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촉매로 폐액 정화
JST등이 처리법 개발, 유기물을 완전 분해
과학기술진흥사업단(JST)와 神奈川縣, 神奈川과학기술아카데미의 연구프로젝트팀은 산화티탄 광촉매에 의한 간편하고 쉬운 수도 종자 소독농약 폐액 처리법을 개발했다. 소독폐액을 산화티탄 광촉매 필터에 통과시키는 것만으로 폐액은 정화되어 그대로 버릴 수 있다고 한다.
수도 종자 소독은 병충해 방제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안정생산에 없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폐액처리에 활성탄을 사용하는 등 노력과 시간이 들고, 소독폐액을 최종적으로 산업폐기물 업자에게 인수받을 필요가 있었다. 개발한 방법은 유기물의 분해, 살균효과 등으로 실적이 있는 산화티탄 광촉매를 활용한 것으로, 태양광의 에너지를 활용하는 광촉매 작용으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어 버린다.
실험에서는 4일에서 5일만에 폐액속의 유기물을 완전히 분해해 버린다는 결과를 얻었다. 또 광촉매는 유기물의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른 농약폐액, 남은 농약이나 방제에 사용했던 농약이 세정액 등의 처리도 가능하다고 한다.
神奈川縣에서는 MEP라는 살충제와 살균제에 이프코나졸을 사용 수도 종자를 소독하였다. 씨를 이런 농약에 담갔다가 다시 땅에 심을 때까지 5일간 물에 담근다. 물은 매일 갈아주는데 그 농약을 포함한 폐액이 생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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