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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70호 | ]

잠의 깊이를 간단히 측정하는 매트리스형 센서
  • 편집부
  • 등록 2003-07-09 12:58:12
  • 수정 2009-07-15 17: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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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의 깊이를 간단히 측정하는 매트리스형 센서 커다란 ‘청진기’로 잠의 깊이를 간단히 측정한다. 法政대학 공학부의 渡 嘉二郞 교수 등이 개발한 「에어매트리스형 센서」는 이불 아래 까는 것만으로 수면의 깊이를 간단히 계측할 수 있다. 몸에 복수의 전극을 붙이는 종래의 방법과는 달리, 피험자에게 부담을 가하지 않는 이외에, 저가, 자동판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성인 남성의 실험에서 정도 높은 계측도 이미 실증이 끝난 상태. 심박이나 호흡, 코골이, 체동(뒤척임 등)이 이불 아래 부설된 스폰지가 들어간 에어쿠션에 전달된다. 미소한 압력변화를 검지하는 센서를 사용하여 이것을 조사하는 구조. 피험자를 눕게 하는 것만으로 끝나기 때문에 구속감이 없다. 종래의 방법에서는 몸의 복수 개소에 전극을 붙여 뇌파나 안구운동, 턱의 근육을 계측하여 수면의 깊이를 판정한다. 이 방법은 정밀도가 높아 수면의 깊이를 재는 국제적인 기준이 되어 있다. 그러나 고가인 데다가 데이터 판단에 전문의가 필요하여, 피험자로서도 부담이 큰 등의 과제가 있었다. 성인 남자 학생 7명을 피험자로 하여, 단속적으로 40일 미만, 종래의 방법과 이번 센서로 동시에 측정하는 비교실험을 실시하였다. 단시간의 수면의 깊이 변화에서는 종래의 방법보다 약간 정밀도는 떨어지지만 「잠의 깊이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에는 (개발한 센서가) 우수하다. 램, 넌램의 비율 등은 정도 높게 나타났다」(渡 교수)며 정밀도 높은 계측을 실증했다. 앞으로는 고령자나 아이들에게 실험을 실시하는 이외에, 의료기관과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완성할 예정이다. 渡 교수는 「수면은 건강관리의 기초. 이것이라면 건강관리를 위한 데이터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고 어필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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