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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 처리용 세라믹 볼 개발.특허출원
  • 편집부
  • 등록 2003-07-09 21:30:25
  • 수정 2016-04-13 11: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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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코바이오 살균 처리용 세라믹 볼 개발·특허출원 서울대 미생물연구소 등 실험 결과, 살균력 99.99% 판정 상품명 ‘이코볼’ 음이온·원적외선 방출…국내외 특허출원 (주)이코바이오(대표이사 정운경)는 최근 레지오넬라균 등 각종 미생물을 살균 처리하는 세라믹 볼 ‘이코볼’(EEKO BALL)을 개발, 특허출원했다. 이코볼은 소성 처리한 세라믹 볼에 특수 무기물질을 코팅, 고온에서 다시 열처리한 신제품이다. 이번에 개발된 이코볼에 살균 처리하고자 하는 용수를 통과시키면 음이온이 세균의 세포막에 작용, 살균 처리되는 원리다. 이 회사 관계자는 “특히 이코볼에서 원적외선이 방출돼 물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인체에 활력을 주고, 동식물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며 “배관 부식을 방지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코바이오는 서울대 미생물연구소와 일본 (주)다나베 R&D 서비스 등에서 이코볼의 살균력을 테스트했다고 밝혔다. 이코볼에 식품가공수와 농어업용수, 양식장수, 냉각수 등을 통과시켜 실험한 결과, 물 속의 세균이 99.99% 이상 제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주)다나베 R&D 서비스에서 시간변화에 따른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이코볼의 살균력을 실험했을 때, 처음 30분 동안의 살균력은 99.98%이었으나, 3시간 경과했을 때는 99.99%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미생물연구소에서의 실험에서도 이와 유사한 실험 결과가 도출됐다. 또한 삼성그룹 건물관리회사 SAMS 건물의 쿨링 타워 냉각수에서도 이코볼의 설치해 레지오넬라균을 실험했다. 이 실험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했다. 그런데 실험한 결과, 쿨링 타워의 냉각수에 서식하던 레지오넬라균의 검출량은 6700cfu/mL이었으나, 이코볼을 설치한 후에는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화학시험연구원, 한국환경수도연구소 등에서 실시한 음용수 용출 시험에서도 적합하다는 판정이 받았다. 이로써 이코볼의 살균효과가 입증된 셈이다. 이코바이오측은 이번에 개발한 이코볼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당장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는 건물의 쿨링 타워에서 사용하면 적절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습기와 수영장, 온천장 등에서의 모든 살균에도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양식장과 횟집에 많은 비브리오 균과 대장균을 살균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 제품은 식품가공생산 및 음료업체에서 대장균과 O-157, 살모넬라균을 살균하는데도 적합하다고 한다. 이 회사에선 현재 ‘수처리용 세라믹 볼의 제조방법’을 국내에 특허출원한 상태다. 이와 함께 국제 PCT특허도 출원해놓고 있다. 金志英 기자 이코볼 원료의 살균 테스트 0분 30분 후 3시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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