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탄 활용한 고체 고분자형 연료전지용 전극 개발
大阪시립공업연구소는 활성탄을 활용한 고체고분자형 연료전지용 전극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활성탄 촉매의 미세공에 불소계 유기산(트리플로로메탄슬루혼산)을 흡착시키고, 전자이동을 보조하는 카본 브랙을 섞어서 전극을 제작한 결과 전압 로스가 100밀리볼트 개선했다. 이 전극제작기술을 특허출원했다.
연료전지의 전압은 최대여도 1000밀리볼트 정도이기 때문에 전압로스가 대폭 개선된 것이 된다. 고성능이며 동시에 저원가인 전극제작으로 이어지리라 기대된다. 연료전지에서는 발전 시에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할 수는 없고, 일부를 스스로 소비하여 전기를 발생시킨다. 소비분은 전압로스가 되고, 이 로스가 적을수록 효율적이다. 연료전지의 촉매로 활성탄을 사용할 경우에는 미세공의 내부까지 가스나 이온이 이르지 못하고 성능이 저하된다는 문제가 있어 활성탄이 이용되지 못했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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