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박윤 교수,
게르마늄 이용 ‘자성반도체’ 개발
일반 반도체 재료인 게르마늄을 이용, 차세대 ‘자성반도체’를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대 박윤 교수는 게르마늄에 망간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자성반도체를 만들 수 있다는 거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자성반도체는 일반 반도체가 전자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자기(磁氣)를 쓰는 것이 특징. 자기는 전자와는 달리, 전원이 끊겨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정보는 항상 남아있다. 지금까지 자성반도체를 만들기 위해 자기를 띠는 금속을 주로 사용했다. 박교수의 연구 결과는 지난 2월 세계적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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