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이트자석 생산공정 찌꺼기 전량 자석원료로 재이용
새로 개발한 분쇄장치 사용
住友특수금속은 신개발한 분쇄장치를 사용하여 페라이트 자석의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고형 찌꺼기 전량을 자석원료로 재이용하는데 성공했다. 이 장치로 고형 찌꺼기를 분쇄하면서 충격을 가해, 자력을 유지하는 힘을 약하게 만들어 원료로서 재이용할 수 있는 상태로 되돌린다. 이 자석의 연삭고정에서 발생하는 미분말 등이 재연료화와 함께 국내의 이러한 자석공장의 공정 폐재는 전부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이 된다.
이 자석생산 자회사인 住特페라이트(佐賀縣 杵島郡 北方町)이 자석원료 전문공장인 鹿島사업소(茨城縣 鹿島郡 波崎町)에 고형 찌꺼기 분쇄설비를 도입했다. 설비투자액은 2100만엔. 이 설비를 이용하면 폐기자동차나 폐가전제품의 모터 등에서 회수된 자석에 대해서도 앞으로 요망이 있으면 재원료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자회사인 자석제조공장에서 발생하는 고형 찌꺼기는 월간 약 30톤. 보자력(保磁力)이 강한 고성능 타입의 자석일수록 검사 후의 불량품 등의 폐재를 단순히 분쇄하는 것만으로는 원료로서 재이용하기 어려웠다. 이 자석 고형 찌꺼기 가운데 종래 원간 약 10톤은 원료로 되돌릴 수 있었으나, 고성능 타입을 중심으로 동 약 20톤은 산업폐기물로 매립처분해 왔다.
한편 자석시장에서는 낮은 가격의 중국제품의 공세가 강해지고 있어, 이 회사는 일본에서 생산하는 품목은 고부가가치 타입으로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NK)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