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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74호 | ]

창업보육센터 운영 평가 성적 'A'
  • 편집부
  • 등록 2003-07-08 1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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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세라믹스벤처 요업기술원 세라믹창업보육센터 개소 1년 창업보육센터 운영 평가 성적 ‘A’ 창업보육센터 확장사업자 선정·우수창업보육센터상 수상 등 운영 성적 ‘우수’ 양질의 입주기업 선정, 기술·경영·영업 분야에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 수행 지난해 4월 국내 유일의 세라믹 전문 벤처기업 지원센터로 문을 열어 관련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던 요업기술원 세라믹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경자 박사)가 개소 1년여만에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며 세라믹스 벤처업체들의 창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센터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세라믹창업보육센터는 지난 3월 창업보육센터 확장 사업자로 확정된데 이어 5월에는 제 2회 중소 벤처창업박람회 우수창업보육센터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도 운영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아 운영비를 지원받기도 했다. 현재 진행중인 확장공사는 내년 1월 완료되어 벤처업체들의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졸업업체 다양한 후속지원, POST BI 기능 역할 수행 또한 그 동안 입주했던 세라믹스 벤처업체들 중 졸업을 한 업체가 8개업체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11개 업체가 보육센터에 입주중이며 약 30여개 업체가 입주를 희망하며 대기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처럼 요업기술원 세라믹스창업보육센터가 개소 1년여만에 우수한 성과를 얻게 된 것은 입주기업 선정부터 기술성과 사업성 등을 철저하게 심사하여 될성싶은 기업들을 선정하고 입주후에는 기술, 경영, 영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프로그램으로 벤처업체들의 창업 성공률을 제고했기 때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라믹창업보육센터에서는 특히 요업기술원 내 우수한 연구인력들과 벤처업체들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제품개발 지원 뿐 아니라 자금 지원 효과도 누릴 수 있게 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보육을 끝내고 졸업을 한 업체들에 대해서도 경영정보와 생산장비, 시험분석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기술자문과 투자알선, 네트워크 지원 등도 지속하는 등 입주업체 못지 않은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센터에서는 특히 내년 요업기술원내에 졸업 업체들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여 다양한 후속지원을 통해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POST BI기능 역할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이 센터에 입주해 있는 업체들의 주요실적을 보면 (주)Inocera의 경우 입주전 6천만원에 머물렀던 연간 매출규모가 2002년 현재 10억원까지 늘어났으며 (주)쏘닉테크, (주)제스이캠 등의 업체는 산자부 부품소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나노텍은 한전과 산학연 공동협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주)써모텍은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입주업체 세부사항 표 참조) 입주공간 확대 lap plant 규모 장비 구축 계획 이러한 성과들은 그 동안 꾸준히 진행되어 온 보육센터의 자금, 기술,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의 수행 결과로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라믹스창업보육센터의 입주업체에 대한 주요 지원실적을 보면 자금지원면에서는 (주)에스엠텍에 맥기술투자에서 2억원을 투자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운전자금과 벤처기업창업자금, TBI자금 등 정책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이밖에 양산화 관련자금을 유치하여 (주)진스톤 등에 지원하기도 했다. 기술지원면에서는 담임연구원제를 통해 요업기술원내 연구원들과 업체들과 연계하여 지원과제와 부품소재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했으며 (주)이노쎄라, 쏘닉테크, 써모텍 등의 업체가 중기청 기술혁신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지원했다. 또한 (주)솔라텍이 Inno-Biz업체로 선정될 수 있게 지원했으며 각 업체들이 실용신안, 특허 등 지적재산권을 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이밖에 창업보육센터에는 창업, 경영, 회계, 마케팅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입주업체 지원실적 표 참조)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세라믹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 입주희망업체들의 입주공간을 확대하고 lap plant규모의 장비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확장공사를 통해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적체되는 것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 센터에서는 입주 희망업체를 수시로 접수하고 있지만 입주업체에 대한 기술성과 사업성에 대한 평가는 철저하게 하여 우수한 업체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최근 벤처열풍이 가라앉으면서 창투사의 자금지원 등이 부진해짐에 따라 세라믹스 벤처업체들도 자금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대해 김경자 센터장은 “훌륭한 기술을 개발, 보유하고도 자금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면 매우 안타깝다. 정부 등 관련 기관은 벤처 창업을 독려하고 보육센터들을 과감하게 지원했던 취지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장기적인 전망을 가지고 철저하게 옥석을 가려내어 양질의 벤처업체나 보육센터에 대해서는 꾸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朴美善 기자 입주업체 지원실적 구 분지원항목세 부 내 용(자료:요업기술원 세라믹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세부사항 회사명설립일매출액(백만원)입주전20012002개발예정품목입주업체현황연구개발(자료:요업기술원 세라믹창업보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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