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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6800엘스테드로 최고 보자력갖는 자성나노입자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07-07 14: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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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해외정보 3000~6800엘스테드로 최고 보자력(保磁力) 갖는 자성나노입자 개발 明治대학의 山元洋 교수 등은 스피넬훼라이트에서 3000~6800엘스테드로 최고 보자력을 갖는 자성나노입자를 개발했다. 코발트, 니켈, 철산화물로 이루어지고, 입경 30~40나노미터의 초미립자를 수용액 합성법으로 열처리하는 일 없이 제작했다. 기존의 도포형 자성체는 보자력이 2000엘스테드에 그쳤는데, 신재료는 디터스트레이지용 기록매체의 대폭적인 고밀도화로 연결된다. 戶田공업과 실용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신재료는 코발트, 철, 니켈의 각 염화물을 수소이온농도(pH)와 온도를 제어하여 수용액에 공침시키고, 그 침전물을 건조시키는 것만으로 미립자를 얻을 수 있다. 보통 열처리를 하지 않으면 높은 보자력을 얻을 수 없는데, 신재료는 열처리 없이도 높은 보자력을 얻을 수 있어 저원가화로도 이어진다. 높은 보자력의 발현에 대해 현재 검토중인데, 코발트 원자의 일부를 니켈이 치환, 고용(固溶)하고 있다는 점이 투과 전자현미경으로 확인되었고, 이러한 것이 높은 보자력으로 이어졌다고 보고있다. 도포형 기록매체의 고밀도화에 대해서는 자성분을 미립자화함과 동시에 높은 보자력화하는 것이 중요. 그러나 초미립자화해 나가면 역으로 열요란(熱擾亂)에 의해 자기 기록기능을 잃는 요인도 된다. 따라서 미세화와 높은 보자력이 양립이 곤란한데, 신재료에서는 조성을 변화시킴으로써 3000에서 6800엘스테드까지 변화할 수 있고, 열 안정성도 50℃, 1000시간까지 특성을 확인. 고밀도 도포해도 감지작용에 의한 보자력 저하가 없어, 고밀도 데이터 스토레이지용으로 최적이라고 보고 있다. 山元교수는 이 기술을 동 대학 지적자산센터를 통해서 자성분 메이커인 戶田공업에 독점적 실시권을 공여함과 동시에 經濟産業省의 대학발전사업창출실용화연구에 기초하여 실용화 연구를 시작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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