없이 100% 가까이 제거가 가능하다. 가스와 고형물을 압축공기로 일으켜 세우는 움직임이 빠른 나선회전의 바람에 휘말리면 각종 가스가 고형물 표면에 부착한다. 바람 속에서 발생하는 압력과 온도의 심한 연속적 변화가 가스와 고형물을 처리하기 쉬운 클러스터 입자로 바꾼다. 이것을 사이클론 발생장치로 보내 제거작업을 하는 구조. 가스프리에서는 우선 소각로에서 나온 고형을 여러 기의 사이클론 발생장치에 의해 원심력으로 밑으로 떨어뜨려 제거한다. 여기에서 고형물85~95% 제거된다. 다음으로 역원추형 장치에 압축공기를 위에서 주입하면 아래쪽을 향해 맹렬한 ‘회오리바람’이 발생한다. 그곳으로 가스와 남은 고형물을 보내면 가스는 고형물의 표면에 부착하여 일체화한다. 우온사는 50킬로그램의 폐기물(폐타이어 70%, 염화비닐)을 소각하여 가스프리로 배기가스와 고형물을 처리했다. 그 결과, CO는 가스프리를 통과하기 전, 1400ppm이었던 것이 5.0ppm까지 떨어졌다. 또 유황산화물(SOX)는 200ppm이 1.6ppm으로, 질소산화물(NOX)는 80ppm에서 3.5ppm으로 각각 대폭 경감되었다고 한다. 고형물은 1입방미터당 470밀리그램이었는데 가스프리에 의해 동 6.8밀리그램으로 줄었다. 또한 다이옥신도 클러스터 입자 속에 말려들어가 있다고 한다. 우온사는 11월에 일본법인, 우온테크놀러지 재팬(京都市 山科區, 사장 梁太仙)을 설립하여 일본에서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들어간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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