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성형의 정밀 프레스용 광학 글래스 개발 住田광학글래스는 325℃에서 성형할 수 있는 정밀 프레스 성형용 광학글래스를 개발했다. 종래의 최저성형온도를 더욱 50℃ 낮추어 이 분야에서는 실용상, 최저온 성형의 광학 글래스가 등장한 것이 된다. 개발한 광학 글래스는 [PG325 {슈퍼비트론}]으로 굴절율 1.50670, 분산치 70.5, 전이온도 285℃, 성형온도 320~330℃, 열팽창 계수 173×10-7이라는 특성을 갖는다. 플라스틱제 렌즈는 보통, 200℃ 이하에서 성형된다. 그러나 플라스틱 업계에서는 유리에 비해 떨어지는 내열성(성형온도) 상승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플라스틱 렌즈의 내열성 향상을 확립하면 프레스 성형용 광학렌즈의 성형온도는 이번에 住田이 달성한 300℃ 전후가 사실상의 최저가 된다. 일반적인 프레스 성형용 광학 글래스의 성형온도는 500~600℃. 따라서 금형재료에는 내열성이 높은 반면, 가공이 어려운 초경합금이나 세라믹스를 사용할 필요가 있고, 아울러 고온성형에 따른 금형의 열화도 빠르다. 그러나 325℃까지 성형온도가 내려가면 플라스틱 성형용 금형재인 가공이 쉬운 스테인리스계나 니켈계 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 싼 가격에 제조가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높은 내후성과 광학특성을 가진 유리제의 가일층 낮은 원가 양산에 길을 연 것. (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