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한·일 국제 세라믹스 세미나 개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
총 124건, 합성 및 공정·기능성 박막이 각각 24건으로 가장 많아
‘제19회 한·일 국제 세라믹스 세미나’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국제 세라믹스 세미나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주한일본국대사관 등 총 17개 산학연에서 후원한다.
사흘 동안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을 주체로 한 동아시아 여러국가를 대상으로 세라믹스 분야에 있어서 과학기술교류와 인적교류를 증진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19회 세미나에서는 전자세라믹스부터 구조세라믹스, 박막 등 첨단세라믹스 분야와 유리, 내화물 등 전통세라믹스를 포함한 전분야에 걸쳐 연구성과 발표와 토론 등 최신의 기술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한·일 국제 세라믹스 세미나는 세라믹스 산업의 활성화 및 육성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건의 초청강연과 세라믹스 10개 분야에서 122건의 분야별 발표가 있다. 일반 발표는 한국측이 53건, 일본측에서 71건을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 일반 연구발표 내용을 주제별로 보면 합성 및 공정, 기능성 박막이 각각 24건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환경 및 에너지재료가 15건, 구조세라믹스 14건, 나노소재 10건, 평가 및 표준화, 전자세라믹스가 각각 9건, 생체과학 7건, 유리 및 광통신재료 5건, 최근의 화제 5건으로 발표된다.
연구발표회장은 Main, A, B, C, Poster 발표회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Main회장에서는 전자세라믹스, A회장에서는 환경 및 에너지재료, 구조세라믹스. B회장에서는 평가 및 표준화, 생체과학, 기능성 박막. C회장에서는 합성 및 공정, 나노소재, 유리 및 광통신재료. Poster발표회장에서는 최근의 화제 등 전반적인 연구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3282-2403
李大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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