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 통권 173호 | ]

도장폐액을 응집제 처리
  • 편집부
  • 등록 2003-07-08 16:52:39
  • 수정 2009-07-22 15:40:03
기사수정
도장폐액을 응집제 처리 환경기술벤처인 이디아클(東京)은 도장폐액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응집제를 개발하였다. 분말의 약제를 폐액에 가하면 물에 녹은 도료성분이 분리된다. 유성, 수성, 어느 것에라도 대처되고 있다. 폐기물량을 종래 3분의 1정도로 압축할 수 있고 공장의 환경부하가 주는 외에 폐기물처리비도 크게 절약된다고 한다. 개발한 응집제는 산화알루미늄, 산화나트륨, 산화칼슘이 주요 3성분으로 미량의 마그네슘계 약제를 가한 백색 미분말. 도료폐액에 섞으면 물속 도료성분이 응집되어 침전된다. 수성, 유성이란 도료의 종류를 불문하고 몇 분만에 돌 성분을 응집시킨다. 공장의 도장공정에서는 불필요한 도료를 씻어 흘리므로 물을 순환,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 전용 하수처리설비를 설치하고 있는 공장도 있지만 중소기업에서는 도장라인의 물통을 정기적으로 수작업하여 청소하고, 폐도료를 회수. 산업폐기물로 처분하는 경우도 있다. 1톤의 물로 하루 300그램 정도를 섞어 사용한다. 도료성분을 효율 좋게 침전시키기 때문에 폐기물 중에 수분량이 줄고, 용적이 준다. 커다란 설비투자를 하지 않아도 하수처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소작업의 부담도 경감한다. 이미 도료업체의 공장에서 채택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도료하수를 처리하기 위하여 가성소다 등 알칼리성 약품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다만 기존의 응집제는 응집효과가 불충분할뿐더러 약품을 넣었을 때 생기는 대량의 거품을 처리하기 위하여 소포제의 추가가 필요한 등 쓰기에 불편하였었다. 이디아클은 2001년에 설립한 환경기술벤쳐. 폐액처리용 응집제 개발의 목표로 설립하였다. (일경산업)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세로형 미코
이영세라켐
02이삭이앤씨 large
03미코하이테크 large
오리엔트
미노
삼원종합기계
진산아이티
케이텍
해륭
대호CC_240905
01지난호보기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