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퍼스 태양전지 시장수요 증가
鐘淵화학공업은 올 가을에도 아몰퍼스(비결정) 태양전지의 생산량을 최대한인 연간 20메가와트로 끌어올린다. 빌딩 옥상용이나 해외용 등 새로운 시장개척의 길이 열렸기 때문으로, 작년도 실적인 8메가와트에서 단번에 2.5배로. 태양전지업계는 세계 최대기업인 샤프가 연내에 연간 200메가와트까지 생산능력을 증강하는 등 확대기조에 있어, 앞으로의 점유율 경쟁이 주목된다.
증산할 아몰퍼스 태양전지 가운데, 값싼 아몰퍼스 단체는 해외용으로, 발전효율이 높은 박막다결정과의 하이브리드 타입은 국내용으로 출하. 각각 10메가와트씩을 생산한다.
새 시장으로 위치하고 있는 빌딩 옥상용은 종래와 비교해서 공사비를 15~20% 낮출 수 있는 새로운 공법을 개발한 것을 계기로 진지하게 임하게 되었다. 차열효과가 높은 이외에, 선행 메이커가 다루고 있는 결정계에서는 설치에 30도의 경사가 필요했지만, 새 공법은 5도면 되는 점 등도 팔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5월부터 공공기관 등에 영업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해외용은 6월에 발전도상국용 저전압 글레이드의 테스트 판매에 나선다. 전기가 들어가지 않은 지역에서 배터리챠지센서 등의 생활용도용 수요를 개척한다. 이미 해외에는 작년 가을에 벨기에에 전임 스탭을 배치. 독일을 중심으로 네덜란드나 영국에서의 마케팅을 시작했다. 이번에 저전압 글레이드를 추가함으로써 해외용을 태양전지사업의 한 축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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