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구원, 2차전지용 10나노미터급
코발트산화물 제조기술 개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활용연구부(과제책임자 장희동 박사)는 금오공대 신소재시스템공학부 이철경 교수팀과 공동으로 에어로졸 공정인 화염분무 열분해법을 사용해 입자의 평균크기가 10㎚인 리튬코발트 산화물 분말을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2차 전지용 리튬코발트 산화물은 10∼20㎛ 크기의 분말원료를 사용해왔으나 전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고품질의 전극재료와 나노미터급 입자 축소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이동전화·PCS 등 무선통신기기와 노트북·캠코더 등 휴대형 전자정보기기에 사용될 수 있으며 제조공정이 간단하고 반응시간이 1초 미만인 데다 후처리공정 또한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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