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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탐지용 光섬유 센서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07-08 12:51:34
  • 수정 2016-04-14 08: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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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과학연구원 침입자 탐지용 光섬유 센서 개발 금오통신과 중기청 산학연 과제로 공동연구 수행, 침입탐지 거리 최대 100m 간섭에 의한 위상변화 취득, 저가 부품 사용, 광대역 신호조절 기능 가져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산업측정표준부 비파괴계측그룹(연구책임자 권일범 박사)에서는 일반 가정 및 은행 또는 귀금속 점포 등의 실내에 무단으로 침투하는 침입자를 탐지하기 위한 저가의 光섬유 센서를 개발했다. 이번 개발은 光통신 부품 벤처기업인 금오통신(주)의 요청에 의하여 중기청 산학연과제로 수행된 것으로 길이가 짧은 光섬유(100m 이하)를 실내 바닥에 설치하여 업무시간이외에나 휴일 등 사람이 없을 때 은밀하게 침투하는 침입자를 탐지할 수 있는 光섬유 센서를 개발하게 되었다. “光섬유를 이용한 침입탐지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선진국이 기술 이전을 기피해 그 동안 독자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절실했다”고 권일범 박사는 밝혔다. 이 센서 시스템은 소형 실내 공간의 바닥에 매설하여 침입자가 光섬유를 밟을 때 발생하는 물리적 압력에 의해 광섬유의 내부를 진행하는 빛의 광 위상변화를 수광부에서 취득하여 침입자 발생 여부를 구분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침입 탐지 거리는 최대로 약 100m 정도가 가능하다. 권 박사는 간단하게 光섬유가 설치된 모형 바닥판을 제작하여 실험한 결과 40kg 이상의 몸무게를 갖는 침입자는 100% 탐지 가능함을 확인하였으며, 탐지 시간은 1초 이내로 은밀한 침입자를 감시하는데 충분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수준과 관련하여 권 박사는 “光섬유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인 간섭에 의한 위상변화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였고 최신의 저가 부품들을 사용하였으며, 디지털 신호처리를 수행하여 광대역의 신호조절 기능을 갖도록 개발되어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간섭계 光섬유 센서는 다른 光섬유 센서와 마찬가지로 전자기파의 영향을 받지 않고 높은 민감도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부식에 강하고 전자기파에 의한 잡음발생 없어 소형점포·은행·주택에 사용가능 光섬유 센서는 주성분이 유리 재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부식에 강하고, 전자기파에 의한 잡음발생이 없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光섬유 센서는 침입자 탐지, 구조안전계측 등에 응용하게 되며, 특히 금번에 개발된 광섬유 센서는 소형 점포, 은행, 단독 주택 등에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구역을 탐지할 수 있으며 전문화된 소프트웨어 장치가 필요치 않다. 또한 탐지기의 상태를 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다른 장치와의 통합 사용이 용이하고 조작상의 오랜 수명(10년)을 지닌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국가 경쟁력 면에서 한발 늦은 만큼 “저가 부품을 주로 사용하여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吳德根 기자 alarm SECURITY zone cctv rs-232c computer network & internet SECURITY company SECURITY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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