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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75호 | ]

식물의 스트레스 유전자 발현량으로 밝혀내 피해 나기 전에 대책
  • 편집부
  • 등록 2003-07-07 14: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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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스트레스 유전자 발현량으로 밝혀내 피해 나기 전에 대책 국립환경연구소는 식물이 손상되는 원인(스트레스)을 디옥시리보 핵산(DNA) 마이크로얼레이법으로 밝혀내는 방법을 개발했다. 자외선이나 건조 등에 의해 유전자 발현량이 변화한다는 것을 이용한 것으로, 작물이 마르는 등 피해가 나기 전에 체크, 대책을 취한다. 아미크로 얼레이의 패턴 해석이 가능하면 복합 스트레스에도 대응할 수 있고, 환경 모니터링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작물의 피해가 나타날 때, 증상보다 먼저 형상이나 성장조정에 관계되는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에 國環硏은 주목했다. 애기장대의 스트레스를 가한 식물체와 그렇지 않은 것을 준비. 메센서리복핵산(m-RNA)를 채취, 두 식물체에 다른 색을 발랐다. 이것을 슬라이드 글래스를 사용한 마이크로얼레이에 뿌리자 상보적인 하이브리드를 만들었는데, 두 식물 가운데 보다 발현량이 많은 m-RNA가 우선적으로 결합. 스트레스에 의해 증감하는 유전자를 스포트의 착색 패턴으로 알게 되는 구조. 그 결과, 식물체가 보기에는 변화가 없어도 바늘로 찌른 상처, 오존, 자외선, 건조 등 스트레스에 의해 발색 패턴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데이터베이스화하면 복합 스트레스도 알 수 있다. 일반 분석법에서는 자외선량 등 단독측정밖에 할 수 없어 식물의 스트레스 강도를 알기 어려웠다. 광화학 스모그의 성분인 오존을 조사함으로써 식물을 사용한 환경 모니터링으로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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