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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76호 | ]

꽃잎과 색이 변한 카네이션 신품종 육성 성공
  • 편집부
  • 등록 2003-07-07 1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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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과 색이 변한 카네이션 신품종 육성 성공 일본원자력연구소 高崎연구소의 연구팀은 기린비어의 협력으로 꽃잎과 색이 변한 카네이션의 신품종 육성에 성공했다. 전자선에 비해 10배 이상의 돌연변이율이 높다는 특징과 부차적인 변종이 적다는 중입자 이온 조사로 최초로 실현했다. 이 가운데 3 품종을 기린비어가 품종등록하여 상품화를 위한 시험 판매를 개시했다. 유럽에서 인기가 있는 꽃잎이 톱니처럼 깔쭉깔쭉한 체리색 카네이션 ‘비타루’에 탄소이온을 조사하여 꽃의 형태와 색이 변한 변종 비타루를 만든 것. 原硏에서는 지금까지 しろいぬなずな, 국화로 품종개량에 성공했는데,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신품종을 만들어 내기는 이번이 처음. 이온빔 육종에 의한 세계 최초의 품종 시리즈가 된다. 이 카네이션의 품종개량은 原硏의 이온조사시설 ‘TIARA’를 활요, 기린비어가 가지고 있는 미세조직배양기술을 조합시켜 실시해 왔다. 구체적으로는 비타루에서 잎을 가늘게 한 미세 잎 조각을 특수한 배지에서 배양. 2일이 지난 시점에서 탄소이온을 10그레이에서 15그레이 조사하여 새로운 배지로 옮기고 부정아(不定芽) 유도율 등을 조사하여 꽃의 형태와 모습이 다른 변이체를 선별했다. 개화에서는 빨강, 분홍, 진분홍, 옅은 분홍, 주황, 노랑, 크림, 분홍과 흰색의 혼합색, 반점 등 색변이와 꽃잎이 둥글거나 패랭이꽃 같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카네이션은 이식으로 키우기 때문에 돌연변이는 대대로 이어지며 더 변화하는 일은 없다. 기린에서는 당면 3품종을 우선 시험판매하고, 나아가서 주황, 핑크, 노랑 등의 등록을 예정하고 있으며, 7품종 이상으로 ‘비타루이온시리즈’를 구성하려고 한다. 이온 조사에 의한 변이는 수 십 개 정도의 적은 이온을 발산하는 것만으로 가능하여 변종 그 자체가 한정된다. 종래의 감마선 수 천 개 조사에서는 꽃이나 줄기, 잎이라는 복합변이가 한꺼번에 발생하기 때문에 목표의 변이를 얻을 수 없었다. 이번에는 이온조사의 특징을 활용한 것으로, 앞으로 종묘 메이커 등과 여러 가지 식물의 품종개량에 도전하여 새로운 사업을 창출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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