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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70호 | ]

식생이 곤란했던 강 산성토양 사면 나무조각 콘크리트판 이용 녹화하는 사면 녹화공법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07-09 12:57:35
  • 수정 2009-07-15 18: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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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植生)이 곤란했던 강 산성토양 사면 나무조각 콘크리트판 이용 녹화하는 사면 녹화공법 개발 大林組는 랑데스(岡山縣 落合町, 사장 大月隆行)와 공동으로 식생(植生)이 곤난했던 강산성 토양 사면을 나무조각 콘크리트판을 이용하여 녹화하는 사면녹화공법 [칩크리트 녹화공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조성공사에 따라 발생하는 해성(海成)퇴적층의 일부인 유화물을 포함하는 강산성 토양이 출현하는 장소에서도 중화하여 녹화를 가능케 한 것으로, 이미 常磐자동차도로 廣野 인터체인지 공사(日本도로공단 발주, 福島縣 廣野町)의 식생 불량 개소에 최초로 적용했다. 常磐자동차 도로 IC에 시공개발한 녹화공법은 나무조각 칩과 시멘트를 섞어서 사방 50센티미터 두께 3센티미터로 가공한 나무조각 콘크리트판을 유화물을 포함하는 강산성 장소에 부설하고, 그 위에 얇게 흙을 까는 것으로, 알칼리성 시멘트가 산성을 오래도록 중화하여, 토양을 녹화한다. 공극(空隙)이 많은 나무조각 칩이 주체인 판이기 때문에, 가벼워서 사람이 간단히 부설할 수 있다. 나무조각 칩은 삼림 벌목의 간벌재나 제재소 등에서 발생하는 나무조각 혹은 파쇄재를 이용하기 때문에 자원보호에도 공헌한다. 가공한 나무조각 콘크리트는 장기간에 걸쳐 산성을 중화하는 능력을 유지한다. 중성화된 나무조각 콘크리트는 10~20년 후에는 토양화하기 때문에 환경에도 친화적인 공법이다. 이 회사에서는 녹화대응기술로서 비오토프, 와일드 플라와 공법 등을 보유하고 있고, 이번에 개발한 공법까지 포함해 자연경관을 배려한 녹색 환경창조를 위해 이러한 공법들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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