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재나 비산재로 특수성 블록 등
토목 건축 자재 재료 재이용 기술 개발
트러스트라이프(金澤市, 사장 尾崎健)는 金澤공업대학과 공동으로, 소각재나 비산재에 포함된 다이옥신과 중금속을 무기물 알칼리 수용액으로 무해화시켜, 투수성 블록 등 토목·건축자재의 재료로 재이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소각재나 비산재에 시록산 시라놀 염 수용액을 중량비 5% 혼합하여 소성처리한다. 소성 시에 수용액이 다이옥신을 염소 등으로 분해, 무해화되고, 고온에서 거품 상태가 된 수용액 성분이 염소를 흡착한다. 그러므로 소성처리 후, 냉각해도 다이옥신이 재합성되는 일은 없다. 중금속도 소성 시에 이온결합하기 때문에 매립하여 처리해도 산성비 등으로 용출되는 일이 없다고 한다.
또 수용액은 이산화규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소성처리한 소각재의 강도가 증가, 토목용 보충재로서 이용할 수 있다. 시멘트와 50대 50으로 섞어 굳히면 강도 있는 콘크리트 2k 제품이 되어 투수성 블록 등 토목·건축자재 재료로 재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수용액의 양산체제를 정비, 4~ 5월에 판매를 개시하여 이 기술을 사업화할 예정이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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