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량 금속시료를 조성 분석법 확립
ICP발광분석법의 내표준법에 의한 정량분석
5밀리그램으로 종래 100분의 1시료로 분석 성공
愛知縣 산업기술연구소(愛知縣 谷市, 소장 久保泰男)는 미량금속시료의 조성분석법을 확립했다. ICP발광분석법의 내표준법에 의한 정량분석으로 5밀리그램으로 종래의 100분의 1시료로 분석하는데 성공했다. 또 분석정도는 종래 ICP발광분석법 내표준법의 검량선법(시켄샬법)에 비해 2~10배 뛰어나다는 것도 밝혀냈다. 미량시료에 의한 금속조성분석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파급효과는 크리라고 보고 있다.
금속을 일본공업규격(JIS)에 정해진 방법으로 분석할 경우, 통상 1그램, 최소한 0.5그램의 시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제품개발이나 품질관리, 사고원인해명 등의 분석에서는 미량의 시료밖에 얻지 못하는 케이스가 많아 미량시료에 의한 분석법에의 요구가 높았었다.
ICP발광분석법은 금속원소의 분석에 사용되고 있다. 알곤 플라즈마 불꽃 속에 용액화한 시료를 넣고, 그 원자를 발광시켜 원소의 스팩트럼을 측정하는 것으로, 발광강도가 시료의 농도에 비례한다는 것을 응용하고 있다.
이 분석법 가운데 검량선법이 측정하는 시료만을 발광시켜 분석하는데, 내표준법은 내표준 원소를 더해 내표준 원소와 측정원소의 발광강도비로 농도를 측정한다. 내표준 원소로서 스캔디움, 이트륨, 이테르비움 등을 들 수 있는데, 스캔디움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밝혔다.
지금까지 5밀리그램이 미량시료로 분석에 성공한 대상은 황동, 청동, 알루미늄합금, 스테인리스강으로, 현재 고속도강의 실증에도 들어가 있다. 미량시료에 의한 분석은 미묘하여 대상이 되는 금속채로 유효성을 실증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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