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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반응열을 이용 이붕화마그네슘 초전도 재료 단시간에 고품질로 제조하는 기술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07-07 14: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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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반응열을 이용 이붕화마그네슘 초전도 재료 단시간에 고품질로 제조하는 기술 개발 물질·재료연구기구는 화학반응열을 이용하여 이붕화마그네슘 초전도 재료를 단시간에 고품질로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진공용기 속의 도가니에 반응열이 큰 티탄과 탄소, 또는 티탄과 마그네슘 혼합물을 충전, 그 중심부에 붕소와 마그네슘을 2대 1의 비율로 혼합한 원료를 넣어 점화하는 것 뿐으로, 용이하게 초전도 물질을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의 방법과 비교해 시간과 수고를 삭감할 수 있어 초전도 선재 제조의 원가절감이 가능하다고 한다. 반응열 이용 합성법은 연소합성법이라고 하며, 여러 가지 합성 프로세스에서 이용되고 있다. 단, 붕소와 마그네슘의 반응에서는 발생열량이 부족한 데다가 반응시간이 길어지면 마그네슘이 증발하여 조성이 무너져 버린다. 그래서 物材硏의 海江田義也, 小黑信高 연구원 등은 원료 물질의 주위를 반응열이 큰 혼합물로 감싸고, 그 반응열을 이용했다. 원료물질과 발열물질을 넣은 용기를 진공용기 속에 두고, 주위의 혼합물에 점화하면 신속하게 반응이 진행되고 마그네슘의 증발과 산화를 억제할 수 있어 붕소와 마그네슘의 조성비가 안정된 고품질의 초전도 물질을 얻을 수 있다. 대자율이나 임계온도의 측정 데이터로 부터도 양질의 초전도 특성이 뒷받침되었다. 이붕화마그네슘은 秋光純 靑山學院大學 교수 등이 발견한 신재료. 초전도 온도가 39K(절대온도)로 금속계 초전도에서는 가장 높은 데다가 가공성 등의 장점이 그대로여서 원가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 매력. 이번 성과는 이들과 함께 제조공정의 대폭 단축을 실현한 것으로 이붕화마그네슘의 실용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 같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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