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삭면에 다이아몬드 지립 고착, 정형 뇌외과용 뼈줄
마니는 정형, 뇌외과용 골절삭기구 ‘마니리본플러스’를 개발 발매를 시작했다. 절삭면에 다이아몬드 지립을 고착한 뼈 줄로, 유연성이 있어 뼈의 형상에 맞추어 변형되어, 좁은 부위에서도 신경을 손상시키지 않고 뼈를 깎을 수 있다. 경추증성 척수증의 수술이나 요추, 상하지(肢)의 장관골의 수술 등에 적합하다. 가격은 약 1만엔으로, 첫해는 2천만엔의 판매를 전망한다.
濟生會宇都宮병원 정형외과 과장인 白石建씨가 발안, 마니가 제품화. 정형, 내외과용 제품의 제1탄이 된다. 경추증성척수증의 수술에서는 아치상의 경추 아래를 지나 줄의 결이 없는 양끝을 몸 밖으로 빼내고, 이것은 감자 등으로 잡고 들어올리듯이 깎는다. 유연성이 높기 때문에 척추와 척수의 좁은 간격에 삽입하여 뼈의 안쪽을 깎을 수 있어, 시술자의 부담도 경감할 수 있다.
제품은 두께 0.15밀리미터, 길이 30센티미터의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단면의 중앙 10센티미터 부분에 다이아몬드 저립을 전착. 줄의 결을 단면에만 둠으로써 신경에 손상을 주지 않고 수술할 수 있다. 또 지립은 0.5밀리미터 간격으로 세로 줄무늬 모양으로 부착하고, 두께가 얇은 부분을 교대로 배치하여 유연성을 높였다.
표면은 금도금과 윤활제로 코팅, 인체에 대한 안정성을 높였다. 폭 2.5~7밀리미터까지 3타입이 있고, 저립 사이즈는 120마이크로미터와 200마이크로미터 2종류가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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