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7월중 소상공인 체감경기 상승세 둔화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지난 7월 체감경기지수(BSI)는 98.3으로 금년 3월이후 꾸준히 호전되어 오던 경기가 침체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8월의 예상경기는 BSI 114.5로 다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소상공인 9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금년 3월을 고비로 호전된 경기가 7월에는 매출실적(BSI 94.9) 및 자금사정(BSI 96.2) BSI지수가 100미만으로 나타나는 등 경기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모든 업종이 예상경기에서는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그중 건설업, 부동산·임대 및 사업서비스업, 보건업은 체감경기, 매출실적, 자금사정 등 모든 지수에서, 제조업은 체감경기 및 자금사정에서, 기타 공공·사회 및 개인서비스업은 체감경기에서 원활하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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