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촉매로 다이옥신 분해 제거
神奈川과학기술아카데미(KAST)와 東京대학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는 플라스틱의 불완전 연소 시에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유해물질, 다이옥신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새로운 다이옥신 정화법은 폴리에틸렌이나 염화비닐에 직경 7㎚의 산화티탄과 탄화칼슘을 포함시켜 약 10% 혼합, 쓰레기 봉투를 만든다. 플라스틱 쓰레기와 화로에서 함께 태우기만 하면 된다. 결정 타입의 산화티탄을 사용하면 쓰레기 봉투의 분해가 진행되기 때문에 300℃ 이상이 되면 결정화하여 광촉매 기능을 발휘하는 아모르파스형을 채용했다.
산화티탄은 고온상태에서 유기물을 분해하는 작용일 작동, 쓰레기의 연소를 촉진한다. 실험에서는 연소가 시작되는 온도는 380℃에서 350℃로 낮아지고, 다이옥신의 발생 자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 염화비닐을 400~450℃에서 태울 때는 다이옥신의 발생량을 약 30% 삭감할 수 있었다. 연소 후의산화티탄은 배기가스를 식힐 때에 유해물질을 흡착한다.
이때 다이옥신도 산화티탄에 이끌린다고 한다. 그대로 굴뚝을 통해 대기 속에 배출되면 태양광을 받아 광촉매 작용이 일어나 다이옥신은 거의 완전하게 분해된다고 한다.
소각로를 1000℃ 정도의 고온에서 운전하면 다이옥신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방자치체의 소각로는 1965~1970년대에 건설되어, 연소온도를 높이면 화로의 벽이 상하기 때문에 고온으로 할 수 없는 화로가 없다. 배기대책을 강구하지 않은 소각로나 노천에서 태우는 것 등도 다이옥신의 발생원이 된다고 문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대책에 신기술이 유효하리라 보고 있다. (CJ)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