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 순익 급증 예상
성신양회의 연간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76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대투증권에 따르면 성신양회의 연간 순이익이 건설경기 호조세에 힘입어 작년 대비 258% 늘어난 76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매출은 6천44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6%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9.8% 늘어난 1천44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대투증권은 성신양회가 외환위기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뒤 올해 시멘트와 레미콘의 판매량 증가한데다 시멘트 가격 인상 등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 상반기 성신양회의 매출액은 작년 상반기에 비해 16.7% 늘어난 3천1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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